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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영국 런던 찾아가 직접 사과..손흥민 “너그럽게 용서해달라”

박동제 기자 l 기사입력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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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강인 <사진출처=손흥민 SNS>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있는 막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이 캡틴 손흥민에게 사과하기 위해 직접 영국 런던을 찾아갔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도 “이강인을 너그럽게 용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고 응해준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흥민이 형에게 얼마나 간절한 대회였는지 제가 머리로는 알았으나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는 그 간절함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특히 흥민이 형이 주장으로서 형으로서 또한 팀 동료로서 단합을 위해 저에게 한 충고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제 의견만 피력했다”고 전했다.

또 “그날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팀에 대한 존중과 헌신이 제일 중요한 것임에도 제가 부족함이 많았다. 대표팀의 다른 선배님들,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을 드려서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 때 저의 언행에 배려와 존중이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 때 더욱 올바른 태도와 예의를 갖추겠다 약속드렸다”며 “저의 사과를 받아주고 포용해준 선배님들과 동료들에게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저의 행동 때문에 함께 비판의 대상이 된 선수들도 있다. 그들에게 향한 비판 또한 제가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과분한 기대와 성원을 받았는데도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가져야할 모범된 모습과 본분에서 벗어나 축구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은 “이제까지 대한민국 축구를 지키고 빛내셨던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저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였다”면서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베풀어 준 사랑만큼 실망이 크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 축구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는 이강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손흥민·이강인 다툼 논란     ©뉴시스

 

 

손흥민은 SNS로 즉각 화답했다. 손흥민은 이강인과 어깨동무한 사진을 올리며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이가 이런 잘못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저희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다”며 “저도 제 행동에 대해 잘했다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 받을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는 팀을 위해서 그런 싫은 행동도 해야 하는 것이 주장의 본분 중 하나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저는 팀을 위해서 행동할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팀원들을 통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 대표팀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린다”며 이강인에 대한 용서를 구했다.

 

특히 손흥민은 “일각에서 나오는 이야기들 중에 대표팀내 편가르기에 대한 내용은 사실과 무관하며 우리는 늘 한 팀으로 한 곳만을 바라보려 노력해 왔다. 축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란스러운 문제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앞으로 저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이 계기로 더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이강인과 언쟁하는 과정 중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하루 앞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젊은 선수들과 마찰이 있었다. 이강인, 설영우(울산 HD FC),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등 일부 젊은 선수들은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친 뒤 시끌벅적하게 탁구를 즐겼다. 이에 손흥민이 팀 단합을 위해 제지하자 몸싸움을 벌인 것. 

 

특히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멱살을 잡자 이강인은 주먹질로 맞대응했고, 다른 선수들이 두 사람을 떼놓는 중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실제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오른쪽 중지와 검지에 흰색 테이핑을 하고 출전했다.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 고참급 선수들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을 요르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주요 공격수인 이강인을 제외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출전시켰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도 당시 선수들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는 과정에서 손흥민과 마찰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이강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 충격패를 당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은 ‘유효슈팅 제로’의 수모까지 당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이로써 지난해 2월 27일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1년을 채우지 못한 채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Lee Kang-in visits London, England to apologize in person...Son Heung-min “Please forgive me generously”

 

The Korean national soccer team’s internal strife has come to an end.

 

 

 

Break News Reporter Park Dong-je = Lee Kang-in (Paris Saint-Germain FC), the youngest member at the center of the Korean national soccer team's internal strife, visited London, England in person to apologize to captain Son Heung-min, and Son Heung-min (Tottenham Hotspur FC) also said, "Lee Kang-in is being generous. “Please forgive me,” he said.

 

First, Lee Kang-in posted an apology on his SNS on the 21st, saying, "During the last Asian Cup, my short thinking and careless actions caused great disappointment to Heung-min, the entire team, and soccer fans." I thought it was important to go to the team in person and offer a sincere apology, and through a long conversation, I had time to understand the weight I shoulder as the team captain and reflect on myself. “Through this article, I would like to thank Heung-min once again for welcoming and accommodating me when I visited London,” he said.

He continued, “I knew in my head how desperate Heung-min was for the competition, but I think the whole problem started because I was not able to fully understand his earnestness in my heart and through my actions.” “As a teammate, I did not listen to the advice given to me for the sake of unity and only expressed my opinion,” he said.

“I did something I should never have done at a meal that day. Even when I think back now, it was something I should never have done. “I deeply regret these things,” he said. “Although respect and dedication to the team are the most important things, I had many shortcomings. “I contacted each and every one of the other seniors and colleagues on the national team and apologized,” he said.

