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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 여파로 1년 연기..역사상 최초

박동제 기자 l 기사입력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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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도쿄올림픽’,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 여파로 1년 연기 <사진출처=‘2020 도쿄올림픽’ 공식 SNS>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올해 7월 개막 예정이었던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를 결정했다.

 

‘2020 도쿄올림픽’은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여파로 인해 연기를 결정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해 7월에 개최될 예정이던 도쿄 올림픽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24일 오후 전화회담을 갖고 올림픽 연기에 합의했다. ‘2020 도쿄올림픽’은 늦어도 내년 여름 전 개최될 예정이며, 명칭은 그대로 사용된다.

 

도쿄 올림픽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패럴림픽은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지게 됐다.  

 

‘2020 도쿄올림픽’ 측은 25일 공식 SNS 등을 통해서도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선수와 올림픽, 국제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늦어도 2021년 여름까지 개최된다”며 올림픽 연기 소식을 알렸다.
 
지난 1896년 근대 올림픽이 시작된 이후 올림픽이 연기된 건 124년 역사상 최초 사례며, 도쿄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홀수해에 열리게 됐다.

 

일본은 올림픽 취소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으나, ‘2020 도쿄올림픽’의 1년 연기로 인해 경기장 및 선수촌 유지·관리비 등 7조 3000억 원 가량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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