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청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NC다이노스 마산구장에서 사망사건이 최초 발생한 지난 3월 29일 이후부터 NC구단이 울산 문수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기로 발표한 5월 8일까지 보여준 모습에 대해 언론과 방송에서 보도했고, 창원시의 허술한 대응에 대해 많은 언론과 방송의 지적이 있었다.

창원시는 지난 8일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을 울산 문수구장으로 이전한다는 구단의 발표에 대해 지역 언론의 대대적 보도와 지역 정치인들의 정치적 대응 그리고 시민단체들의 연이은 기자회견을 통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면서, 창원시장 공백으로 보여준 창원시의 대응 또한 치밀하지 못함을 보여주었다.

이에 창원시가 NC다이노스 마산구장과 관련한 방송과 기사보도가 오보라고 단정짓고 설명자료를 통해 18일 즉각 반박에 나섰지만 이를 바라보는 창원시민들과 야구팬들의 이후 반응이 궁금한 이유다.

창원시는 먼저 시는 지난 3월 29일 사고발생 직후, 4월 3일부터 NC다이노스 대표이사와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현재까지 야구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구단에 떠넘기며 안하무인 태도 보도에 대해

4월 3일 합동대책반 구성 이후 초기단계에서부터 야구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상호 계약서에 의한 시설물 관리주체(시설공단,NC다이노스)의 구분없이 선조치하고 사후 일괄 정산하기로 논의되었으며, 지난 4월 4일과 17일 시설공단에서 NC구단에 “NC와 공단이 함께 논의한 바와 같이 이번 사고 조사 및 수습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사항은 NC다이노스에서 사전조치하고 비용 관련 사안들은 별도 논의를 통해 협의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바 있다. 또 4월 25일 개최한 합동대책반 전체회의에서는 야구장에 설치된 루버 전부를 탈거하기로 결정하고 철거비용은 빠른 절차 진행을 위해 NC구단에서 이미 섭외되어있는 철거용역업체에서 선조치 철거하고, 향후 비용을 상호 정산하기로 합의하였으며, 5월 8일 국토부 공문 수령 이후 야구장 재개장을 위한 시설물 보완조치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한 5월 13일 합동대책반 제6차 전체회의에서, 신속한 시설물 보완을 위해 행정절차(계약체결 등)가 필요없는 NC 구단이우선 경비를 지출하고, 사후에 비용 정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사고 초기 수습을 NC에 떠넘기고 미온적으로 대응하다가, NC의 임시이전 발표 후 급히 재개장을 추진하며 감정적 대응에 치중했다는 보도에 대해

3월 29일 사고 발생 이후 4월 3일 시·공단·NC구단 3개 기관이 합동대책반을 구성하여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수시로 논의하고 ▲긴급안전점검 추진사항 검토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대응체계 구축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방안 마련 ▲시민과 팬 신뢰 회복 등에 노력하고 있으며, 긴급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보완조치와 시설물 전반에 대한 자체 추가적 안전조치를 이행하는 등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또 지난 5월 8일 언론브리핑 시 발표한 5월 18일까지 시설물 보완 등 정비 완료계획 역시 합동대책반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4월11일 국토부가 창원시에 사고조사위원회 구성·운영을 요청하였으며, 사고원인의 정확한 분석과 규명을 위하여 4월18일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2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지금까지 함께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점검에서 부실이 드러나 재보완이 권고되자 재개장이 연기됐고, NC가 울산행을 발표하자 지역 여론에 밀려 급히 재개장을 추진했다는 보도에 대해

국토부 요청에 따라 시설공단에서 4월 4일부터 22일까지 창원NC파크 전반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용역을 실시하였으며, 4월 25일 국토부가 긴급안전점검결과 보고서 내용에 대해 보완 조치 요청함에 따라, 5월 1일 시설공단에서 보완·수정한 결과보고서를 다시 제출하였으며, 5월 8일 국토부가 긴급안전점검결과 보고서 내용에 대해 재차 보완요청 한 것에 대해서도 현재 보완 조치 완료됐고, 5월 2일 국토부 주관 이행점검 회의 현장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5월 18일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중에 있다. 또 합동대책반은 모든 지적사항뿐만 아니라, 기타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다 폭넓게 시설물 보완조치등을 책임 있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점검에서 부실이 드러나 재보완이 권고되자 재개장이 연기됐고, NC가 울산행을 발표하자 지역 여론에 밀려 급히 재개장을 추진