Lee Kang-in said, “I am deeply reflecting on the fact that my words and actions lacked consideration and respect when dealing with my seniors and colleagues. “I promised to have a more correct attitude and courtesy when dealing with my seniors and colleagues,” he said. “Through this letter, I would like to thank my seniors and colleagues again for accepting and embracing my apology.”

Meanwhile, Lee Kang-in said, “There are also players who have become targets of criticism because of my actions. “I think I should also receive the criticism directed at them,” he said, and apologized, “Despite receiving undeserved expectations and support, I deviated from the exemplary image and duty I should have as a representative player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disappointed soccer fans.”

Lastly, Lee Kang-in said, “It was an opportunity for me to feel once again that I was able to be in the position I am today because of the seniors and colleagues who have protected and brightened Korean soccer, as well as the many fans who love soccer.” He added, “Thank you all for what you have given me.” I know that your disappointment is as great as the love you gave me. “In the future, Lee Kang-in will work harder and dedicate himself to developing as a soccer player and as a person,” he added.

 

Son Heung-min immediately responded on social media. Son Heung-min posted a photo of Lee Kang-in and his arms around his shoulders and said, “Kang-in sincerely reflected and offered a sincere apology to all the players on the national team, including me.” “I think I am able to be where I am today because of the good advice and teachings of all my good seniors,” he said.

 

He continued, “To prevent Kangin from doing such wrong things again, all of our players, as seniors and captains of the national team, will take special care from Kangin’s side so that he can grow into a better person and player.” He added, “I was also good about my actions.” I think it was a thoughtless action that could easily be criticized. However, I believe that it is one of the captain's duties to do such unpleasant things for the sake of the team, so even if I were to face the same situation again, I would act for the sake of the team. However, I will try to lead my team more wisely and wisely in the future.”

 

“After that incident, Kangin is going through a very difficult time. Please forgive me just once with a generous heart. “As the captain of the national team, I ask for forgiveness from Lee Kang-in,” he said.

 

In particular, Son Heung-min said, “Among the stories coming out in some quarters, the content about division within the national team has nothing to do with the facts, and we have always tried to look at only one place as one team. “I am sincerely sorry for causing such a commotion despite receiving a lot of love for soccer, and I will work harder to help our Korean national team become a team that grows further through this opportunity in the future,” he said. “Once again, as the captain of the Korean national team, “I sincerely apologize,” he said.

 

Meanwhile, Son Heung-min suffered a dislocated finger during an argument with Lee Kang-in the day before the semi-finals of the 2023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FC) Qatar Asian Cup.

 

Son Heung-min had a conflict with young players at dinner the day before the Asian Cup semifinal against Jordan. Some young players, including Lee Kang-in, Seol Young-woo (Ulsan HD FC), and Jeong Woo-young (VfB Stuttgart), enjoyed a noisy game of table tennis after finishing dinner early. When Son Heung-min stopped them for team unity, a physical fight broke out.

 

In particular, during this process, when Son Heung-min grabbed him by the collar, Lee Kang-in responded with a punch, and while other players were trying to separate the two, Son Heung-min's finger was reportedly dislocated. Son Heung-min actually played in the semifinal against Jordan with white taping on his right middle and index fingers.

 

Afterwards, it was reported that senior players of the Korean national soccer team visited coach Jurgen Klinsmann and requested that Lee Kang-in be excluded from the starting list for the match against Jordan. However, coach Jurgen Klinsmann did not exclude key striker Lee Kang-in and let him play normally.

 

In relation to this, the Korea Football Association also admitted that there was a fight between players at the time. An official from the Football Association said, “We received reports that the players were fighting during the tournament. There was friction with Son Heung-min while some young players were trying to play table tennis, and Son Heung-min injured his finger in the process.”

 

As criticism of the Korean national soccer team's infighting situation intensified, Lee Kang-in posted on his Instagram story on the 14th, "There was an article reporting that I had an argument with Son Heung-min ahead of the Asian Cup semifinals," and "I always support our national team." We have caused great disappointment to the soccer fans who support us. “I am truly sorry,” he said.

 

Meanwhile, the Korean national soccer team, led by coach Jurgen Klinsmann, suffered a shock 0-2 loss in the semifinals of the Asian Cup against Jordan. In particular, the Korean national team suffered the humiliation of having ‘zero effective shots.’ In response, the Korea Football Association dismissed coach Jurgen Klinsmann. As a result, Coach Klinsmann, who was appointed on February 27th of last year, resigned from the national team command post without even completing one year.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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