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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초라히 버려진 문 '서울 종로구 혜화문'••••복원을 기원!

문일석 발행인 l 기사입력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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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로의 문을 장악하지 못하고한 켠에 버려진 듯 서 있는 초라한 혜화문     ©브레이크뉴스

큰 도로의 문을 장악하지 못하고한 켠에 버려진 듯 서 있는 초라한 혜화문.    ©브레이크뉴스

 

○…걷기를 취미로 가진 필자는 서울의 동쪽 낙산성지대인 서울시 종로구 낙산성 돌 성() 부근의 등산에 가끔씩 나섭니다. '청계천-동대문-이화동--한성대-혜화동' 코스입니다. 동대문 옛 이대병원 자리가 공원으로 거듭나 도시의 품위를 한층 높여줍니다.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 낙산성 꼭대기에서 서울의 중심부를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런데 혜화문 부근에 이르러서는 그 문의 초라함과 마주칩니다. 일제가 도로를 넓힌다는 명분으로, 서울의 동쪽 기(좌청룡 지역)부분을 초라한 지대로 변모시켜, 잘라버렸다고 합니다. 이제 복원됐으면 합니다.

 

▲ 고풍-운치가 있는 낙산성 돌담길.     ©브레이크뉴스

▲웅장한 기가 흐르는, 서울의 동쪽문 낙산성 돌담길.     ©브레이크뉴스

▲ 낙산성에서 내려다 본 서울 중심부. 우측으로 남산이 보인다.    ©브레이크뉴스

▲ 낙산성에서 본 창신동 일대.     ©브레이크뉴스

 

○…성북동-혜화동-을지로-남산까지 산맥이 힘차게 이어졌으면 합니다. 기가 센 한민족의 기를 잘라버린, 일제의 잔재를 청산, 웅혼(雄渾)을 가진 민족으로 재탄생하는 차원에서서울시나 종로구 차원에서 예산을 편성, 구시대 아픔이 치유됐으면 합니다moonilsuk@n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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