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을 상정하고 있다. 2024.12.07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국회는 7일 오후 본회의를 개의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했으나 국민의힘 의원이 대거 본회의장을 떠나면서 사실상 부결이 확정됐다.

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현재 국회의원 300명 중 200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에 참석해 '김건희 특검법'만 표결에 참여한 뒤 퇴장했다. 다만 국민의힘 중 유일하게 안철수 의원만 본회의장에 남았다. 

범야권 의원들의 수가 192명이며 안철수 의원까지 찬상표를 던진다해도 193명으로 가결 인원 200명을 넘지 못한다.

국회법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안의 경우, 투표 참여 인원이 의결 정족수인 200명을 넘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투표 요건 불성립으로 탄핵안은 자동 폐기된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reaking News] 'President Yoon Seok-yeol's Impeachment' Rejection Virtually Confirmed

On the afternoon of the 7th, the National Assembly convened a plenary session and tabled the 'President Yoon Seok-yeol's Impeachment', but the rejection was virtually confirmed as all People Power Party members left the plenary session.

In order for the impeachment of President Yoon to pass, more than 2/3 of the members present must vote in favor. Currently, more than 200 votes in favor out of 300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are needed.

The number of opposition lawmakers is 192, and even if Ahn Cheol-soo is included, it is still 193, which is not enough to meet the quorum for vo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