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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급 성능 ‘갤럭시노트20’·‘갤럭시 Z 폴드2’ 전격 공개

정민우 기자 l 기사입력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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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과 무선사업부 경험기획팀 페데리코 카살레뇨 전무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 삼성전자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5일(한국시간)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열고,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의 ‘갤럭시 노트20(Galaxy Note20)’를 전격 공개했다.

 

또한, 지난 해 폴더블 카테고리를 새롭게 연 ‘갤럭시 폴드(Galaxy Fold)’의 후속작이자 3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2)’의 디자인과 주요 특징도 공개하며, 폴더블 시장 선도에 대한 의지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갤럭시 노트20는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과 게임 콘솔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스마트워치·이어버즈·태블릿 등과 함께 했을 때 더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20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Galaxy Note20 Ultra)’와 ‘갤럭시 노트20’ 2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업계 최고의 성능을 탑재했으며, 갤럭시 노트20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노트 경험으로 효율적인 업무와 여가 생활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 갤럭시 노트20     © 삼성전자


먼저, 갤럭시 노트20는 실제 펜처럼 진화한 스마트 ‘S펜’과 문서 작업이 편리해진 ‘삼성 노트’,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과의 더욱 폭 넓은 연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와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준다.

 

갤럭시 노트20의 스마트 S펜은 역대 S펜 중 가장 획기적으로 발전해 반응 속도가 거의 실제 펜과 비슷한 수준으로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S펜의 반응 속도는 전작 대비 80% 빨라졌다.

 

갤럭시 노트20에는 스마트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Air actions)’ 기능이 확대돼 스마트폰에서 어떤 화면을 보고 있더라도 스마트폰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다.

 

일례로, 어떤 앱을 사용하든지 상관없이 S펜의 버튼을 누른 채 왼쪽 방향으로 꺽쇠를 그리면 뒤로 가기, 지그재그로 그리면 캡처 후 쓰기를 할 수 있다. S펜의 다양한 움직임을 인식해 제어하고자 하는 명령은 사용자가 변경도 가능하다.

 

스마트한 문서 작업이 가능한 삼성 노트는 갤럭시 노트20와 함께 더 손쉽게 작성하고 관리하도록 한 단계 진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에서 삼성 노트를 열고 문서를 편집하면, 같은 삼성 계정으로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 삼성 노트가 자동으로 저장되고 동기화된다.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갤럭시 노트20에 메모했다면 태블릿이나 PC에서 그대로 이어서 작업을 할 수 있다.

 

삼성 노트는 필기와 동시에 음성을 녹음할 수 있고, 이후 해당 부분 필기를 선택하면 녹음된 음성을 재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의나 회의 내용을 메모할 때, 중요한 내용을 음성 파일로 노트에 추가하고, 이후 다시 필기를 보며 음성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삼성 노트에서 PDF 파일을 불러와 S펜으로 파일 위에 바로 메모도 가능하며, 삼성 노트에서 작성한 노트를 기존 PDF, 워드파일 등에 이어 파워포인트(PPT) 파일로도 내보낼 수 있다. S펜으로 쓴 필기가 기울어졌을 때, 자동으로 수평을 맞춰주는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갤럭시 노트20에서는 윈도우 10 기반 PC와의 연결성도 강화됐다. 기존에 Windows와 연결을 통해 사용자가 PC와 스마트폰을 오가지 않고도 PC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며 메시지, 알림 확인, 갤러리 최근 이미지 확인 등이 가능했다면 갤럭시 노트20에서는 지원되는 기능이 확대된다.

 

PC에서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에 스마트폰의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단축키를 만들 수 있으며, 연내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앱을 동시에 띄워 사용하는 멀티 태스킹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 노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아웃룩, 리마인더와 ‘해야할 일(To do)’ 등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작성한 노트나 리마인더를 PC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20의 삼성 노트로 메모한 문서는 PC의 원노트와 동기화되고, 이를 아웃룩으로 바로 붙여넣어 메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갤럭시 노트20는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지원하고, 특별한 장비 없이도 전문가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초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여가 생활의 즐거움도 극대화해준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게이밍 분야로 확대해 엑스박스의 PC와 콘솔 게임을 클라우드를 통해 갤럭시 노트20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제 갤럭시 노트20를 이용해 이동 중에도 마인크래프트 던전(Minecraft Dungeons), 포르자 호라이즌4(Forza Horizon 4) 등 100여개의 엑스박스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엑스박스 게임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게임 컨트롤러를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2개국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을 오는 9월 15일 시작할 예정이며, 일부 갤럭시 노트20 구매자를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별도의 장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영화와 같은 동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 20는 4K·FHD에 이어 8K화질에서도 영화와 동일한 21:9 비율로 초당 24프레임의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노출·포커스·화이트밸런스 등을 설정할 수 있는 프로 동영상 모드를 이용해 FHD 화질로 최대 초당 120 프레임으로 촬영한 후, 재생 속도를 4분의 1에서 2배로 조정한 편집도 가능해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감각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다.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촬영 장면에 따라 줌 속도를 제어할 수도 있다. 줌 인하는 속도를 천천히 조정하거나 줌 아웃 속도를 더욱 빠르게 조정해 영상에 극적인 효과를 더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20는 동영상 촬영시 마이크 방향 설정도 가능하다. 특히,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블루투스 헤드셋을 핀 마이크처럼 사용해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동영상을 촬영할 때도 선명한 오디오를 녹음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20는 초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 갤럭시 노트20는 64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표현하고, 부분 캡처 후 확대를 해도 선명함을 유지한다.

 

광학 기술과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 기능을 결합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와 갤럭시 노트20는 각각 최대 50배와 최대 30배까지 줌 촬영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Samsung DeX)’도 최초로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갤럭시 노트20와 함께 한 단계 진화했다.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 TV 화면과 갤럭시 노트20를 삼성 덱스로 연결해 각각의 화면에 다른 앱을 실행해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일례로, 큰 TV 화면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동영상을 즐기는 동안 갤럭시 노트20로 사용자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삼성 노트에 필기를 할 수도 있다.

 

▲ 갤럭시 노트20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특유의 강력한 성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갤럭시 노트20는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초고속·초저지연이 특징인 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빠른 데이터 속도와 짧은 대기시간, 안정적인 서비스로 다양한 스트리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와이파이6(Wi-Fi 6)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 최초로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주사율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보더라도 더욱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콘텐츠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주사율이 조정되어 배터리 사용 시간을 확대했다.

 

갤럭시 노트20와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각각 4300mAh와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이면 50% 이상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UWB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 기능을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에 탑재해 여러 개의 파일을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직관적인 파일 공유 경험이 가능하다.

 

향후 삼성전자는 UWB 기술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사물을 정확하게 찾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스마트폰을 디지털 열쇠로 이용해 건물이나 현관 문 등을 여는 등으로 활용 분야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노트20는 오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이달 7일부터 갤럭시 노트20 5G,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5G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21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20 5G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블루, 미스틱 레드, 미스틱 핑크 색상으로 출시되며,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 갤럭시 Z 폴드2     © 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마지막으로 지난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포문을 연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자 3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를 공개했다.

 

두 차례 폴더블폰 출시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한층 더 높아진 완성도와 폴더블 고유의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담아낸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커진 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7.6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해가는 과감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외관에서 사용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한 단계 더 진화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과 함께 폴더블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갤럭시 Z 폴드2는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브론즈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 Z 플립’에서 처음 선보였던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와 한 단계 진화한 스위퍼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에 이어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old2 Thom Browne Edition)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Z 폴드2에 대한 자세한 사양을 비롯한 출시 일정, 가격 등은 오는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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