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이 2025년 2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8.2%로 직전 조사 대비 2.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34.3%로 변동이 없었으며,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5.0%로 1.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당 간 격차는 13.9%p로 집계됐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산 지지율(53.2%)은 ‘국민의힘’(34.3%)보다 18.9%p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에서 4.4%p 상승했지만 충청권(9.0%p↓), 대구경북(5.5%p↓)등에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충청권(11.0%p↑)에서 지지율이 상승했으나, 서울(7.6%p↓), 호남권 (4.8%p↓)등에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권 우세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강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70세 이상에서 4.1%p 상승한 반면 30대(9.3%p↓)와 60대(7.7%p↓)에서 크게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0대(4.4%p↑)와 60대(4.8%p↑)에서 상승했지만, 70세 이상에서는 7.2%p 하락했다. 3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섰고 40·50대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반면,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이 앞섰다. 성별로 보면, 여성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고, 남성층에서도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이,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7.6%p하락한 47.1%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지지율 28.9%(2.2%p↑)과 격차가 좁혀졌다.(격차 18.2%p).

 

금방 해제할, 경고용 계엄 29.9% vs 시민들이 계엄군을 막고, 국회가 신속하게 의결 65.6%

비상계엄이 빠르게 해제될 수 있었던 이유는 ‘시민과 국회 덕분’,국민 3명 중 2명, 

TK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경고용 계엄’이란 의견이 소폭 높아

 

비상계엄이 빠르게 해제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전화면접조사결과 응답자의 65.6%는 ‘시민들이 계엄군을 막고, 국회가 신속하게 의결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애초부터 금방 해제할, 경고용 계엄이었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29.9%에 그쳐, 응답자 3명 중 2명은 시민과 국회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응답간 격차는 35.7%p였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시민과 국회 덕분’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특히 호남권(86.6%)과 서울(71.5%)에서는 시민과 국회의 역할을 결정적인 이유로 꼽은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애초부터 경고용 계엄’(47.5%)이라는 응답이 ‘시민과 국회’(43.7%)보다 3.8%p 높아 다른 권역과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시민들이 계엄군을 막고 국회가 신속하게 의결해서’ 의견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50대 이하는 압도적으로 ‘시민과 국회’ 덕분에 비상계엄이 빠르게 해제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40대(83.3%)와 50대(74.5%)에서는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층 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96.4%가 ‘시민과 국회’라고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74.7%는 ‘경고용 계엄’이라고 응답하며 정당 지지층 간 첨예한 대립이 드러났다. 무당층에서는 10명 중 6명 가까이가 ‘시민과 국회 덕분’이라고 응답하며, 두 의견 간 격차는 29.4%p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92.9%), 중도층(69.0%)은 ‘시민과 국회’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반면, 보수층(61.8%)은 ‘경고용 계엄’에 힘을 실었다. 이념 성향에 따라 계엄이 빠르게 해제된 이유에 대한 의견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모든 국민은 계엄군이 헌법기관인 국회와 선관위원회를 침입하여 짓밟은 사실을 똑똑히 보았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른 조사 결과는 또다시 계엄군이 통치행위 운운하며 헌법기관을 짓밟아도 좋다는 것인가?

 

