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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한국여성 윤경숙 셰프와 함께 화전놀이 "충남 보령에서"

김태균 칼럼니스트 l 기사입력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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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숙 셰프

 

봄을 지나 여름이다. 꽃이 이른바 만화창생하는 생명의 계절이 오면 화전(花煎)놀이가 즐겁다. 각종 꽃으로 지짐을 만들어 먹으며, 춤추고 시서화에 음악을 즐기며 자연찬가를 부른다.

 

그런 우리 조상의 멋스런 풍경이 그립다. 지천에 널린 자연물과 더불어 이른바 자연과 사람이 생명을 위한 상생의 요리축제판이 오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충남 보령에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꽃과 나물, 보령의 자연산물이 어떻게 사람과 자연양생(自然養生)을 할 것 인가 펼쳐 보이는 요리강좌가 만들어진다. 7월 첫 주. 우농 서원에서 충남 보령의 자연과 함께 열리는 <윤경숙 셰프의 쿠킹클래스>가 만들어진다. 요리(料理). 말 그대로 사람이 먹는 쌀()로 대표되는 음식을 어떻게 벼리할 것인가에 대한 이치를 탐하는 중요한 양생활동이다.

 

코로나 19라는 희대의 역병이 사람을 무차별 죽이는 한복판에서 사람을 살리는 보살행이 아닐 수 없다. 명동 롯데 에비뉴 빌딩에서 국내 최고급 윤가명가 한식당을 운영하던 윤경숙 셰프.

 

이름만 올려도 세계 최고의 셰프와 식당이 되는 프랑스 미슐렝이란 잡지의 비리와 맞장을 뜨며, 오히려 잘못을 폭로한 당당함으로 이제 진정한 한식문화의 새로운 풍경을 만든다. 전국을 다니며 한국의 자연과 음식을 연구한 윤 셰프가 이제 바다와 산이 접한 보령의 자연물을 어찌 요리해 낼지 궁금해진다.

 

이미 충남보령의 명소로 자리 잡은 우농서원. 우농 서성동 선생의 참정신이 살아 있는 곳이다. 우농선생과 윤셰프, 부녀의 살아있는 민족 사랑과 인간 사랑의 보살행이 실현되고 있는 곳이다.

 

이미 보령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 상담을 하며 보령 사람들 마음 깊숙한 곳으로 다가가며 빛을 발하고 있다. 이제 윤 셰프의 차례이다. menary12@hanmail.net

 

*필자/김태균

 

 

음악평론가, 전 국립극장 기획위원, 전 국립국악원 기획홍보팀장, 삼청각 바람의 도학 작-연출 등 다수 작품 연출. 참한사이버교양대학 교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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