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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참 웃겨요! 장관직을 잘 수행할 사람인지를 따져야지

김재봉 언론인 l 기사입력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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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봉 언론인 ©브레이크뉴스

한국은 참 웃겨요! 장관후보에 오르면 그 사람이 장관직을 잘 수행할 사람인지, 능력은 있는지 보다 위장전입은 안 했는지, 논문표절은 안 했는지, 군복무는 했는지, 성희롱 또는 성추문은 없는지, 주택이 몇 채인지, 재산은 얼마가 있는지에 대해서만 떠들고, 청문회에서도 야당 의원들은 그런 이야기만 골라서 공격합니다.

 

어느 누구도 지금까지 그 사람이 장관직에 적합한지, 업무능력은 있는지에 대해 물어본 사람들이 없어요. 이런 현상은 여당이 야당 되고, 야당이 여당  어도 마찬가지,...(인신공격 하지말자고 해놓고 야당 되면 제일 먼저 인신공격을 해요)  

 

그러니 그 대상이 누가 됐든 본질적인 문제보다 물어뜯기 좋은 재료가 나오면 개떼같이 달려들어 서로 물어뜯느라 정신이 없고,....물어뜯기는, 바보들은 또 자신들이 바보 아니랄까봐 바보들의 행진을 아주 열심히 합니다! 

 

어떤 경우 정공법이 더 확실한데, 금방 탄로 날 일을 일단 거짓말로 넘겨봅니다. 하지만, 그 거짓말이 하루도 안 되어 탄로가 나고,... 그 다음부터는 사실을 말해도 그때부터는 거짓말 장이가 되어 욕만 뒤지게 먹는 거죠,... 이럴 때는 또 자기네 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지극히 아마추어 같은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로 안 먹어도 되는 욕을 더 먹게 만듭니다. 도대체 아군인지, 엑스 맨인지,...

 

그저 정무적인 감각이 없거나 국회의원이나 장관 또는 청와대 인사가 됐더라도 자신이 바보다 싶은 사람들은 그냥 입다 물고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것인데, 입이 근질거려 가만히 못 있는 불나방들이 있습니다.(최근에도 도움 안 되는 불나방 몇 명 있었죠,...전통의 불나방과 새로운 불나방을 꿈꾸는 꿈나무 불나방) 알고 보면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이 바보들은 이런 단순한 회피성 거짓말과 말 바꾸기가 오랜 시간 몸에 밴 습관인지, 나중에 탄로가 나면 더 욕먹을 것이 뻔한 데 일단 발뺌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진짜 나쁜 짓을 한 이들도 툭하면 자기는 몰랐다고 발뺌을 하면서 보좌관들이나 비서관들이 잘 몰라서 그랬다고 합니다. 솔직히 의원실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들이 아주 지극히 몇몇 의원들을 제외하곤 보좌관들과 비서관들이 더 똑똑하거든요,...

 

국회의원들 300명중 누가 무슨 법안을 발의했는지 아는 인간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보좌관들과 비서관들이 다 만들어 주고, 입법조사관들의 도움을 받아 만드니 아마도 짐작하건데 300명 의원들 중 자기가 낸 법률안이 무엇인지 아는 의원들은 20명 미만일 것입니다. 20명도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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