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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 확대

구윤철 기자 l 기사입력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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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이 도내 최초로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와 동시에 유행하는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19세부터 61세까지 전 군민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5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청정 임실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방역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구윤철 기자

 

 

 

 

 

전북 임실군이 도내 최초로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와 동시에 유행하는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전 군민이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정부가 올해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을 생후 6개월~18세ㆍ임산부ㆍ만 62~64세로 늘리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향후 도내 및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주목된다.

 

임실군의 이 같은 결절은 코로나19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경우, 의료질서 대혼란 등 치명적인 상황이 올수 있는 만큼, 전 군민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16일 임실군은 “임실군의회와 전 군민 독감 무료접종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번 2차 추경에 독감 백신비 등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2억원을 긴급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감 무료백신은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까지와 만 62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올해 접종 대상인원은 15,528명과 당초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19세부터 61세까지의 성인을 포함, 12,854명에 대한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먼저, 지난 15일부터 어린이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어르신 등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뒤 추가로 포함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접종인원 및 시작 시기를 분산ㆍ진행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불편을 최소화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 14개소와 보건소ㆍ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 환절기 독감까지 유행하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군민 불안감을 확산시킬 것"이라며 "군비를 긴급 편성해 기존 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19세부터 만 61세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독감으로부터 집단면역이 생길 수 있도록 헤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백신과 치료제가 모두 있는 독감은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야 혼란을 막을 수 있다"며 "독감 예방접종은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므로 가능하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백신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돼 공급된다.

 

4가 백신은 A형 독감 2종과 B형 독감 2종 등 4종을 예방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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