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 예비역 장군(전 육군군사연구소장)은 9월13인 페이스북에 “본격적인 제3차 세계대전으로 진입하기 직전의 상황으로 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 성격상 본질적으로 제3차 세계대전이라고 말한바 있다. 이제는 내용이 아니라 형식상 정말로 제3차 세계대전으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한설 예비역 장군의 지적이 사실일까? 과장일까?
한설 예비역 장군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성격상 제3차 세계대전이라고 하는 근거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제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하기 직전의 상황이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서방에게 러시아 종심 깊게 타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제까지 미국과 서방은 자신들이 제공하는 무기로 러시아 종심 깊게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돈바스 전황이 위기에 빠지고 쿠르스크 작전도 실패하자 젤렌스키는 러시아 종심 타격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말이 젤렌스키가 요구하는 것이지 실제로는 미국이 러시아 종심 타격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황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미 전황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이미 패배한 것이 결정된 상황에서 미국이 기대하는 것은 지금의 상황을 최대한 미국 대선까지 끌고자 하는 것이다. 미국은 두달간의 기간을 최대한 버텨서 우크라이나 전선이 마치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철수와 같은 상황이 재현되지 않도록 하는 것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라는, 논리를 제시했다.
이어 “미국이 인내할 수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러시아도 인내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미국과 서방이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종심을 타격할 경우 러시아가 어떻게 대응할지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후방지역을 타격함에 있어서 많은 고려를 한 것이 사실이다. 러시아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매우 다양하다”고 전제하고 “중요한 것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서방의 장거리 미사일로 후방을 타격할 때, 무기를 제공하는 미국과 서방을 직접적인 교전당사자로 선언한다는 것이다. 이미 나토군 지휘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휘하고 기능별로 나토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가한 것은 사실이다. 이제까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가한 국가들을 교전당사자로 선언하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식적인 교전 당사국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설 예비역 장군은 이 글에서 “전술핵무기의 사용도 고려할 수 있다. 러시아가 핵사용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것을 그냥 단순한 위협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러시아는 자국의 영토가 위협을 받을 때는 전술핵을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러시아가 핵무기 표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대상은 여러 가지”라고 전망하민서 “제일먼저 F-16 기지는 전술핵으로 타격해서 완전하게 파괴해 버릴 수도 있다.미국과 서방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 서방의 주요 중거리 미사일 무기고에 대한 타격도 고려할 수 있다. 러시아에 인접한 국가들 중에서 핀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 같은 국가들이 직접적인 교전상대국으로 선언될지도 모른다. 이미 이런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작전에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미국이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자신의 무기로 종심타격을 하게 하면, 러시아가 어떤 방식으로 구체적으로 대응할지는 미리 예측하기 쉽지 않다. 그저 여러가지 방안을 상정할 수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moonilsuk@naver.com
*필자/ 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tired General Han Seol: “The Ukrainian War is a Third World War in Character”
Ukraine asks the U.S. and the West to allow it to strike deeply into Russia
- Moon Il-suk, publisher of the newspaper
Retired General Han Seol (former director of the Army Military Research Institute) posted an article on Facebook on September 13 titled, “The Ukrainian War is on the verge of entering a full-blown Third World War.” In the article, he stated, “I said that the Ukrainian War is essentially a Third World War in character. Now, it is truly entering a Third World War in form, not content.” Is this statement true? An exaggeration?
Retired General Han Seol’s argument that the Ukrainian War is a Third World War in character is, “The Ukrainian War is now entering a completely different phase than before. It is on the verge of escalating into a full-blown Third World War. Ukraine is asking the U.S. and the West to allow it to strike deeply into Russia. Until now, the US and the West have prevented Russia from using the weapons they provide deeply. Now that the Donbass situation is in crisis and the Kursk operation has failed, Zelensky is demanding a deep strike on Russia,” he said. “It would be reasonable to assume that Zelensky is demanding it, but in reality, the US is considering a deep strike on Russia. This is because the situation in Ukraine is very dangerous. The situation is already irreversible. In a situation where defeat has already been decided, what the US is hoping for is to drag out the current situation as much as possible until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It would be correct to assume that the US is concentrating all its efforts on holding out for the next two months to prevent a situation like the withdrawal from Kabul in Afghanistan from happening again on the Ukrainian front.” He continued, “Just as there are things the US cannot tolerate, there are also things Russia cannot tolerate. It is impossible to predict how Russia will respond if the US and the West strike Russia deeply with long-range missiles. It is true that Russia has put a lot of thought into striking the rear areas of Ukraine. “Russia has many options to choose from,” he said, adding, “The important thing is that Russia will declare the US and the West, which provide weapons, as direct combatants when Ukraine strikes its rear with long-range missiles from the US and the West. It is true that the NATO command has already commanded the war in Ukraine and that NATO soldiers have participated in the war in Ukraine by function. So far, Russia has not declared the countries that participated in the war in Ukraine as combatants. However, in the future, they will become official combatants.” In this article, retired General Han Seol said, “We can also consider the use of tactical nuclear weapons. We should not view Russia’s playing the nuclear card as a simple threat. Russia should think that it can sufficiently use tactical nuclear weapons when its territory is threatened. There are many targets that Russia can consider as nuclear weapons targets.” Minseo Ha predicted, “First, we can completely destroy the F-16 base by striking it with tactical nuclear weapons. There is a high possibility that we will pose a direct military threat to the US and the West. We can also consider striking the West’s major intermediate-range missile arsenals. Among the countries adjacent to Russia, countries such as Finland, Norway, and Sweden may be declared as direct combatants. These countries are already deeply involved in the operations of the Ukrainian war,” he said.
He also added, “If the U.S. makes Ukraine carry out a deep strike with its own weapons, it is not easy to predict in advance how Russia will specifically respond. We can only assume various options.” moonilsuk@naver.com
*Author/ Moon Il-suk. Poet. Newspaper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