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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낙연·노영민·이해찬, 조국 대란 책임지고 사퇴해야"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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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조국 사태의 책임을 거론하면 이낙연 국무총리,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퇴를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가장 먼저 개혁해야 할 대한민국의 권력집단은 범죄자를 장관으로 밀어붙인 청와대와 현 정부, 그리고 여당"이라며 "국무총리, 청와대 비서실장, 여당 대표 등 조국 대란의 책임자들부터 사죄하고 물러나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즉각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책임자 문책과 인적쇄신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나라 살리기 투쟁은 계속된다"며 "조국은 물러났으나 우리의 나라 살리기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투쟁목표는 일개 장관 사퇴가 아니었다. 이번 10월 국민 항쟁의 목표는 이 정권의 헌정유린을 바로 잡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이 수많은 특혜와 불법에도 불구하고, 국가핵심부서의 장관에 오를 수 있었던 이런 비정상적 행태를 바로 잡자는 것이었다"며 "그런 해괴한 국정행태가 비단 인사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경제와 안보를 비롯해서 국정 전반에 걸친 총체적 위기의 근원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병의 증상 하나가 없어졌다고 치료를 멈추면 병은 더 키우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며 "실기해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

 

또,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은 진정한 사과도 없었다. 오히려 조국을 억울한 희생양으로 만들어서 정치적 부화를 기도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선 재발방지를 장담할 수 없다. 재발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헀했다.
 
특히 "검찰개혁이라는 명목으로 공수처를 만들어 조국을 비롯한 권력형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상식에 맞지 않는 선거법 개정으로 영구집권을 꾀하고 있다. 이를 모른척하고 그냥 놔두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냥 있을 수 없다. 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내년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며 "투쟁의 동력이 약해질 때 우리 자유한국당은 자유우파진영의 맏형으로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국정철학과 비전도 제시해서 대안정당으로서 확실한 인정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그것이 10월 국민 항쟁의 진정한 의미이다. 우리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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