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 죽도피아노살롱 |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포항지역 예술 애호가들의 사랑방으로 불리는 죽도 피아노 살롱이 2024년 하반기를 맞아 ‘뉴 노멀 리싸이틀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죽도 피아노 살롱은 ‘나의 정원으로 놀러오실래요? 박찬규 피아노 독주회’를 비롯 각기 다른 컨셉의 이색적인 살롱콘서트를 개최하며 포항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뉴 노멀 리싸이틀 시리즈 첫 번째 출연자는 영아티스트 김요셉이다. 요셉 군은 기타를 사랑하는 아버지와 미술학도 어머니의 영향으로 운명처럼 기타를 하게 됐다. 한국 클래식 기타협회 중등부 1위를 수상을 통해 그 실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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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군은 28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을 위해 기타리스트 변보경 씨와 죽도 피아노 살롱의 큐레이터 박찬규 대표와의 충분한 의견 교환을 통해 기성 연주자와 견주어 볼 때 부족함이 없는 영아티스트 김요셉의 ‘클래식 기타’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포항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 뉴 노멀 리싸이틀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 죽도 피아노 살롱의 ‘블루밍 콘서트: 아름다운 꽃이 피다’를 통해 청량한 기타 소리의 매력으로 요셉 군만의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독주회 ‘에센셜(Essential0)’에서는 보다 진지하고도 성숙한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준비하며 클래식 기타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죽도 피아노 살롱 대표이자 음악 큐레이터로 모든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박찬규 씨는 “뉴 노멀이란 용어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의미한다. 죽도 피아노 살롱의 실험적 공연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다시 한번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뉴 노멀 리싸이틀 시리즈 공연은 그동안의 살롱 콘서트가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유료화했다. 이것은 하나의 공연을 위해 아티스트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은 이러한 예술 작업에 대해 어떠한 반응을 해줄 수 있는가를 가시적으로 확인하는 기회로 생각하고, 티켓판매 수익 전액은 아티스트에게 제공해 보다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한편, 죽도 피아노 살롱은 뉴 노멀 리싸이틀 시리즈로 오는 10월 12일에 피아니스트 박현주의 ‘Three B′s’, 그리고 11월 2일에는 피아니스트 이은총의 ‘The Architecture of Music’독주회로 포항시민들을 맞이한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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