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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태권도장 아이들이 손수 모은‘사랑의 성금’따뜻한 기부

유인선 기자 l 기사입력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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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찬효 태권도장생들 모습 (사진제공=양주시청) (C) 브레이크뉴스 유인선 기자


(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유인선 기자=양주시 덕계동 나라찬효 태권도장에 다니는 아이들 70여명은 지난 19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손수 모은 성금 약 22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태권도장 자체 체육대회를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문화를 배우며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이루어졌다.

 

아이들은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내가 기부한 성금이 보탬이 되어 따뜻한 추석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함께 전했다.

 

최현규 관장은 "순수한 뜻을 모아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모은 성금“이라며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달근 회천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아이들의 참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환하고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형성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발 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선 기자 bngdb@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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