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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6.9호선 연장 혹시 "잘익어가는 밥에 서둘러 김빼기로" 김새는것 아니냐는 우려

하인규 기자 l 기사입력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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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한 남양주시장 4일 기자 브리핑 모습 (C)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다산 신도시와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일환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6,9호선 연장이 지역의 한 정치인의 성급한 발표로 자치 수포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조응천, 주광덕 국회의원 등이 지하철 9호선과 6호선 연장뿐만 아니라 수석대교 신설 등을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과정에 검토할 과제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4일 김한정 의원(남양주 을)이 보도 자료를 통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하철 9호선 진접.왕숙 연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발표하면서 국토부 등 정부의 입장이 난처하게 되는 등 그동안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분위기다.

 

김한정 의원 발표 전까지 만에도 국토교통부 등 정부에서는 남양주시의 심각한 교통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특히 9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었다.

 

특히 광역교통 2030 비전의 권역별 구상에 구리.남양주축 철도서비스 확대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할 과제로 6.9호선 연장이 포함되어 사실상 왕숙 3기 신도시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여 남양주시는 9호선 연장 등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이 반드시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조광한 시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국토교통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었다” 밝히면서, “그러나 최근 지역 내 모 정치인이 의정보고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지하철 9호선의 진접.왕숙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성급하게 발표하여 긍정적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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