계엄과 무관한 방첩 업무 지시 26.1% vs 국회의원과 언론인 등 체포 지시 65.2%

윤석열이 홍장원에게 전화해 “싹 다 잡아들이라”...‘국회의원과 언론인 등에 대한 체포 지시한 것’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게 “싹 다 잡아들이라”는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화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2%가 ‘국회의원과 언론인등 체포 지원 지시’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엄과 무관한 방첩 업무 지시’ 라는 응답은 26.1%에 그쳐, 응답자 3명 중 2명은 윤석열의 전화가 ‘국회의원과 언론인 등 체포 지원 지시’를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체포 지원 지시’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호남권(85.1%)과 서울(69.8%), 경인권(67.0%)에서 ‘체포 지원 지시’라는 응답이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응답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모든 연령대에서 ‘체포 지원 지시’라는 응답이 우세했고 특히 40대(81.1%)와 50대(73.0%)가 높았다. 남녀 모두에서 ‘체포 지원 지시’라는 응답이 우세한 공통된 흐름을 보였다. 그렇다면 대구 경북은 또 다른 대한민국인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5.1%는 ‘체포 지원 지시’라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계엄과 무관한 방첩업무 지원 지시’라고 응답해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의견이 달랐다. 무당층(66.7%) 3명 중 2명은 ‘국회의원과 언론인 등 체포 지원 지시’라고 응답하며, 전체적으로 체포 지시를 의심하는 응답이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이념성향에 따라서 응답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진보층(91.8%)과 중도층(67.2%)은 ‘체포 지원 지시’라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중도층의 67.2%는 ‘체포 지원 지시’라고 응답했고, ‘방첩업무 지원 지시’는 23.2%에 그쳐 격차가 44.0%p에 달했다. 반면 보수층의 51.3%는 ‘계엄과 무관한 방첩 업무 지원 지시’라고 응답하며 다른 이념 성향과 대조되는 결과를 보였다.

 

국회의원 70.0% vs 작전 요원 25.0%

윤석열이 계엄 당시 국회에서 끌어내라고 한 것은 ‘국회의원’...10명 중 7명

 

윤석열 측은 헌재에서 계엄 당시 국회에서 끌어내라고 한 것은 ‘의원’이 아니라 ‘요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이 국회에서 끌어내려 한 것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국회의원’이라는 응답이 70.0%, ‘작전 요원’이라는 응답은 25.0%에 불과해 10명 중 7명은 윤석열이 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두 응답이 팽팽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국회의원’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특히 호남권(92.2%)과 서울(73.8%), 경인권(71.6%)에서 ‘국회의원’이라는 응답이 두드러졌다. 모든 연령대에서 ‘국회의원’이라는 응답이 높았으며 특히 40대(82.4%)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남녀 모두 ‘국회의원’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연령대별 성별 분석으로 보면 40대 이하 여성층 10명 중 8명 이상이 ‘국회의원’이라고 압도적으로 응답했다.

 

정당 지지층 별로는 극명한 의견차이가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의 98.4%가 ‘국회의원’이라고 압도적으로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67.2%는 ‘작전 요원’이라고 응답하며 첨예한 대립을 보였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10명 중 8명 이상이 ‘국회의원’이라고 응답하며, 윤석열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진보층(94.8%)과 중도층(72.6%)은 ‘국회의원’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보수층의 52.0%는 ‘작전 요원’이라 응답했지만, 39.1%는 ‘국회의원’이라고 응답해 윤석열의 주장을 믿지 않는 보수층도 적지 않음이 드러났다.

 

 

윤석열 57.5% vs 김용현 전 국방장관 13.3% vs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5.8%

응답자 절반 이상, 계엄 체포 대상자 명단은 ‘윤석열이 선정, 의견이 가장 높아.

 

한동훈, 이재명, 우원식을 비롯한 정치인과 언론인, 판사 등이 포함된 계엄 체포 대상자 명단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단을 선정한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윤석열’일 것이라는 응답이 57.5%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김용현 전 국방장관’ 13.3%,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5.8% 순이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윤석열’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도 모든 세대에서 ‘윤석열’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남녀 모두 동일한 응답 경향을 보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7.3%가 ‘윤석열’이 명단을 선정한 인물일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용현’(26.5%)이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아 차이를 보였다. 무당층에서도 55.3%가 ‘윤석열’이라고 응답했고 ‘김용현’(14.0%)이 그 뒤를 이었다.

