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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사법개혁, 여야 합의 불발시 의장 권한 상정할 것"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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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국회의장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패스트트랙에 올려진 사법개혁안과 관련 "여야 합의가 최선"이라면서도 "합의 불발 때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세르비아·아제르바이잔·조지아 순방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문 의장은 마지막 순방지인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가진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여야 합의 불발시 사법개혁안 본회의 상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미리 이야기해 들쑤시면 될 일도 안된다. 국회는 합의에 의해 운영하는 것이 최선"이라면서도 "그러나 아무것도 안 할 순 없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회의 계절인데 국회가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3당 원내대표는 무조건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만나서 협상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법이 허용하는 한, 법이 정한 의장 권한으로 사법개혁안을 꼭 상정하겠다는 것"이라며 "불법으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여야 합의를 독촉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사법개혁안 처리 전망에 관해선 "법안 통과를 위해선 과반인 150표 이상이 필요해 결국 일괄타결밖에 답이 없다"며 "예산과 사법개혁 법안, 정치개혁 법안 등 모든 것을 일괄타결해야 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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