5월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재개장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5월 8일 국토부가 공문으로 창원NC파크 재개장은 ‘합동대책반의 합의에 따른 결정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을 회신함에 따라, NC구단 측에도 국토부의 공문내용을 공유하고 5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5월 18일까지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재개장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NC구단의 울산 문수야구장 임시 사용 발표는 국토부 공문회신이 오지 않은 상황에서 KBO 일정 파행을 막기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으며, 울산 임시구장 사용 결정은 KBO와 NC구단 간의 협의에 의한 것이었던 만큼 창원시의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밀안전진단 기간이 6개월 이상 걸린다고 했다가 NC의 울산행에 재개장과 병행할 수 있다며 번복한 보도에 대해

5월 2일 국토부 주관 이행점검회의에서 창원NC파크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시행(6개월 이상 소요)과 사고조사위원회 확인 이후 재개장 요청을 구두로 권고하였다. 이후, 5월 8일 국토부의 공문은 정밀안전진단의 재개장 전 선행관련 내용없이 “야구장 재개장은 국토부의 소관이 아니라, 창원시,NC다이노스,시설공단의 합의에 따른 결정이 바람직하다”라고 통보하였으며, 야구장 재개장은 국토부의 공문 내용에 따라 안전 보완 조치 이후 3개기관의 합의 하에 추진하는 한편, 정밀안전진단은 이와 병행하여 실시하겠다는 것으로, 합동대책반은 정밀안전진단은 야구장 재개장과 병행 가능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으며, 이와 관련하여 입장을 바꾼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위의 내용은 일부 언론사에 의한 오보에 기인한 것임을 밝히며, 지금까지 합동대책반(창원시-NC다이노스-창원시설공단 공동참여) 구성 이후 5월 13일 제6차 회의까지(전체회의 6회, 실무회의 20여차례) 조속한 창원NC파크 재개장 및 항구적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한 목소리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공단-NC구단이 함께하는 상시협력체계를 통해 창원NC파크가 안전하고 100만 창원시민과 야구팬에게 다시금 활력을 주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설명자료를 18일 언론사에 일괄 발송했다. 본지도 보도자료를 받고 담당부서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않아 입장을 밝혀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답변을 들을 수는 없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using ‘Google Translate’.‘Google Translate’ is working to increase understanding.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angwon Special City refutes "NC Dinos-related broadcast and article false reports"

"Changwon City is not at fault, we are doing well"

Changwon City reported on the NC Dinos' behavior from March 29, when the first death occurred at Masan Stadium, until May 8, when the team announced that it would play its home games at Ulsan Munsu Stadium, through the media and broadcasts, and pointed out Changwon City's sloppy response.

Changwon City announced on the 8th that the NC Dinos would move their home stadium to Ulsan Munsu Stadium, and as public opinion against it spread through extensive coverage by local media, political responses by local politicians, and successive press conferences by civic groups, Changwon City's response to the vacancy in the mayor's office also showed that it was not thorough.

In response, Changwon City immediately refuted the broadcast and news reports related to the NC Dinos Masan Stadium on the 18th through explanatory materials, but we are more curious about the subsequent reactions of Changwon citizens and baseball fans.

First, Changwon City announced that immediately after the accident on March 29th, the city formed a joint response team with the NC Dinos CEO, Changwon Facilities Corporation Chairman, and acting director, and has been jointly responding to the stadium's speedy return to normal.

▲Regarding the report of the arrogant attitude of passing on the cost of additional maintenance to the club

Since the formation of the joint response team on April 3, from the initial stage, in order to quickly normalize the baseball stadium, it was discussed to take preemptive measures and settle the bill afterward regardless of the facility management entity (Facility Management Corporation, NC Dinos) by mutual contract. On April 4 and 17, the Facility Management Corporation sent an official letter to the NC club stating, “As discussed by NC and the Corporation, the NC Dinos will take preemptive measures for matters that occur during the investigation and recovery process of this accident and discuss cost-related matters separately.” In addition, at the general meeting of the joint response team held on April 25, it was decided to remove all the louvers installed in the baseball stadium and agreed to have the demolition cost be removed in advance by a demolition service company already contracted by the NC club to expedite the process and settle the cost mutually in the future. After receiving the official letter from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on May 8, it was agreed to quickly proceed with facility supplementary measures for the reopening of the baseball stadium. On May 13, at the 6th general meeting of the joint response team, it was announced that the NC team, which does not require administrative procedures (contract signing, etc.) for the rapid facility improvement, will first pay the expenses and settle the cost later.

