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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은빈, 새로운 도전 멈추지 않는 진정한 ‘믿고 보는 배우’

박동제 기자 l 기사입력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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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은빈 <사진출처=나무엑터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이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은빈이다.

 

박은빈은 최근 화제속에 종영한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늦깎이 음대생 채송아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열연을 선보였다.

 

16부작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주연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박은빈. 그는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한 뒤 그동안 ‘명성황후’, ‘상도’, ‘유리구두’, ‘내 사랑 팥쥐’, ‘무인시대’, ‘부활’, ‘태왕사신기’, ‘로비스트’, ‘선덕여왕’, ‘프로포즈 대작전’, ‘구암 허준’, ‘비밀의 문’ 등에 출연했다.

 

이후 지난 2016년 방송된 ‘청춘시대’에서 송지원 역을 맡아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박은빈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청춘시대2’, ‘이판사판’, ‘오늘의 탐정’ 그리고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은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며 그야말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박은빈은 “한 작품이 끝날때마다 연기의 마지막이 아닌 것도 알고, 다음 작품을 뭘할지 정해야하지만 끝이 익숙하지는 않았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걸 알지만, 항상 작품이 끝날 때마다 눈물이 났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은빈은 “그런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끝난 뒤에도 눈물이 나오지 않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왜 눈물이 흐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주연배우라는 타이틀 때문에 책임감이 막중했다보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았던 것 같더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인데, 드라마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커 눈물이 흐르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좋은 분들을 못만나는 것이 아쉽지만, 좋은 작품을 함께 해 행복했다”고 밝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박은빈은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29살 청춘 ‘채송아’ 역을 연기했다.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일단은 채송아가 어떤 매력이 있을까를 가장 처음으로 생각했다”며 “보편성의 고민을 가지고 있고, 비범한 재능이 없기 띠문에 공감이 가장 중요했다. 채송아의 시점으로 화자로서, 청자로서, 시청자로서 따라가는 중심의 인물이니 거리감이 느껴지면 안될 것 같았다”고 전했다. 

 

“다른것보다 채송아의 복잡한 감정들을 최대한 와닿을 수 있게 표현하는 것이 큰 숙제였고, 시시때때로 주어지는 숙제들을 잘 푸는 것이 중요했다. 어떻게보면 시대가 원하는 ‘사이다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지만, 실제로는 채송아 같은 캐릭터가 더욱 많을 것 같았다. 채송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응원할 수 있게 됐으면 했다.” 

 

박은빈은 “운명같게도 29살에 29살 역할을 맡아 편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20대 끝자락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지만, 크게 보면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것이지 않나. 그러다보니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 아닐까 생각한다. 다시 한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바이올린 전공생’, ‘클래식 학도’라는 캐릭터 설정과 관련해 “바이올린은 정말 어려운 악기다(웃음). 현악기 중에서도 가장 고음이라 소리를 내는 것도 힘든 악기고, 흉내로 자세를 표현하는 것이 정말 어렵더라. 조금만 어설퍼도 리얼리티가 깨지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역 선생님의 힘을 빌릴 수도 있었지만, 직접 연주하며 연기하고 싶었다. 초반에 제가 알기로는 작가님, 감독님은 이정도로 할 수 있을지 상상도 안했던 것 같다(웃음). 기술적으로든, 도움을 통해서든 배우가 어느 정도 하겠지만 대역으로 채워줄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놀라워했다.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한 노력을 하고 싶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예전부터 바이올린을 제대로 배우고 싶었는데, 해야할 것이 워낙 많다보니 도전하기 쉽지 않았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일을 하면서 하고 싶었던 배움을 함께 이룰 수 있었다. 그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주변에서 ‘바로 그만두기 아깝다’는 이야기를 해주기고 하고, 집에 바이올린이 있다보니 생각날 때마다 바이올린을 배우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 습득력이 빠른 편이라 나중에는 잘 연주할 수 있지 않을까(웃음).”

 

▲ 배우 박은빈 <사진출처=나무엑터스>     © 브레이크뉴스


박은빈은 전문직 캐릭터의 어려움에 대해 “개인적으로 미디어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장르는 달라도 사람사는 이야기를 그리지 않나. ‘스토브리그’도 야구 소재지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음악 학도들의 이야기지만 사람사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사람사는 이야기들 중 어떤 이야기를 전달할까를 먼저 생각했고, 야구든, 클래식이든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더욱 집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또래 배우들과 호흡했던 박은빈은 “제 기질일 수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과 촬영을 많이 하지 않았나. 어른들과의 촬영에 익숙해지다보니 그곳에서의 편안함이 있는가 하면, 또래들과의 편안함도 분명히 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불편을 느끼지는 않는다. 각각의 매력들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재와는 케미가 굉장히 좋았다.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해줘서 감사하고, 송아·준영 커플을 예쁘게 봐줘서 행복했다. 작품에 임하는 마음도 잘 맞았고, 대화도 잘 통했다. 채송아로서 열심히 몰입했고, 민재는 준영으로서 몰입했는데  그 시너지가 좋았던 것 아닐까 싶다. 박지현은 반전 매력이 많은 귀여운 친구다(웃음). 역할과 달리 맑은 눈망울을 가진 귀엽고 아끼는 동생이다.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 

