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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조언> 20대 탈모가 증가하는 이유와 치료법

홍성재 박사 l 기사입력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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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브레이크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도에 퇴행성관절염으로 진료를 받은 20대가 2013년도에 비해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의 퇴행성관절염 증가 원인으로 잘못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이 첫째로 꼽힌다. 인스턴트 식품 및 지방이 많은 음식 위주의 섭취에 활동량이 적으면 자연스레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기 쉽고 이는 무릎에 과한 하중을 전달하여 관련 질환을 유발하기 쉽다. 반대로 지나치게 격한 운동을 즐기거나 체력에 맞지 않는 과도한 운동 또는 잘못된 자세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 

 

노인성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퇴행성관절염이 젊은 층이라고 안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중장년층만의 고민으로 여겨지던 탈모 역시 20대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어려운 요즘 20대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일 것이다. 과한 스트레스는 체내 활성산소의 생산을 증가시킨다. 

 

활성산소(active oxygen)란 섭취한 음식물과 산소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물, 이산화탄소와 함께 발생하는 불안정한 산소다. 적당량 보다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세포들을 공격하여 세포기능을 저하시킨다.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스트레스 외에 환경오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음주 및 흡연,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이 있다.

 

두피 모낭 주위에 활성산소가 과하게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첫째, 모발을 성장시키는 유전자의 DNA를 공격하여 기능을 저하시킨다.

둘째, 두피 모세혈관 내피세포의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찐득거리는 과산화지질로 변하게 되어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아 모발 영양공급이 원활치 못하게 된다.

셋째, 모낭 세포를 비롯한 모발 관련 세포를 직접 공격한다.

넷째, 탈모 유전자를 발현시킨다.

 

과잉 활성산소의 제거에는 항산화제가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는 두피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며 과잉 생산된 활성산소의 활성을 낮추게 한다. DKK-1, TGF-β1, BMP 등과 같은 모근세포 파괴물질의 생산은 억제하는 반면 IGF-1과 같은 모발성장 촉진물질의 생산을 활성화 한다. 또한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된 모낭 및 모근 세포를 정상화하여 제 기능을 하게 만든다.

 

탈모치료를 위한 항산화제는 복용하는 것 보다 탈모가 진행된 두피에 직접 주입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ygb88kr@naver.com

 

*필자/홍성재 박사

 

웅선의원 원장. 1990년 개원 이래 항산화제와 성장인자를 이용하여 탈모치료, 동안주사, 난치성질환 및 노화방지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저서로 '진시황도 웃게할 100세 건강비법', '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 '탈모 11가지 약물로 탈출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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