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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국당, 이회창도 주장한 공수처 설치 이제 반대"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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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자유한국당이 여전히 공수처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며 "자신들도 오랫동안 추진해 왔던 것을 이제 와 반대하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98년도 한나라당 대표였던 이회창 총재도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고, 2004년 17대 총선에선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2년도에도 한국당의 여러 의원들이 '공직자비리수사처설치법'을 발의하기도 했고, 2016년 새누리당 대표로 뽑힌 당대표 역시 공수처 설치를 찬성했었다"며 "이렇게 자신들이 찬성하거나 추진했던 공수처를 이제 와 반대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수처는 다름이 아니고 고위공직자라 비리를 저지르면 수사하는 기관"이라며 "고위공직자 비리를 왜 수사를 못하게 하려고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자료를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지금 한국당의 중진의원들이 공수처 설치를 많이 주장을 해왔고 공약을 해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지도부는 설치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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