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종합]‘솔로 데뷔’ 트와이스 쯔위, ‘Run Away’로 선사할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

박동제 기자 l 기사입력 2024-09-05

본문듣기

가 -가 +

▲ 트와이스 쯔위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솔로로 데뷔한다. 쯔위는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를 통해 그동안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쯔위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솔로 데뷔 앨범 ‘abouTZ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신아영이 맡았다.

 

나연·지효에 이어 트와이스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abouTZU’는 영단어 ‘about’과 ‘TZUYU’(쯔위)의 합성어로, 트와이스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쯔위를 만나볼 수 있다.

 

쯔위의 솔로 미니 1집 ‘abouTZU’에는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를 비롯해 ‘Heartbreak In Heaven (Feat. 프니엘 of BTOB)’(하트브레이크 인 헤븐 (피처링 프니엘 오브 비투비)), ‘Lazy Baby (Feat. pH-1)’(레이지 베이비 (피처링 피에이치-원)), ‘Losing Sleep’(루징 슬리프), ‘One Love’(원 러브), ‘Fly’(플라이)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쯔위는 마지막 트랙 ‘Fly’를 통해 데뷔 첫 단독 작사에 도전했다. “한발씩 걸어 차근히 With me 잃은 퍼즐을 찾아 날 위한 햇살이 이곳에 내리면”이라는 가사처럼 동화같은 노랫말로 남다른 감성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타이틀곡 ‘Run Away’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고, 라우브(Lauv), 원리퍼블릭(OneRepublic), 맥스(Max) 등 글로벌 뮤지션과 작업한 조니 심슨(Johnny Simpson)을 비롯한 작가진이 작곡 크레디트를 수놓았다. 

 

쯔위는 중독성 강한 신스팝 댄스 장르, 진취적 가사, 매혹적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솔로 데뷔곡 ‘Run Away’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트와이스 쯔위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이날 쯔위는 “트와이스 막내 쯔위가 아닌 솔로 쯔위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솔로 데뷔 앨범 ‘abouTZU’를 처음 선보이게 됐는데,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실수가 있더라도 예쁘게 봐줬으면 한다”며 “쯔위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의미의 솔로 데뷔 앨범인데, 제 모든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리고 팬들을 위해 ‘Fly’ 단독 작사에도 도전했다.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쯔위는 솔로 데뷔 소감을 묻자 “이렇게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떨리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트와이스 멤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쯔위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보내주면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트와이스 쯔위가 아닌 솔로 쯔위로서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 “꿈꿔왔던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으니, 잘해보자는 마음이 컸다. 그동안 트와이스 막내로서 밝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섹시하고 성숙한 모습, 장난기 섞인 모습, 감성적인 모습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며 “수록곡을 통해 단독 작사에도 도전했는데, 저만의 앨범이다보니 작사도 참여하게 됐고, 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단독 작사곡 ‘Fly’에 대해 쯔위는 “작사를 처음 시작할 때는 한국어로 풀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모르는 게 있으면 검색하면서 차근차근 완성된 것 같다”며 저작권료로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아직 생각을 안 해봤는데, 지금 막 생각해봤다. 이 곡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공감을 드리고 건강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저작권료는 더 많은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기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나연·지효에 이어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가운데, 트와이스 멤버들의 반응 관련해 “제가 솔로 앨범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응원을 해줬다. 나연, 지효 언니는 먼저 솔로로 데뷔했다보니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물어볼 수 있었다. 다른 멤버들도 어려운 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해줘서 고맙고 든든했다. 멤버들이 바쁜 와중에도 현장에도 와주고, 간식차와 밥차도 보내줬다. 트와이스 멤버들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박진영 PD 반응을 묻자 “박진영 PD님이 굉장히 응원해줬다. 타이틀곡 작시도 맡아줬는데, 쯔위의 새로운 모습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하더라. 정말 감사했다”고 답했다.