 

박은빈의 행보를 살펴보면, 어느 한 캐릭터에 멈춰있지 않고 항상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도전을 즐기게 된 이유는 어떤 인물로 살면서 그 기간만큼은 그 캐릭터에 충실하게 살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역할을 맡으면 박은빈의 인생이 아닌 캐릭터로서 그의 인생을 잠시나마 살지 않나. 생각해보니 그런 새로움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 선택을 하다보니 도전이라는 숙제가 주어지는 것 같고, 여러 인생들을 클리어하면서 제 스스로도 성장하는 것 같다.” 

 

연이은 흥행으로 명실공히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은빈. 그는 부담감에 대해 묻자 “‘믿고 보는 배우’라고 지칭해주면 감사하고 든든하다. 사실 언제부턴가 결과를 보고 작품을 선택하고 싶지는 않았다. 제 기준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지만, 지나서 보게되면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도 있지 않나. 그렇게되면 스스로를 너무나 자책할 것 같아 결과보다는 과정에 의미를 두는 쪽으로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흥행적으로 선택한 작품이 아닌 29살 박은빈을 잘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 선택의 결과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였다. 과정도 너무나 행복했는데, 결과도 좋다보니 굉장히 기쁘다. 다음 선택도 더 발전된 저를 바라겠지만, 커리어로서 보다는 박은빈으로서 어떤게 나 자신을 지치지 않게 하는 발자국이 될까 고민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어떻게보면 저에게 타고난 재능이 있다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타고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울 따름이다. 재능보다는 노력해 온 사람이지 않나 싶다. 채송아 역시 그런 저와 맞닿은 부분이 있었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기 보다는 어려울지라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성장하는 것이 제 방향성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은빈은 많은 드라마 필모그래피와 달리 영화에서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특별출연 이후 현재까지 영화에서 만나기 어려운 배우다. 영화에 대한 욕심은 없는지 묻자 “어렸을 때는 영화배우가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지금은 그런 개념이 없어졌지만, 드라마에 비해 영화를 많이 못한 이유는 영화 스케줄을 내기가 기약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학교를 다녀야하는데 기약없는 기다림이 있다보니 섣불리 참여하기 힘들더라. 그 사이에 좋은 드라마에서 제안이 왔고, 연이어 드라마에 참여하다보니 영화와 인연이 없어졌다. 연결고리가 있고, 좋은 작품에 제안이 온다면 영화 역시 항상 열려 있다.”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 후 벌써 23년차 배우가 됐다. 배우로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도와 현재 자신에게 점수를 매겨달라고 하자 “예전에 누군가 ‘시간을 되돌리고 싶냐’고 물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없더라. 그만큼 최선의 다해 살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설령 후회가 되더라도 그때그때 열심히 살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던 것 같다”며 “언제부턴가 계획을 세우지 않게 됐다. 그것조차 스스로 구속하는 것이고, 자책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 같더라. 어떻게든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살자는 마음이 크다. 특별히 이루고 싶은 꿈이 뚜렷하게 생각나지는 않는다. 행복한 사람으로 살자 정도고, 그 과정에 있어 스트레스가 적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은빈은 차기작에 대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촬영하면서 다른 작품을 검토할 시간이 전혀 없었다. 이렇게 인터뷰를 통해 채송아라는 인물에 대해 회고했으니 이후 잘 정리해서 휴식시간을 가져볼 생각이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 뒤 들어온 작품들을 천천히 읽으며 차기작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 배우 박은빈 <사진출처=나무엑터스>     © 브레이크뉴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Now, he has been reborn as a “trust and see actor” representing Dae Ha Min-guk. The main character is actor Park Eun-bin.

 

Park Eun-bin played the role of Song Ah Chae, a music college student in the SBS drama ‘Do you like Brahms?’, which ended in the hot topic recently, and showed an unrivaled performance.

 

Park Eun-bin has established himself as a leading actor through the 16-part drama "Do you like Brahms?" After debuting with the SBS drama'Baekya 3.98' in 1998,'Empress Myeongseong','Sangdo','Glass Shoes','My Love Patzzi','Unmanned Age','Resurrection','Taewangsasingi','Lobbyist' ,'Queen Seondeok','Proposal Masterpiece','Guam Heojun', and'The Secret Door'.

