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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참았습니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류효영 협박 문자’ 논란 관련 심경고백

박동제 기자 l 기사입력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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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전 멤버 아름 ‘류효영 협박 문자’ 논란 관련 심경고백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SNS를 통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류효영 협박 문자’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9일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일 없는 듯 힘내십시다! I'm ok”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또 아름은 심경고백 글과 함께 박효신의 노래 ‘기프트(Gift)’ 재생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특히 노래 가사 중 ‘듣고 싶지 않았어’가 굵은 글씨로 강조돼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류효영, 류화영 쌍둥이 자매가 출연했고, 티아라 왕따 사건 논란이 있을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티아라 전 스태프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류화영 류효영 자매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류효영이 티아라 전 멤버 아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문자에서 류효영은 당시 티아라 막내였던 아름에게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라”, “방송 못하게 얼굴을 긁어주겠다” 등의 다소 충격적인 협박성 글을 보내 충격을 주고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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