 

쯔위는 타이틀곡 ‘Run Away’를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을 묻자 “처음 ‘Run Away’를 들었을 때 바로 마음에 들었다. 멜로디도 좋았고, 베이스 사운드도 매력적이었다. 처음에는 ‘Run Away’를 제가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지만,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 제가 소속사에 ‘Run Away’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을 정도다, 발음적인 부분도 많은 신경을 쓰며 준비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쯔위는 ‘Run Away’ 준비 과정에 대해 “처음으로 멤버들이 함께 해주는 것이 아닌 저 혼자 무대를 채워야 하다보니 디테일과 표정 연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했다. 그리고 꽉 찬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고, ‘Run Away’ 뮤직비디오를 보면 50명의 댄서와 합을 맞추기도 했다. ‘Run Away’ 뮤직비디오에도 큰 관심을 보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 트와이스 쯔위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쯔위는 ‘Run Away’로 보여주고 싶은 매력을 묻자 “제가 솔로 앨범을 작업하다보니 다른 솔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눈에 들어오더라. 그러면서 ‘Run Away’를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싶었고, 밝고 귀여운 쯔위가 아닌 성숙하고 강렬한 눈빛의 쯔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다”고 답했고, 솔로 쯔위의 경쟁력 관련 질문에 “저는 솔로 앨범이 감사하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모든 것에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 솔로 쯔위의 경쟁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쯔위는 ‘Run Away’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감정 연기 관련해 “처음에는 걱정이 있었다. 잘할 수 있을지 생각이 많았는데, 감독님이 굉장히 잘 설명해주고 잘 알려줬다. 저 역시 모니터를 하면서 제 연기가 마음에 들었다. 즐거운 경험이었고, 뮤직비디오 속 제 연기를 보니 제 스스로도 만족스럽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첫 솔로 앨범 만족도에 대해 쯔위는 “첫 솔로 앨범이다보니 만족하고 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고, 망설이기도 했는데, 저를 사랑해주는 팬분들께 보답하고 싶어 하게 됐다. 어떤 결과가 될지 걱정하기 보다, 작업하는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우고 성장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제가 느꼈던 것들을 음악을 통해 솔직하게 작업해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쯔위는 솔로 데뷔 앨범 ‘abouTZU’를 통해 대중에게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 “트와이스 막내 쯔위로서도, 솔로 쯔위로서도 매력적인 아티스트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쯔위의 솔로 미니 1집 ‘abouTZU’와 타이틀곡 ‘Run Away’는 오는 6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omprehensive] Twice's Tzuyu, who debuted solo, will show a different charm that we've never seen before with 'Run Away'

 

Twice's third solo, solo mini-album 1 'abouTZU' to be released at 1 PM on the 6th

 

Break News Reporter Park Dong-je = Group Twice member Tzuyu will debut as a soloist. Tzuyu will show a different charm that we've never seen before through her solo debut album 'abouTZU'.

 

On the 5th, Tzuyu held a press conference to commemorate the release of her solo debut album 'abouTZU' at Lotte Hotel World in Songpa-gu, Seoul. The event was hosted by broadcaster Shin A-young.

 

Tzuyu's solo debut album 'abouTZU', the third soloist from Twice following Nayeon and Jihyo, is a combination of the English words 'about' and 'TZUYU', and you can meet Tzuyu, who went from being the youngest member of Twice to a solo artist.

 

Tzuyu's first solo mini album 'abouTZU' contains a total of 6 tracks, including the title track 'Run Away', 'Heartbreak In Heaven (Feat. Peniel of BTOB)' (Featuring Peniel of BTOB), 'Lazy Baby (Feat. pH-1)' (Featuring pH-1), 'Losing Sleep' (Losing Sleep), 'One Love' (One Love), and 'Fly' (Fly).

 

In particular, Tzuyu challenged herself with her first solo lyric writing since her debut through the last track 'Fly'. She showed off her extraordinary emotions with fairytale-like lyrics like "I walk step by step, With me, and find the lost puzzle. When the sunlight shines down here for me."

The title track 'Run Away' contains the message that "When you start giving your heart after a long wait, you pour out all your love in a way no one has ever seen before." JYP's representative producer Park Jin-young wrote the lyrics, and Johnny Simpson, who has worked with global musicians such as Lauv, OneRepublic, and Max, and other writers, are credited with the composition.

 

Tzuyu is expected to show off her unique charm and be active through her solo debut song 'Run Away', which combines the addictive synth-pop dance genre, progressive lyrics, and captivating performance.

