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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큐어와 알바콤' 스케치 연하장 만들기

김영택 펜화가 l 기사입력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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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택  펜화가.   ©브레이크뉴스

 

소세포폐암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미국 '조 티펜스'씨가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완치되었다는 소식에 국내 암환자들의 구충제 복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가격은 고가의 항암치료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저렴했습니다. 식약청과 전문 의사들의 반대에도 암 환자들은 지프라기라도 잡아야했기 때문입니다.

 

존스홉킨스 같은 세계적인 의료연구기관들이 미국정부 의뢰로 구충제의 암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고, 많은 연구논문들이 치료효과를 입증하였으며, 구충제를 암치료에 처방을 허용한 국가도 있습니다. 왜 한국은 국가와 의사들이 나서서 적극 반대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김영택  펜 화가의 작품.   ©브레이크뉴스

 

지난 20191, 대장암 4기로 20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저도 구충제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산인 파나큐어(펜벤다졸)은 미국에 사는 친구 나인환씨와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께서 구해주었습니다. 정 회장님은 시중에서 품절된 인간구충제 일양 '알바콤'(알펜다졸)을 큰 박스로 보내주었습니다.

 

자난해 11, 대장암 수술에 최고 명의인 연세대 김남규 교수 수술로 암세포를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그러나 숨어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항암치료와 구충제 일양 알바콤 복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암치료에 정신적인 응원과 약품과 보조치료제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일상 생활에 의미있는 주변 사물을 스케치하고, 간단한 글을 써서 연하장을 만듭니다. 구충제가 81번째 작품입니다. 200점쯤 완성되면 책으로 엮고, 동시에 전시도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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