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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임기 시작 "TK, 정치권 위상 올려 놓겠다"

이성현 기자 l 기사입력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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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지난 5월 30일부터 제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됐다. 유례없는 여당의 180석 독식으로 시작하게 된 21대 국회는 이제까지 어느 국회 때보다도 다이나믹한 운영이 예상된다.

 

관심은 여당의 독식에 맞서 야당이 어떻게 존재감을 나타날지다. 특히, 25개 의석가운데 단 1석을 제외하고 24석이 미래통합당 의원들로 채워져 있는 대구경북 정치권의 역할에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다.

 

임기 시작 하루 전인 29일, 대구경북 지역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들에게 각오를 물었다.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합리적 견제와 지역 정치권 위상의 새 틀’을 강조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출발하지만 내부적으로 개혁의 길에 선도적 역할을, 외부적으로는 충실한 견제와 협치를 적절히 ....합리적으로 잘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 주호영 의원 (대구 수성 갑)

주호영(대구 수성 갑)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국익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민복, 국가에는 이익이 되고 국민에 복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또, 기존의 진영논리보다는 실용주의, 합리적 결정을 하는 의회 운영을 하면서 지역구의원로서도 지금처럼 원내대표의 역할과 함께 지역구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3선 의원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주요 의사 결정에 목소리를 내야함은 물론, 야당 전석 당선지역으로서 정책적 차별이 없게끔 동료 의원들과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 갑)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대구 시민과 동구 주민들께서 인내해주시고 협조도 잘 해주셔서 숙지는가 싶더니 다시금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며 “조금만 더 참자고 감히 말씀드린다. 힘을 합치면 우리 이길 수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 상황도 매우 어려운데 아무쪼록 대구와 동구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대한민국의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은 “재선인 만큼 두 배의 성과와 두 배의 지역 정치력을 발휘하겠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반드시 지역 정치권의 위상을 본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은 우선은“무겁다”고 했다. 그러면서“가장 문제는 힘들어진 정치구도다. 그러나 이제 와서 그것만 탓할 순 없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24명의 대구경북 지역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똘똘 뭉쳐야 한다. 대안을 제시하는 견제, 그리고 공부하는 의정활동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정치권에 실망하셨던 지역민들에게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의정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서울의 목소리가 아닌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충실하게 전달하라는 주민들의 명령......충실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김용판( 대구 달서을) 의원은 “초심 잃지 않고 늘 이야기한대로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 작동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결국 국민을 위한 국가관여라는 데 국민의 삶의 질 높이는 데서 최소한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적절한 조화를 모색하는 데 있어서 충분한 역할을 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의 임이자 의원(경북 문경 상주)은 “상당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코로나 19 까지....우리는 지금 패닉 상태다. 대한민국 선방한다고 하지만 항상 조마조마하다. 앞으로 대량 실업 발생이 또 걱정된다. 기업도 걱정된다. 적어도 일자리 문제 기업이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 있어야 하는데 고민된다. 이런 상황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는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우려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찌됐든 21대 국회에서는 이런 저런 상황 등에 대하여 열린 생각 하면서 같이 걱정하겠다. 정치인이 존재하는 이유 국민행복추구에 있는 것 아니겠나. 당의 핵심가치와 공동체, 가치, 부합 정책 모든 것 열어 놓고, 시대적 상황에 맞게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갈 수 있도록 역할 할 것이다.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 갑)은 “먼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침체된 경제도 문제도 있지만 지역사회 문제 (리슈어링 문제)가 심각하다. 지방 있는 기업들 수도권으로 가려는 움직임 ....이에 대한 대안을 담은 제도와 관련 법안 만드는데 공들여 보겠다. 또,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소통하면서 지역과 중앙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도록 하겠다.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은 “ 상생과 화합이 가장 절실해 보인다. 무엇보다 국민과 지역민들이 감동하실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 어려운 경제를 당장 해결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활력을 넣는 역할에 과감하게 투신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의원(경북 영주봉화영양울진)은 “초선이지만 열심히 국회의 상황을 파악하고 초선의 딱지를 떼겠다. 중앙 정부의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 확대를 이끌어내고 세련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 당장, 우리 지역과 당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이겨내고 극복해 낼 수 있도록 관전자가 아닌 적극 동참자가 되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내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기는 시작됐지만 아직 21대 국회 개원은 언제쯤 이뤄질지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상(국회법)이라면 오는 5일까지는 국회를 개원해야 한다. 또, 8일까지는 각 상임위 구성이 완료되어야 한다.
그러나 180석 여당은 모든 위원장 자리를 독식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통합당은 11:7를 주장하고 있다. 원내대표들끼리 해결해 보기 위해 별도의 만남도 가졌지만 원론만 확인되는 일들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임기가 시작된 국회의원들은 상임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상임위 구성은 물론, 국회 개원에 있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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