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25)이 지난 2월 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유족과 지인들은 깊은 슬픔 속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으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 배우 김새론님은 영화 예술인들의 성지로 각인되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유토피아추모관 헤리티지 봉안당에 안치되었다. © 소중한 기자 |
■ 어린 나이에 촉망받던 배우… ‘아저씨’로 대중의 사랑 받아
김새론은 2000년 7월 31일 서울 성북구에서 태어나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저씨(2010)에서 원빈과 함께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4년 개봉한 도희야에서는 학대받는 소녀 ‘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이 작품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최연소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눈길(2017), 레버리지: 사기조작단(2019)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발돋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 중단… 생활고 겪어
하지만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중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귀를 준비하며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했으나, 끝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 고 김새론씨가 유토피아추모공원에 영면했다. ©브레이크뉴스 |
■ 유토피아추모관 헤리티지 봉안당에 영면
배우 김새론님은 영화 예술인들의 성지로 각인되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유토피아추모관 헤리티지 봉안당에 안치되었다. 고인이 안치된 유토피아추모공원은 유족과 지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많은 유명 인사들이 영면한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 국민가수 송대관님이 수목장에 모셔진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연예계 동료들 애도 물결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하늘이 별이 된 슬픈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원빈, 김혜수, 고아성, 송강호 등 연예계 선후배들은 조용히 빈소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건넸으며, 온라인에서도 많은 동료 배우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 김새론은 2000년 7월 31일 서울 성북구에서 태어나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저씨(2010)에서 원빈과 함께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2014년 개봉한 도희야에서는 학대받는 소녀 ‘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이 작품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최연소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눈길(2017), 레버리지: 사기조작단(2019)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발돋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유토피아추모관 제공) © 소중한 기자 |
한편, 김새론의 사망 원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유족들은 “고인이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조용히 애도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Actress Kim Sae-ron, Becoming a Star in the Sky... Sleeping in the Utopia Memorial Heritage Bonandang
Kim Sae-ron, Who Became a Star in the Sky... May She Rest in Peace in Heaven
Actress Kim Sae-ron (25) passed away suddenly on February 16. The bereaved family and acquaintances saw her off in deep sorrow, and the funeral was held privately according to the wishes of the bereaved family.
■ A promising actress at a young age... Loved by the public as 'The Man from Nowhere'
Kim Sae-ron was born in Seongbuk-gu, Seoul on July 31, 2000, and began her acting career by debuting in the 2009 film 'The Traveler'. She later appeared with Won Bin in 'The Man from Nowhere' (2010), leaving a strong impression and receiving much love from the public.
In particular, in the 2014 film Doheeya, she played the role of the abused girl 'Dohee' and gave a passionate performance, winning the Youngest New Actress Award at the 35th Blue Dragon Film Awards for this work, receiving recognition for her acting skills. Since then, she has appeared in numerous dramas and films, including Snow (2017) and Leverage (2019), and has been loved by the public as she has grown from a representative child actress to an adult actress in Korea.
■ Suspended activities after drunk driving accident… Suffering financial difficulties
However, she suspended her activities in May 2022 after being embroiled in controversy over a drunk driving accident. After that, while taking a time of self-reflection, it was reported that she was suffering financial difficulties. According to some reports, Kim Sae-ron had a hard time, working part-time at a cafe due to financial difficulties.
Nevertheless, she prepared for her comeback and tried to establish herself as an actress once again, but in the end, she had to deliver unfortunate news.
■ Utopia Memorial Hall Heritage Bonandang
Actress Kim Sae-ron was laid to rest in the Utopia Memorial Hall Heritage Bonandang located in Iljuk-myeon, Anseong-si, Gyeonggi-do, a sacred place for film artists. The Utopia Memorial Hall is the largest comprehensive funeral facility in Korea, and has various burial facilities such as a bonandang and a tree cemetery. The Utopia Memorial Park, where the deceased is laid to rest, is a space designed so that the bereaved family and acquaintances can pay their respects in a comfortable atmosphere, and is also the place where many celebrities are laid to rest. It is well known that the national singer Song Dae-kwan was recently laid to rest in a tree cemetery.
■ Wave of condolences from fellow celebrities
Celebrities and fans are expressing condolences to the sad news of Kim Sae-ron's sudden death. Actors Won Bin, Kim Hye-soo, Go Ah-sung, and Song Kang-ho, as well as their seniors and juniors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quietly visited the funeral home to say their final goodbyes, and many fellow actors have also left messages of condolence online.
Meanwhile, details regarding the cause of Kim Sae-ron's death were not disclosed at the request of the bereaved family. The bereaved family said, "We hope that you will quietly mourn so that the deceased can rest in peace." hpf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