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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호 시인-아동문학가 동시집 2권 동시출간

박정대 기자 l 기사입력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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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만호 시인-아동문학가.  ©브레이크뉴스

장만호 시인-아동문학가는 동시집 “붕어빵이 없어졌어요”와 “붕어빵이 돌아왔어요“를 동시에 출간했다. 

 

최근 코로나19 시국,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구촌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침몰 당할 위기감을 느낀다. 학교도 갈 수 없고 학원도 갈 수 없다. 집에서 공부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해야 한다.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엄마들은 또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외출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일도 불편스럽다. 온통 주변이 짜증스럽기만 하다. 그래서 작가는 생각한다. 힘들 일상 속에서 특히 아이들과 엄마가 같이 읽을 수 있는 동시집을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붕어빵이 없어졌어요" "붕어빵이 돌아왔어요"를 연작으로 동시에 출간한 것.

 

장 아동문학가는 재미와 가족 간의 사랑을 중점으로 표현 했다. 아래는 “붕어빵이 없어졌어요”와 “붕어빵이 돌아왔어요”라는 동시의 전문이다.

 

▲ 장만호 동시집.     ©브레이크뉴스

▲ 장만호 동시집.  ©브레이크뉴스

 

<동시>붕어빵이 없어졌어요.

 

엄마, 아빠? 

 

"여보 붕어빵이 없어졌어요"

그게 무슨 말?

"어제도 사다 먹었잖아요"

 

우리 어릴 때는 

"붕어빵" 인데 

지금은 잉어빵 이래요

그것도

"황금 잉어빵"

그래서 1.000원에 

2마리밖에 안줘요(장만호, 동시 '붕어빵이 없어졌어요' 전문)"

 

<동시>붕어빵이 돌아왔어요.

 

엄마, 아빠? 

여보 "붕어빵"은 없어지고 

다 "황금 잉어빵" 이라 

1.000원에 2마리밖에 안 준다 서운하게 생각했잖아요.

 

하데, 시장 입구에 

"강남 붕어빵" 이라고 

1.000원에 5마리를 줘요.

 

글쎄 

"새끼 붕어빵"으로 돌아왔어요.

너무 귀여워서 먹기가 아까워요.

 

"슈크림 붕어빵"도 있어요.

한 입에 쏙 들어가는게 철이가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장만호, 동시 '붕어빵이 돌아왔어요' 전문> 

 

장 아동문학가는 “전편 '붕어빵이 없어졌어요'를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생 재미있게 읽고 있다는 인사를 한다. 아이의 엄마는 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인데 '붕어빵이 없어졌어요'는 계속 읽고 또 읽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온다.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시를 써야겠다는 마음으로 연장으로 '붕어빵이 돌아왔어요'를 내 놓는다. <전편에 없어졌던 붕어빵이 새끼 붕어빵 5마리로 돌아온다>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시집이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김전 문학평론가는 이 동시집의 평설에서 “이 동시집의 특징은 첫째, 아이들이 낭송하기 좋게 되어있다. 리듬의 반복으로 음악성이 살아있다. 둘째, 감각적 이미지를 통하여 시적 미감을 높이고 있다. 셋째, 구체적 사물을 의인화하여 시적 생동감을 나타내었다. 넷째, 시적 변용을 통하여 시적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다섯째, 이 작품에서 교훈과 더불어 재미를 주고 있다. 장만호 시인은 열정적인 시인이다. 그의 삶은 시이고, 시가 그의 살이다. 사물을 보는 눈이 천진난만하고 순수하다. 그의 심성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면서 “장만호 시인은 시낭송가로의 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있다. 동시집 "붕어빵이 없어졌어요" " 붕어빵이 돌아왔어요" 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동시집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평했다. 아래는 장 아동문학가의 동시 꿀단지의 전문이다.

 

*[동시]꿀단지  

 

엄마 목소리는 꿀단지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아침에 일어나서 

귓속말로 

내 이름을 불러주시면

 

눈을 번쩍

귀를 활짝 

하루 종일 기분 좋아요. <장만호 동시 '꿀단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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