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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보수통합, 자가당착적 논리 빠져있어"

황인욱 기자 l 기사입력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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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보수 진영 내 통합 움직임이 일고 있는 데 대해 "다른 당에서도 (선거철이 되면) 여러 가지 현상이 생긴다"며 "특히 보수통합을 얘기하고 있는데 논리를 보면 자가당착적 논리에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선거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최선을 다하지만 상대보다 더 잘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총선 시기가 다가옴을 상기시키며 "이제 선거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3월 말부터는 선거가 시작되기 때문에 다섯 달밖에 안 남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어떻게 보면 우리 한국 현대사에서 명운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 생각된다"며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더 예민해지고 긴장되고 그럴텐데 이럴 때일수록 냉정하고 차분하게 잘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나름대로 책임 있는 정당의 모습을 잘 보여 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금부터 5개월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서로 간 소통을 잘 하면서 준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반환점을 도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돌아보며 "내일로 문 정부가 출범한지 꼭 2년 반을 맞게 된다. 그동안 나라다운 나라, 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오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국정운영의 목표로 삼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 정부는 지난 2년 반 동안 촛불시민의 뜻을 이어받아 적폐청산하고 문재인케어, 아동수당 등 삶의 질을 높여왔다"며 "불공정한 경제체질을 바꾸며 일본의 경제도발에 대응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bfrogdg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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