▲Regarding the report that Changwon City left the initial recovery to NC and responded lukewarmly, and then focused on emotional responses by hastily pushing for the reopening after NC’s announcement of temporary relocation,

After the accident on March 29, the city, the corporation, and the NC team formed a joint response team on April 3 to discuss major pending issues on a regular basis, and are working on ▲reviewing emergency safety inspection promotion items ▲establishing measures to prevent recurrence and establishing a response system ▲establishing support measures for the bereaved families and the injured ▲restoring the trust of citizens and fans, etc. In addition, they are maintaining a constant response system for the speedy normalization of Changwon NC Park by implementing supplementary measures for the results of the emergency safety inspection and implementing their own additional safety measures for the entire facility. In addition, during the press briefing on May 8, The plan to complete maintenance, including facility improvement, by May 18 announced was also carried out at the joint task force level, and on April 11,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requested Changwon City to form and operate an accident investigation committee, and on April 18, the accident investigation committee was formed to accurately analyze and identify the cause of the accident, and the first meeting was held on April 23, and it was revealed that they are currently working together to identify the cause of the accident.

▲Regarding the report that the reopening was postponed when the inspection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revealed deficiencies and recommended re-improvement, and that the reopening was hastily pushed forward due to public opinion when NC announced its Ulsan trip,

At the request of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the Facilities Corporation conducted an emergency safety inspection service for the entire Changwon NC Park from April 4 to 22, and on April 25,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requested supplementary measures regarding the contents of the emergency safety inspection results report, and on May 1, the Facilities Corporation resubmitted a supplemented and revised results report, and on May 8,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gain The supplementary measures requested have been completed, and the on-site inspection of the implementation inspection meeting hosted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on May 2nd is also being expedited so that the issues raised during the inspection can be completed by May 18th. The joint task force also stated that they are responsibly carrying out facility supplementary measures, etc., not only for all issues raised but also for other facilities to ensure safety.

▲ The reopening was postponed when the inspection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revealed deficiencies and recommended re-supplementation, and when NC announced its trip to Ulsan, it was hastily pushed for the reopening due to public opinion in the region.

From May 3rd to 6th (4 days), we continued to make all-out efforts for the reopening despite the holiday period, and on May 8th,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responded in an official document stating that the reopening of Changwon NC Park was ‘a decision based on the agreement of the joint task force’, so the NC club shared the contents of the official document with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nd announced through a press briefing on May 9th that they would complete the facility maintenance and push for the reopening by May 18th. The NC club The announcement of the temporary use of Ulsan Munsu Baseball Stadium was an inevitable decision to prevent disruption to the KBO schedule when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did not respond in writing, and the decision to use the Ulsan temporary stadium was based on an agreement between the KBO and the NC team, so it was not Changwon City’s position.

▲Regarding the report that the detailed safety diagnosis period would take more than 6 months and then changed its mind, saying that the reopening could be done in parallel with NC’s trip to Ulsan

On May 2, at the implementation inspection meeting hosted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 detailed safety diagnosis of Changwon NC Park (taking more than 6 months) was verbally recommended and a request for reopening was made after confirmation by the accident investigation committee. After that, on May 8,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s official document stated, “The reopening of the baseball stadium is not under the jurisdiction of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and it is desirable to make a decision based on an agreement between Changwon City, NC Dinos, and the Facility Corporation,” without any prior information on the detailed safety diagnosis before reopening. The reopening of the baseball stadium will be promoted under the agreement of the three organizations after safety supplementary measures according to the contents of the official document of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while the detailed safety diagnosis will be done in parallel with this. The joint task force has maintained the position that a detailed safety diagnosis can be conducted in parallel with the reopening of the baseball stadium, and has not changed its position on this matter.

Changwon City stated that the above content was due to false reports by some media outlets, and since the formation of the joint task force (Changwon City-NC Dinos-Changwon Facilities Corporation jointly participating), they have been making all-out efforts with one voice to quickly reopen Changwon NC Park and secure permanent facility safety up until the 6th meeting on May 13 (6 general meetings and 20 working-level meetings). They also stated that they will continue to do their best to make Changwon NC Park a safe place that revitalizes the 1 million Changwon citizens and baseball fans through the constant cooperation system of the city-corporation-NC team.

Changwon City sent explanatory materials to all media outlets on the 18th. Our newspaper also tried to contact the person in charge after receiving the press release, but was unable to reach them, so we sent a text message asking for their position. However, we were unable to receive a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