 

이념 성향별 분석에서도 ‘윤석열’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진보층, 중도층에서 ‘윤석열’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나타났으며, 보수층에서도 26.8%가 ‘윤석열’이라고 응답해 김용현(22.4%), 여인형(11.8%)보다 높았다. 보수층을 포함한 전반적인 여론에서도 ‘윤석열’을 선정자로 보는 인식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한다 32.7% vs 반대한다 66.8%

3명 중 2명 이상,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로 복귀하는 것에 ‘반대’

 

윤석열의 군 통수권자로 복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응답자의 66.8%가 ‘반대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찬성’ 의견은 32.7%에 그쳐, 응답자 3명 중 2명 이상은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로 복귀하는 것에 ‘반대’하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로 복귀하는 것에 ‘반대’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호남권의 87.5%가 강력하게 반대했으며, 서울(71.0%), 경인(67.9%), 충청권 (67.7%)에서도 반대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대구·경북은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로 복귀하는 것에 ‘찬성’(57.6%) 응답이 반대(42.4%)를 앞섰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40대의 83.7%가 강한 반대 입장을 보이며 10명 중 8명이 윤석열의 복귀에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8.8%가 윤석열의 군 통수권자 복귀에 반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86.8%가 복귀에 찬성하며 양측의 명확한 대립 구도를 보였다. 무당층에서도 반대가 81.1%로 압도적이었으며, 찬성은 16.7%에 그쳤다.

 

이념 성향 별로는 진보층의 95.4%가 복귀에 ‘반대’했고, 중도층 역시 ‘찬성’(28.8%)보다 ‘반대’ (70.5%)가 41.7%p의 격차를 보이며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68.4%가 복귀에 ‘찬성’하며 ‘반대’ 의견(30.9%)보다 우위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4.2%(총 통화시도 7084명)라고 ㈜여론조사 꽃은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 꽃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emocratic Party 48.2%, People Power Party 34.3% Support Rate Slightly Down... 66.8% 'Oppose' Yoon Seok-yeol's Return to Military Command

 

Yoon Seok-yeol's Call to Dragging Out the National Assembly During Martial Law Was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70%

 

In a telephone interview survey conducted by 'Public Opinion Poll Flower' for two days from February 7 to February 8, 2025, the approval rating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48.2%, down 2.2%p from the previous survey. On the other hand, the 'People Power Party' remained unchanged at 34.3%, and the approval rating of the 'Fatherland Innovation Party' was found to have risen 1.5%p to 5.0%. The gap between the two parties was tallied at 13.9%p, and the combined approval ratings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and the Fatherland Innovation Party (53.2%) were 18.9%p higher than the People Power Party (34.3%).

 

Looking at it by region,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rose 4.4%p in the Honam region, but fell in the Chungcheong region (9.0%p↓) and Daegu and Gyeongbuk (5.5%p↓), while the People Power Party rose in the Chungcheong region (11.0%p↑) but fell in Seoul (7.6%p↓) and Honam (4.8%p↓).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dominant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Honam, while the People Power Party was strong in Daegu and Gyeongbuk.

 

By age group,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rose 4.1%p among those aged 70 and older, while it fell significantly among those in their 30s (9.3%p↓) and 60s (7.7%p↓). The People Power Party rose among those in their 30s (4.4%p↑) and 60s (4.8%p↑), but fell 7.2%p among those aged 70 and older.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ahead among those in their 30s and younger, and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also ahead among those in their 40s and 50s, while the People Power Party was ahead among those in their 60s and older. By gender,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ahead among women, and it was also ahead among men.

 

By ideological orientation,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ahead among the progressive and moderate classes, while the People Power Party was ahead among the conservative class. In the middle class,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recorded 47.1%, down 7.6%p, narrowing the gap with the People Power Party’s approval rating of 28.9% (↑2.2%p). (18.2%p gap).

 

Martial law to be lifted soon, warning 29.9% vs. citizens blocking martial law troops, National Assembly quickly passing resolution 65.6%

 

The reason martial law could be lifted quickly is ‘thanks to citizens and National Assembly’, 2 out of 3 citizens,

 

In TK, the two opinions were evenly divided, with the opinion that ‘martial law was a warning’ slightly higher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 telephone interview survey on the reason martial law could be lifted quickly, 65.6% of respondents answered ‘citizens blocking martial law troops, National Assembly quickly passing resolution’. On the other hand, the response that ‘it was a warning martial law that would be lifted right away’ was only 29.9%, indicating that two out of three respondents evaluated that the role of citizens and the National Assembly was decisive. The gap between the two responses was 35.7%p.

