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제주도 탐나라공화국의 강우현 총통...“상상(想像)의 힘을 보여준 분!”

문일석 신문사 발행인 l 기사입력 2024-10-02

본문듣기

가 -가 +

필자는 지난해 7월, 제주도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했었습니다. 이때, 탐나라공화국의 강우현 총통님을 만났습니다. 이 분은 '경기도 가평군 (주)남이섬'의 전 ceo로, 남이섬의 신화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주)남이섬은 지난 2014년에 관광객 300만명(외국인100만명)이 방문했던 글로벌 유명 관광지였습니다.

 

10월1일 아침, 강우현 총통님께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봤습니다. “'토끼를 잡고 나니 하늘에 새가 보이는구나.'”라는 제목이 붙은, 짤막한 글이었습니다.

 

강우현 제주 탐나라공화국 총통.  ©브레이크뉴스

제주도 탐나라공화국의 정문.  ©브레이크뉴스

 

강우현 총통님은 이 글에서 “제주살이 10년 만에 겨우 나라 하나 세웠습니다. 상상나라 인공자연은 천년을 갈 테고, 황무지를 일군 땀방울은 소금처럼 굳어 바위틈에 숨어버리겠지요. 저를 포함한 오늘의 흔적은 '바람의 흐름을 살피며, 나무를 심고 구름의 두께를 보며, 물길을 내던' 정신이라도 남을는지요?”라며 “저는 목수입니다. 목수는 자신이 지은 집에 살지 않습니다. 올해로 상상나라 짓기 10년이 꽉 찹니다. 탐나라공화국이라는 집은 '상상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이상향'입니다. 누구나 주인처럼 꿈꾸고 상상을 펼칠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오는 26일 <육지 것 한마당>이란 이름으로 탐나라를 무료개방하고 교육공연 풍류의 장을 마련한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고, 기술하셨습니다.

 

이어 “"공성신퇴=공을 이루었으면 몸을 빼라." 제가 제주를 떠나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마음가짐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이상향을 꿈꾸며 탄생한 작은 나라에서 꿈과 상상을 펼치고 싶은 이들은 누구나 이 나라를 이용하시라는 뜻입니다. '토끼를 잡고 나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새가 날아가는구나.' 새와 함께 하늘 위에 또 하나의 이상향을 꿈꾸고 싶으니까요”라고 덧붙이셨습니다.

 

강우현 총통(왼쪽)과 필자(문일석 읏음종교 교주. 오른쪽).  ©브레이크뉴스

글의 흐름으로 보아, 의미심장함이 담겨 있는 글 같습니다. 그러하니 해석을 자제합니다. 이 분은 “마음가짐”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필자는 이 글을 읽으면서 ‘상상의 힘’이란 게 무언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강우현 총통님께서는 '상상의 힘이 무언지'를 유감없이 보여준 분입니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신문사 발행인.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resident Kang Woo-hyun of the Republic of Tamnara on Jeju Island... “A person who showed the power of imagination!”

[Essay-like approach] The Republic of Tamnara in Jeju Island is a ‘utopia for those who cannot control their imagination’

- Moon Il-suk, publisher of the newspaper

 

I visited the Republic of Tamnara in Jeju Island in July of last year. At that time, I met President Kang Woo-hyun of the Republic of Tamnara. He is the former CEO of ‘Namiseom Co., Ltd. in Gapyeong-gun, Gyeonggi-do’ and the person who created the legend of Namiseom. Namiseom Co., Ltd. was a famous global tourist destination that was visited by 3 million tourists (1 million foreigners) in 2014.

On the morning of October 1, I saw a post that President Kang Woo-hyun posted on Facebook. It was a short post titled, “‘After catching a rabbit, I can see a bird in the sky.’”

In this post, President Kang Woo-hyun said, “After living in Jeju for 10 years, I have barely established a country. The artificial nature of the imaginary land will last for a thousand years, and the sweat that cultivated the wasteland will harden like salt and hide in the crevices of the rocks. Will the traces of today, including mine, even have the spirit of ‘watching the flow of the wind, planting trees, watching the thickness of the clouds, and making waterways’?” and “I am a carpenter. Carpenters do not live in the houses they build. This year marks the 10th anniversary of building the imaginary land. The house called the Republic of Tamnara is ‘a utopia for those who cannot control their imagination.’ I wanted to make it so that anyone can dream and imagine like the owner. That is why I am opening Tamnara for free on the 26th under the name of <Land One Yard> and preparing a place for educational performances and arts and crafts,” he wrote. He continued, ““Gongseongsintoe=If you have achieved something, get out.” This does not mean that I will leave Jeju. It means that my mindset is like that. I mean that anyone who wants to dream and imagine in this small country that was born with the dream of an utopia can use this country. “After catching a rabbit, I looked up at the sky and saw a bird flying away. I want to dream of another utopia with the bird in the sky,” he added.

Judging from the flow of the text, it seems to be a meaningful text. So I will refrain from interpreting it. This person mentioned “attitude.”

While reading this text, I thought about what the ‘power of imagination’ is. President Kang Woo-hyun is someone who has fully demonstrated ‘what the power of imagination is.’ moonilsuk@naver.com

 

*Author/Poet Moon Il-suk. Publisher of a newspaper.

 

- President Kang Woo-hyun of Jeju Tamnara Republic.

- Main gate of Jeju Tamnara Republic.

- President Kang Woo-hyun (left) and author (Moon Il-seok, leader of the Jwatumjonggyo. Righ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naver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