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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여자, 파리 올림픽 출전권 확보..."최강 중국과 8강전, 올림픽 가는 과정중 하나"

배종태 기자 l 기사입력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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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탁구 여자팀 해결사 에이스 전지희가 21일 16강전에서 브라질 에이스 '브루나 타카하시'를 꺾고 포호하고 있다./부산세계탁구선수권 (C) 배종태 기자

 

[브레이크뉴스=배종태 기자]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이 BNK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 진입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 단체전 티켓을 확보했다.

 

21일 오후 5시 벡스코에서 열린 여자단체 16강전에서 남미의 복병 브라질을 3대 1로 격파했다.

 

한국은 1번 주자로 신유빈(19·대한항공)을 내세웠으나 브라질 에이스 브루나 타카하시에게 풀-게임접전 끝에 역전패했다. 신유빈은 상대 미들 공략에 성공하며 첫 게임을 이겼다.

 

그러나 브루나는 2게임부터 작전을 바꿔 강한 파이팅으로 신유빈을 몰아쳤다. 신유빈은 상대의 기세에 100%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5게임 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포인트를 서브 실수로 내주며 3 : 2로 석패했다.

 

하지만 세컨드 게임에 등장한 한국의 해결사 에이스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는 브라질의 1번 주자 브루나 타카하시의 친동생 줄리아 타카하시를 맞아 강력하고 빠른 공격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국제경험이 많은 전지희는 노련함과 왼손의 강한 스매싱으로 줄리아의 핌플러버 구질에 잘 대응하며 스피디한 공격을 펼쳤다. 전지희는 마지막 3게임은 단 2점만 내준 채 끝냈다.

 

셋트 스코어 1대 1에서 승부처가 된 3매치에는 한국의 붙박이 주전 이시온(27·삼성생명)은 ‘한 팔 탁구선수’ 브루나 알렉산드르를 맞아 코트를 폭넓게 장악하며 곳곳에서 묵직한 공격을 퍼부은 끝에 완승했다.

 

▲ 이시온(27·삼성생명)이 브라질 ‘한 팔 탁구선수’ 브루나 알렉산드르를 맞아 코트를 장악하며 공격을 펼치고 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 (C) 배종태 기자

▲ 브라질의 패럴림피언 브루나 알렉산드르가 불굴의 정신력으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훌륭한 기량과 빛나는 모습으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패럴림피언 브루나 알렉산드르는 경기는 패했지만,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한 팔로도 로빙을 띄워 올리며 이시온과 맞서는 모습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브라질어로 ‘브루나’는 ‘빛나는’이라는 뜻이다. 브루나는 불굴의 정신력으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훌륭한 기량과 빛나는 모습으로 이번 대회를 빛냈다. 경기장의 관중들은 이시온에게도 브루나에게도 큰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다.

 

승부를 결정짓는 4게임에서는 이날의 해결사 전지희가 다시 나와 첫 게임에서 신유빈을 꺾은 브루나를 상대했다. 브루나는 왼손 공격수 전지희의 빠른 템포로 강하게 맞받아치는 공격에 무릎을 꿇었다. 브루나는 2게임부터 대부분의 스윙이 코트를 벗어나며, 전지희의 공격을 받아내지 못했고, 네트에 걸리는 등 시종 끌려다녔다. 그것으로 승부는 끝났다. 5매치에서 첫 매치의 상처를 털어낼 준비를 하고 있던 신유빈이 다시 나올 필요는 없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3 : 1로 브라질을 물리치고 8강에 진출하면서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국은 22일 이어질 8강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만나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고비를 맞게됐다.

 

오광헌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한 매치 정도는 내줄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하고 나왔다. 선수들이 주어진 몫을 잘해냈다. 신유빈 선수가 많은 관심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경기내용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으니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중국에 도전해보겠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으로 가는 과정 중의 하나다. 선수들의 장단점을 좀 더 파악하고 준비해서 올림픽에서 꼭 성과를 내고 싶다. 내일 중국전도 그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 전지희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오늘도 많은 분들이 와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경기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일 중국과는 조금 빨리 붙게 됐지만 어차피 만나야 하는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도전하는 마음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신유빈은 “관심에 대한 압박감보다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빨리 추슬러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 여자팀은 21일 브라질을 3 : 1로 꺾고 2024파리 올림픽 출전권 확보와 함께 이번 대회 8강전에 진입했다. (한국팀이 경기 후 관중들의 올림픽 출전 티켓 확보 축하에 파이팅으로 화답하고 있다). 한국은 22일 오후 5시 세계 최강 중국팀을 맞아 8강전을 벌인다./부산세계탁구선수권 (C) 배종태 기자

 

이시온은 “지희 언니와 유빈이가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플레이하고 있다. 효빈이와 은혜와도 계속 얘기하면서 힘이 되고 있다. 오 감독님도 좋은 지도력으로 끌고 가신다는 생각이다. 계속해서 좋은 경기결과 나올 수 있도록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최강 중국을 맞아 8강전을 치런다.

