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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해리스' 미국 대선 결전의 날..5일부터 20시간 투표

정명훈 기자 l 기사입력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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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vs 해리스' 미국 대선 결전의 날..5일부터 20시간 투표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가 5일(현지시각) 시작돼 장장 20시간에 걸친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한번 정권을 거머쥘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될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 대선은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5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해 6일 오후 3시까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미국의 50개주와 워싱턴DC에서 진행되며 통상 12~13시간 동안 진행된다. 하지만 주별로 투표소 운영시간이 약간씩 다르며 지역에 따라 시차까지 있어 20여시간에 걸쳐 투표가 이뤄진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유권자들은 이날 하루 동안 직접 투표소를 찾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의 이름을 투표용지에 적어 낸다.

 

선거 전 판세에 대해선 안갯속이다. 

 

▲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조사 만으로는 최대 박빙이다. 3일(현지 시각) 공개된 ABC뉴스, 입소스 공동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6%)을 오차범위 내 앞섰다. 2016년 대선의 경우 여론조사 결과로는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지만 승패를 가른 키워드는 ‘샤이 트럼프’였다.  © 뉴시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NBC 방송,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3일 공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와 해리스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49%로 동률을 기록했다.

 

7개 경합주 판세를 놓고 보면, 해리스 후보가 7개 중 4개주 혹은 5개주에서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있는 수준이다.

 

NYT는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며 초박빙 구도로 치닫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운명감정가들의 예언은 양 갈래

 

이와 관련, 운명감정가들의 예언은 양 갈래이다.

 

운명 감정가 A씨는 “트럼프와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 운명학적 비교”라는 글에서 “미국을 위해선 트럼프가 당연히 당선돼야 하고,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해리스가 당선되는 게 낫다.”고 전제하고 “누가 되든 한미동맹 이상 없겠지만, 해리스의 당선을 예측해 본다.”고 예단했다. 또다른 운명가 B씨는 트럼프의 당선을 예언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rump vs Harris' US presidential election, 20-hour voting starting on the 5th

 

The 47th US presidential election, which will have an impact on the entire world, will begin on the 5th (local time) and will be finalized after a long 20-hour voting period.

 

The world's attention is focused on whether former Republican President Donald Trump will once again seize power or Democratic candidate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will become the first femal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is expected to begin at 7 p.m. on the 5th and end at 3 p.m. on the 6th (Korean time).

 

Voting will be held in the 50 states and Washington, D.C., and usually lasts 12 to 13 hours. However, polling station operating hours vary slightly by state and there are tim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region, so voting will take place over a period of about 20 hours.

 

American voters who did not participate in early voting will visit the polling station in person on that day and write the name of the candidate they support on the ballot.

 

The situation before the election is unclear.

 

According to the Wall Street Journal (WSJ), NBC, and the New York Times (NYT), in the last opinion poll released on the 3rd, Trump and Harris' national approval ratings were tied at 49%.

 

Looking at the seven battleground states, Harris is slightly ahead in four or five of the seven, but the gap is within the margin of error.

 

The NYT also analyzed that the race is extremely close, saying, "Even though the election campaign is in its final stages, there is still a lot of uncertainty."

 

The predictions of fortune-tellers are two-pronged

 

In relation to this, the predictions of fortune-tellers are two-pronged.

In an article titled “A Fateological Comparison of the Chances of Trump and Harris’s Election,” fortune-teller A predicted, “Trump should be elected for the sake of the United States, but it would be better for the Republic of Korea if Harris were elected.” He added, “No matter who wins, the ROK-US alliance will be the best, but I predict Harris’s election.” Another fortune-teller, B, predicted Trump’s 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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