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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선언 2주년 '서해평화수역 하늘 길 열다' 평창~평양 260Km첫 비행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l 기사입력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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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는 한반도 최초의 자주 평화통일을 이룬 고려 수도 개성정도(定都)된지 1101주년이 되는 해이다. 또한 6.25 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9월은 평양공동선언 2주년이 되는 달이기도 하다.

 

민승준 조직위원장은 “평화비행을 통해 자유로운 하늘도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막대한 분단비용을 치루고 희생을 강요하는 현실을 보면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역사교류의 시작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역사의 현장을 평화비행기로 둘러보면서 한반도가 나아갈 공존의 미래를 바라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분단 70년 동안 ‘그 누구도 가 본적 없는 평화의 길’ 평양, 백두산으로 가는 직항로 도전을 위해 평양공동선언 2주년이 되는 오는 9월 19일에 평화조종사 편대로 재도전 할 것이다.”라고 결의를 보였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불안정한 정전협정중인 휴전의 시대에서도 서로 인내하며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갔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시작을 알리는 지난 해 9월 평양정상회담은 남북의 정상들이 평화수역을 만들고 두 나라이지만 한민족임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한반도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여러 강대국의 횡포로 인하여 남북관계는 굴곡을 겪고 있다. 특히 인도적인 지원도 못하게 하는 5.24 조치, 개별관광도 못하게 하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산가족의 고향방문도 못하게 막고 있다. 새들도 자유롭게 넘나드는 하늘 길! 경비행기로 십분 이면 자유롭게 오고 갈수 있는 하늘 길을 분단 70년 동안 그 누구도 분단의 경계 휴전선을 넘어 본적이 없다.

 

역사적으로 연평도를 중심으로 한 여러 섬들은 당시 벽란도 주변은 전 세계 해상무역 중심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연평도 인근은 민족분단의 아픔과 포연이 자욱한 곳으로 변해 버렸다. 정치 군사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전이라도 특단의 묘책으로 과거의 화려했던 해상무역중심지로서의 영광을 회복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창조적인 역발상으로 고립된 서해 연평도 인근 평화수역 상공을 백제의 수도 공주에서 고구려의 수도 평양, 고려의 수도 개성 한강과 임진강 하구 중립수역을 민간이 자유롭게 왕래하고 교류하는 것은 어떨까? 외세 그 누가 거저 해주지는 않는다.

 

‘그 누구도 가 본적 없는 평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평화조종사들의 평화수역 편대 비행 과정에서 평양 공동선언을 통해 남북이 합의한 서해평화수역의 시작점 덕적도에서는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지난 9월 12(토)백제의 수도 공주에서 한반도 평화 공감 캐릭터 풍이진이 위촉식을 하고, 9월 13(일) 평창에서 평양까지의 거리인 260KM 거리를 평양정상회담 합의를 기초로 역사적인 서해평화수역 처녀비행을 했다.

 

‘그 누구도 가 본적 없는 평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평화조종사들의 평화수역 편대 비행 과정에서 평양 공동선언을 통해 남북이 합의한 서해평화수역의 시작점 덕적도에서는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했다.

 

1894년 갑오년에 한, 중, 일 전쟁 (청일전쟁)의 시발점 한반도 운명의 격전지 풍도상공에서는 126년 전 일본의 침탈야욕인 “조선의 자주독립과 동양의 평화“ 가 거짓임을 상기하며 청일전쟁으로 한국 갑오동학농민혁명 희생자(10,000 여명 추정)와 중국 2천 여명을  추모했다.

 

이날 평화조종사(편대장 박종영)와 평화특사 시민사회대표 (개성관광 조직위원장 민승준)의 1호기, 평화조종사 김영웅, 국진호의 2호기 총 2인승 경비행기 2대 편대를 구성하여 백제의 수도 공주비행장에서 출발, 연평도 남단48KM까지 260KM의 하늘 길인 경기만 서해평화수역을 성공적으로 비행했다. 

