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검찰, '회계 의혹' 정의연 마포쉼터 추가 압수수색

정명훈 기자 l 기사입력 2020-05-21

본문듣기

가 -가 +

▲ 검찰 관계자들과 정의연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기부금 횡령 의혹 등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수사의 일환으로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서울 마포구 평화의 우리집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05.21.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검찰은 21일 기부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운영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전날인 20인에는 정의연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이날 추가로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고발 건들과 관련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당초 평화의우리집은 압수수색 집행 대상이 아니었으나, 일부 관련 자료가 이곳에 보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전날 오후 5시경 서울 마포구 소재의 정의연 사무실과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약 12시간 가량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사무실 등 압수수색에서 정의연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시절부터 대표였던 윤 당선인은 현재 기부금 횡령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있다.

 

정대협은 지난 2013년 경기도 안성 소재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쉼터)을 7억5000만원에 매입했는데, 주변 시세에 비해 고가 매입한 것 아니냐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4억2000만원에 매각한 것 역시 '헐값 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아울러 경기 안성이라는 장소 선정과 실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쉼터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 쉼터을 둘러싼 논란도 오가고 있다.

 

이와함께 정의연이 후원금이나 국고보조금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오르내리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Copyright ⓒ 브레이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