 

여자단체 16강전

대한민국 3대 1 브라질

1매치 : 신유빈 2(11-7, 7-11, 9-11, 11-6, 8-11)3 Bruna TAKAHASHI

2매치 : 전지희 3(11-9, 11-7, 11-2)0 Giulia TAKAHASHI

3매치 : 이시온 3(11-5, 11-8, 11-4)0 Bruna ALEXANDRE

4매치 : 전지희 3(11-7, 11-1, 11-3)0 Bruna TAKAHASHI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The Korean women's table tennis team advanced to the quarterfinals of the BNK Busan World Table Tennis Championships and secured a ticket to the 2024 Paris Olympics team event.

 

In the women's team round of 16 held at BEXCO at 5 p.m. on the 21st, they defeated Brazil, a South American ambush, 3 to 1.

 

Korea put forward Shin Yu-bin (19, Korean Air) as the number one runner, but lost to opposing ace Bruna Takahashi after a full-game close match. Shin Yu-bin won her first game by successfully attacking her opponent's middle.

 

However, Bruna changed his strategy from the second game and defeated Shin Yu-bin with a strong fight. Shin Yu-bin was not able to show 100% of her opponent's skills, and she played closely until the fifth game, but she gave up the last point due to a serve error and lost 3:2.

 

However, Korean solver Jeon Ji-hee (31, Mirae Asset Securities), who appeared in the second game, took on Julia Takahashi, the younger sister of Brazil's number one runner Bruna Takahashi, and achieved an overwhelming victory with a powerful and fast attack. Jeon Ji-hee, who has a lot of international experience, responded well to Julia's pimp flubber pitches with her skill and strong smashing with her left hand, and launched a speedy attack. Jeon Ji-hee finished her last three games giving up only two points.

 

In match 3, where the set score was 1-1, Korea's regular starter Lee Si-ion (27, Samsung Life Insurance) took on 'one-armed table tennis player' Bruna Alexandre, dominated the court widely, and won the match after pouring heavy attacks from all over the place. .

 

Paralympian Bruna Alexandre lost the match, but produced a touching scene. He received great applause for his ability to lift a lob with one arm and face off against Lee Si-ion. In Brazilian, ‘Bruna’ means ‘shining’. Bruna overcame her physical limitations with her indomitable spirit and shone through this competition with her great skills and brilliant appearance. The audience at the stadium gave a big round of applause and cheered for Lee Si-ion and Bruna.

 

In Game 4, which decided the match, Jeon Ji-hee, the day's solver, came out again to face Bruna, who had defeated Shin Yu-bin in her first game. Bruna bowed to left-handed striker Jeon Ji-hee's fast-tempo, strong counterattack. From the second game, most of Bruna's swings went off the court, and she was unable to respond to Jeon Ji-hee's attack, and was dragged around all the time, including getting caught in the net. That was the end of the game. There was no need for Shin Yu-bin, who was preparing to shake off the hurt of her first match in match 5, to come out again.

 

The Korean women's national team defeated Brazil 3:1 and advanced to the quarterfinals, securing a spot in the team event at the Paris Olympics. In the quarterfinals, which will be held on the 22nd, Korea faces the biggest challenge in this tournament when it meets China, the world's strongest team.

 

Coach Oh Gwang-heon said, “I came out expecting that we might lose at least one match in today’s game. The players did their assigned roles well. It is true that Shin Yu-bin is under a lot of pressure due to all the attention, but her game is getting better and better, so I think she will show a better performance. Now that she has qualified for the Olympics, she plans to take on the challenge of China with a bit of a light heart. This competition is one of the steps leading up to the Olympics. I want to better understand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the athletes and prepare for them to achieve results at the Olympics. “Tomorrow’s game against China will also be an important part of that process,” he said.

 

Ace Jeon Ji-hee said in a post-game interview, “I am grateful that many people came and supported us today. We will do our best to show good performances in the remaining games. We will face China a little early tomorrow, but I thought it was an opponent we had to meet anyway, so I will play with a challenging spirit.”

 

Shin Yu-bin said, “I wanted to show a good game rather than put pressure on me for the interest of people, but it’s unfortunate that I couldn’t do that. but I will quickly calm down and try to show a good game,”

 

Lee Si-on said, “I am playing without any pressure because I have Jihee and Yubin. I continue to talk to Hyobin and Eunhye, and they are giving me strength. I think Director Oh is leading the way with good leadership. “We will work together with everyone to continue to produce good results,” he said.

 

The Korean women's national team will face the strongest team, China, in the quarterfinals at 5 p.m. on the 22nd.

 

Women's team round of 16

South Korea 3-1 Brazil

Match 1: Shin Yubin 2(11-7, 7-11, 9-11, 11-6, 8-11)3 Bruna TAKAHASHI

 

Match 2: Jeon Ji-hee 3(11-9, 11-7, 11-2)0 Giulia TAKAHASHI

 

Match 3: Lee Sion 3 (11-5, 11-8, 11-4)0 Bruna ALEXANDRE

 

Match 4: Jeon Ji-hee 3(11-7, 11-1, 11-3)0 Bruna TAKAHASHI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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