 

Looking at it by region, the response that ‘thanks to citizens and the National Assembly’ was dominant in all regions except Daegu and Gyeongbuk. In particular, the Honam region (86.6%) and Seoul (71.5%) overwhelmingly cited the role of citizens and the National Assembly as the decisive reason. On the other hand, in Daegu and Gyeongbuk, the response that ‘martial law was a warning from the beginning’ (47.5%) was 3.8%p higher than ‘citizens and the National Assembly’ (43.7%), showing a difference from other regions.

 

Looking at it by age group, the opinion that ‘citizens stopped martial law forces and the National Assembly passed a resolution quickly’ was leading or dominant in all age groups. Those under 50 overwhelmingly responded that martial law could be lifted quickly thanks to “citizens and the National Assembly.” In particular, those in their 40s (83.3%) and 50s (74.5%) recorded high response rates.

 

By party supporters, 96.4% of Democratic Party supporters responded “citizens and the National Assembly,” while 74.7% of People Power Party supporters responded “martial law as a warning,” revealing a sharp conflict between party supporters. Among non-partisan voters, nearly 6 out of 10 responded “thanks to citizens and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gap between the two opinions was 29.4%p.

 

By ideological tendency, the progressives (92.9%) and moderates (69.0%) overwhelmingly responded “citizens and the National Assembly,” while the conservatives (61.8%) supported “martial law as a warning.” There was a clear difference of opinion on why martial law was lifted so quickly, depending on ideological inclinations. All citizens clearly saw that martial law forces invaded and trampled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which are constitutional institutions. Despite this, does this different survey result mean that martial law forces can trample on constitutional institutions again, claiming to be an act of government?

 

26.1% for counterintelligence work unrelated to martial law vs. 65.2% for arresting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journalists

 

Yoon Seok-yeol called Hong Jang-won and said, “Arrest them all”... ‘Ordered the arrest of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journalists’

 

During martial law, Yoon Seok-yeol reportedly called former 1st Vice Director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ong Jang-won and said, “Arrest them all.” As a result of a telephone interview survey on what they thought the purpose of this call was, 65.2%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it was an ‘order to support the arrest of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journalists.’ On the other hand, the response of ‘counterintelligence work unrelated to martial law’ was only 26.1%, indicating that two out of three respondents thought that Yoon Seok-yeol’s phone call was an ‘order to support the arrest of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journalists.’

 

In all regions except Daegu and Gyeongbuk, the response of ‘order to support the arrest’ was overwhelming. In particular, the response of ‘order to support the arrest’ was high in the Honam region (85.1%), Seoul (69.8%), and Gyeongin region (67.0%). On the other hand, the response in Daegu and Gyeongbuk was sharply divided. The response of ‘order to support the arrest’ was high in all age groups, especially in the 40s (81.1%) and 50s (73.0%). The common trend of ‘ordering to support the arrest’ was high in both men and women. So, is Daegu and Gyeongbuk another Republic of Korea?

 

95.1% of the Democratic Party supporters responded that it was an “arrest support order,” while the People Power Party supporters responded that it was an “instruction to support counterintelligence work unrelated to martial law,” showing different opinions depending on the political party they support. Two out of three non-partisan voters (66.7%) responded that it was an “instruction to support the arrest of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journalists,” showing a tendency to be skeptical of the arrest order overall.

 

There was a clear difference in responses depending on ideological inclinations. The progressives (91.8%) and the moderates (67.2%) overwhelmingly responded that it was an “arrest support order.” 67.2% of the moderates responded that it was an “arrest support order,” while only 23.2% responded that it was an “instruction to support counterintelligence work,” resulting in a gap of 44.0%p. On the other hand, 51.3% of the conservatives responded that it was an “instruction to support counterintelligence work unrelated to martial law,” showing a contrasting result with other ideological inclinations.