 

지난 2년간 한반도에서는 2018년 강원도 평창 남북공동올림픽으로 대표되는 체육교류를 필두로 유례를 들기 어려울 만큼 활발한 평화적 교류를 이어 왔다. 지난 2월 평창평화포럼 한반도 평화관광 개성관광 포럼 축사를 통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남북은 상호이해와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금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하늘과 평화공존의 바다를 열어 나갈 수 있고. 평화조종사들이 고구려의 수도 평양, 원산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강원도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남북은 상호이해와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금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하늘과 평화공존의 바다를 열어 나갈 수 있고. 평화조종사들이 고구려의 수도 평양, 원산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강원도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민승준 조직위원장은 “남북이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잠재력은 아직도 여전히 무궁무진하다.”며, “오는 2020년 10월 10일 양양공항에서 북강원도 원산해양관광센터까지 개장식 일정에 맞추어 동해평화수역을 활용한 동해직항로 비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화조종사 박종영 편대장은 백제의수도 공주비행장에서 ”평양공동선언에서 남과 북이 합의한 서해평화수역 연평도 남단 48KM까지 처녀비행을 무사히 마쳤다.“며, ”평화조종사들은 평창-평양 260KM 코스로 방문과 백제의 수도 공주에서 고구려의 수도 평양까지 남북이 합의한 하늘 길 교류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현재 관계기관에 평양방문을 위한 인허가를 얻기 위한 비행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연소 평화조종사 김영웅(26세)조종사는 “아산만을 넘어 서해로 진입하면서 보이지도 않는 선을 두고 적으로 지내는 것이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철새들도 때가 되면 자유롭게 다니는 이 아름다운 하늘 길을 자유롭게 다니고 싶다. 정치적인 이념과 사상을 떠나 한 민족의 이름으로 평화 비행기, 요트, 자전거를 타고 철새들처럼 남북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날이 속히 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남과 북이 합의한 평화수역을 통해  평양까지 하늘 길을 열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승준 조직위원장(사진, 왼쪽)은 “남북이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잠재력은 아직도 여전히 무궁무진하다.”며, “오는 2020년 10월 10일 양양공항에서 북강원도 원산해양관광센터까지 개장식 일정에 맞추어 동해평화수역을 활용한 동해직항로 비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평화특사 시민사회 대표 민승준 조직위원장은 “평화비행을 통해 자유로운 하늘도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막대한 분단비용을 치루고 희생을 강요하는 현실을 보면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역사교류의 시작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역사의 현장을 평화비행기로 둘러보면서 한반도가 나아갈 공존의 미래를 바라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분단 70년 동안 ‘그 누구도 가 본적 없는 평화의 길’ 평양, 백두산으로 가는 직항로 도전을 위해 평양공동선언 2주년이 되는 오는 9월 19일에 평화조종사 편대로 재도전 할 것이다.”라고 결의를 보였다. 
 
박영균 교수(건국대 대학원)는 “고려수도 개경(개성)이 정도(定都)된지 919년부터 1101년 동안 서해평화수역은 평양에서 경기도로 진입하는 중요한 항로로 고구려, 고려와 조선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단과 대결로 얼어붙은 강들과 섬들이 평화의 물길이 열리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라고 전망했다.

 

해군제독 출신으로 해양 평화활동가이자 정의당 평화본부장인 이병록 제독은 "작은 개인요트와 경비행기 등은 유엔 대북제재 대상도 아니며 정전협정에도 보장된 민간 자유항행이 자유로운 지역이여서 최상의 평화 코스가 될 것"이라며, "맑은 하늘과 탁 트인 바다에 떠 있는 요트와 경비행기 등은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면서 중국과 대만의 소삼통 처럼  평화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 날 평화조종사와 평화특사들은 배편, 숙박, 식비, 경비를 어떠한 기관의 후원과 물품도 받지 않고 100% 자부담으로 평창-평양 260KM 첫 비행 행사를 진행했다. hpf21@naver.com

 

이날 평화조종사(편대장 박종영)와 평화특사 시민사회대표 (개성관광 조직위원장 민승준)의 1호기, 평화조종사 김영웅, 국진호의 2호기 총 2인승 경비행기 2대 편대를 구성하여 백제의 수도 공주비행장에서 출발, 연평도 남단48KM까지 260KM의 하늘 길인 경기만 서해평화수역을 성공적으로 비행했다.  (사진,개성관광운동본부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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