 

On this day, Tzuyu said, "I am standing here not as Tzuyu, the youngest member of Twice, but as a solo Tzuyu. This is the first time I am presenting my solo debut album 'abouTZU', so I am very nervous and anxious. I hope you will look upon it favorably even if there are mistakes." She added, "This is a solo debut album that contains everything about Tzuyu, so I worked hard to show you everything I have. And I also took on the challenge of writing the lyrics for 'Fly' for my fans. Please show a lot of interest in this new challenge."

 

When asked about her thoughts on her solo debut, Tzuyu said, “I’m happy to be able to announce the news of my solo debut like this. I’m nervous, but I’ll show you a great side of me. I received a lot of love as a member of Twice, and I think it’s a grateful opportunity to be able to release a solo album like this. I’ve prepared my best to show a different side of Tzuyu, and I think I’d be grateful if many people would send me a lot of love.”

 

Regarding the part she wanted to emphasize as solo Tzuyu, not as Twice’s Tzuyu, she said, “I’ve been releasing a solo album that I’ve always dreamed of, so I really wanted to do my best. As the youngest member of Twice, I’ve always had a bright and cute image, but I wanted to express my various inner emotions, such as a sexy and mature side, a playful side, and a sentimental side that we haven’t seen before.” She also said, “I also tried writing my own lyrics for the tracks, and since it’s my own album, I participated in writing the lyrics, and I think I wanted to share my story with my fans.”

 

Regarding the reactions of Twice members, who are the third soloists to follow Nayeon and Jihyo, she said, “When I said I was going to do a solo album, they cheered me on a lot. Nayeon and Jihyo debuted as soloists first, so I was able to ask them about things I was curious about. The other members also told me to tell them whenever I had difficulties or needed help, which made me feel grateful and secure. The members came to the set even though they were busy, and they even sent snack and food trucks. I think I was able to gain more strength thanks to the Twice members,” she said. When asked about PD Park Jin-young’s reaction, she replied, “PD Park Jin-young was very supportive. He was in charge of writing the title song, and he said he put a lot of thought into expressing Tzuyu’s new side well. I was really grateful.” When asked about her feelings when she first heard the title song “Run Away,” Tzuyu said, “When I first heard ‘Run Away,’ I liked it right away. The melody was good, and the bass sound was attractive. At first, I was worried about whether I could do well with ‘Run Away,’ but I took on the challenge because I wanted to show my fans a new side of me. I emphasized to my agency that I wanted to do 'Run Away', and I think I prepared with a lot of care, even in terms of pronunciation."

 

Tzuyu then said about the process of preparing for 'Run Away', "For the first time, I had to fill the stage alone instead of the members doing it together, so I had to pay a lot of attention to details and facial expressions. I also wanted to show a full stage, and if you watch the 'Run Away' music video, I even synchronized with 50 dancers. I hope you will pay a lot of attention to the 'Run Away' music video as well."

 

When asked about the charm she wanted to show through 'Run Away', Tzuyu said, "While I was working on my solo album, I noticed other solo artists' stages. That's why I wanted to show off a natural yet sexy charm through 'Run Away', and I think I wanted to show a mature and intense Tzuyu instead of a bright and cute Tzuyu." When asked about the competitiveness of solo Tzuyu, she said, "I think the solo album is a grateful and precious opportunity. That's why I think solo Tzuyu's competitiveness is being able to work hard at everything that's given to me."

 

Tzuyu also said about the diverse emotional acting she showed in the 'Run Away' music video, "At first, I was worried. I wondered if I could do it well, but the director explained it very well and taught me well. I also liked my acting while watching the monitor. It was a fun experience, and I think I'm satisfied with my acting in the music video."

 

About her satisfaction with her first solo album, Tzuyu said, "I'm satisfied because it's my first solo album. At first, I was worried and hesitant, but I wanted to repay the fans who love me. Rather than worrying about the results, I think I learned a lot and grew a lot during the process of working." She added, "I will continue to work honestly on what I felt through music so that I can show you more of myself."

 

Lastly, Tzuyu added, “I want to hear that I am an attractive artist both as the youngest Tzuyu of Twice and as a solo Tzuyu” regarding the evaluation she would like to hear from the public through her solo debut album “abouTZU.”

 

Meanwhile, Tzuyu’s first solo mini album “abouTZU” and the title song “Run Away” will be available on various online music sites at 1 PM on the 6th, or midnight in Eastern Standard Time.

 

dj329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naver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