 

70.0% of National Assembly members vs. 25.0% of operational agents

 

The person Yoon Seok-yeol ordered to be dragged out of the National Assembly during martial law was a ‘National Assembly member’… 7 out of 10,

 

Yoon Seok-yeol’s side claimed in the Constitutional Court that the person Yoon Seok-yeol ordered to be dragged out of the National Assembly during martial law was not a ‘member’ but an ‘agent.’ We asked who Yoon Seok-yeol thought he was trying to drag out of the National Assembl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telephone interview survey, 70.0% responded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while only 25.0% responded ‘operational agents.’ This means that 7 out of 10 people believe that Yoon Seok-yeol ordered the dragging out of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during martial law.

 

When looking at it by region,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was dominant in all regions except Daegu and Gyeongbuk where the two responses were evenly matched. In particular, the response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was prominent in the Honam region (92.2%), Seoul (73.8%), and Gyeongin region (71.6%). The response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was high in all age groups, and the response rate was particularly high in the 40s (82.4%). The response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was overwhelmingly high for both men and women. When analyzing by age group and gender, more than 8 out of 10 women in their 40s or younger overwhelmingly responded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There was a clear difference of opinion by party supporters. While 98.4%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overwhelmingly responded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67.2% of the People Power Party supporters responded ‘operational agent,’ showing a sharp conflict. Even among the non-partisan group, more than 8 out of 10 responded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clearly showing a tendency to distrust Yoon Seok-yeol’s claims.

 

The progressives (94.8%) and the moderates (72.6%) overwhelmingly responded that they were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While 52.0% of the conservatives responded that they were ‘operational personnel,’ 39.1% responded that they were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revealing that there are quite a few conservatives who do not believe Yoon Seok-yeol’s claims.

 

Yoon Seok-yeol 57.5% vs. former Minister of National Defense Kim Yong-hyun 13.3% vs. former Chief of the Counterintelligence Command Yeo In-hyeong 5.8%

 

More than half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the list of people subject to martial law arrest was ‘selected by Yoon Seok-yeol,’ with the highest opinion.

 

It has been reported that the prosecution has secured a list of people subject to martial law arrest, including politicians such as Han Dong-hoon, Lee Jae-myung, and Woo Won-sik, as well as journalists and judges. We asked who they thought selected this lis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telephone interview survey, the response that it would be ‘Yoon Seok-yeol’ was the highest at 57.5%, followed by ‘Former Minister of National Defense Kim Yong-hyun’ at 13.3%, and ‘Former Chief of the Counterintelligence Command Yeo In-hyung’ at 5.8%.

 

Looking at it by region, ‘Yoon Seok-yeol’ was the highest response in all regions nationwide. By age group, ‘Yoon Seok-yeol’ was the most common response in all generations, and both men and women showed the same response trend.

 

There was a clear difference by party supporters. While 87.3% of Democratic Party supporters responded that ‘Yoon Seok-yeol’ would be the person who selected the list, the response ‘Kim Yong-hyun’ (26.5%) was relatively more common among People Power Party supporters, showing a difference. Among the non-partisan group, 55.3% responded ‘Yoon Seok-yeol’, followed by ‘Kim Yong-hyun’ (14.0%).

 

In the analysis by ideological tendency, ‘Yoon Seok-yeol’ was the most common response. Among the progressive and moderate groups, the overwhelming response was ‘Yoon Seok-yeol’, and among the conservatives, 26.8% responded ‘Yoon Seok-yeol’, which was higher than Kim Yong-hyun (22.4%) and Yeo In-hyeong (11.8%). In the overall public opinion including the conservatives, the perception that ‘Yoon Seok-yeol’ is the right choice was the strongest.

 

Agree 32.7% vs. Disagree 66.8%

 

More than 2 out of 3 people ‘Against’ Yoon Seok-yeol’s return as military commander-in-chief

 

We asked what they thought about Yoon Seok-yeol’s return as military commander-in-chief.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telephone interview survey, 66.8% of the respondents answered ‘Against’. On the other hand, only 32.7% were in fav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