 

Park Eun-bin, who took the role of Song Ji-won in'Youth Era' broadcasted in 2016, clearly captured the public's eyes, and since then,'Father, I will serve you','Youth Age 2','Lee Judge','Today's Detective' and Syndrome. He appeared in'Stove League', which gained popularity, and emerged as a'popular actor'.

 

Park Eun-bin, who recently conducted a ‘Do you like Brahms?’ interview at a cafe located in Gangnam-gu, Seoul, said, “I know that it is not the end of the acting every time a work ends, so I have to decide what to do with the next work, but the end is not familiar. I know there is an end when there is a beginning, but I always cried every time the work ended.”

 

Park Eun-bin said, “But after the end of “Do you like Brahms?”, there were no tears. So I thought,'Why won't tears flow this time', but because I had a great sense of responsibility because of the title of the main actor, it seemed that I lived without letting go of tension. It is a difficult time due to Corona 19, but it seems that the tears did not flow because of the feeling of relief that the drama was able to finish well. Of course, it is a pity not to meet good people, but I was happy to do good work together.”

 

In “Do You Like Brahms?”, Park Eun-bin played the role of “Chae Song-ah,” a 29-year-old youth who stands at the border between dreams and reality. Regarding the part that was specially focused while acting on the character, “At first, I thought for the first time what kind of charm Chae Song-ah has.” “I have a concern of universality, and since I have no extraordinary talent, sympathy was the most important. From the point of view of Chae Song-ah, as a speaker, as a listener, and as a viewer, it was the central figure that I should not feel the sense of distance.”

 

“It was a big homework to express Chae Song-ah's complex emotions in a way that can be reached as close as possible, and it was important to solve the homework that was given from time to time. In some ways, it is far from the'Cider character' that the times wanted, but in reality, it seemed that there were more characters like Chae Song-ah. I hoped that through Chae Song-ah, many people could love and support her life.”

 

Park Eunbin said, “I was comfortable taking the role of 29 years old at 29 years old, like fate. 'Do you like Brahms?' is said to deal with the story of the end of the twenties, but if you look at it largely, it is a story of youth. As a result, I think it may have been loved by various age groups. Once again, I confessed that I am grateful to everyone who loved'Do you like Brahms?'”

 

Regarding the character set of “violin major” and “classic student”, “violin is a very difficult instrument (laughs). It is the most treble among string instruments, so it is difficult to produce sound, and it is really difficult to express your posture by imitating it. Even a little clumsy will break the reality, so I prepared hard.”

 

“I could have borrowed the power of a university teacher, but I wanted to play and act myself. At the beginning, as far as I know, the writer and the director didn't even imagine if they could do this much (laughs). Whether technically or through help, the actor would do it to some extent, but I was surprised to think that he was thinking of filling it up with a band. I wanted to try as much as I could, and I think I did the best I could.”

 

“I wanted to learn the violin properly from before, but it was not easy to challenge because there are so many things to do. Through ‘Do you like Brahms?’, we were able to achieve the learning we wanted to do while working. That was the biggest harvest. People around me tell me the story of ‘It’s a waste to quit right away’, and since I have a violin in my house, I think I will learn the violin whenever I think of it. I'm on the fast side of learning, so I wonder if I can play well later (laughs).”

 

Park Eun-bin said about the difficulties of a professional character, “I personally think that it would be nice if the message delivered in the media was healthy. Even though the genre is different, don't you draw the story of people living? 'Stove League' is also the subject of baseball, but it drew people's stories, and'Do you like Brahms?' is also a story of music students, but people think it's a story. , Baseball or classic, I tried to focus more on delivering the message.”

 

Park Eun-bin, who breathed with actors her age in'Do you like Brahms?', said, “It may be my temperament, but since I was young, I haven't been shooting with adults a lot. As I get used to filming with adults, I feel comfortable there, and there is definitely comfort with my peers. I don't feel uncomfortable under any circumstances. It seems that each has its own charms.”

 

“The chemistry with Minjae Kim was very good. I am grateful that many of the people say they like it, and I was happy to see the Song Ah-Jun-young couple beautifully. The feelings of working on the work fit well, and the conversation worked well. As Chae Song-ah and Min-jae as Jun-young, I immersed myself, but I think the synergy was good. Park Ji-hyun is a cute friend with a lot of anti-war charm (laughs). Unlike the role, he is a cute and cherished younger brother with clear eyes. I am still doing fine.”

 

If you look at Park Eun-bin's actions, she is always challenging without stopping at any one character. "The reason I enjoyed the challenge is because I have a desire to live faithfully to that character for that period while living as a character."

 

“If you take on the role, don't you live his life as a character, not Park Eun-bin's life? When I think about it, I seem to be interested in such a novelty. So when I make a choice, I feel like I am given the homework of challenge, and as I clear my life, I also seem to grow up.”

 

Park Eun-bin, who has established himself as a “believing and seeing actor” with successive box office hits. When he asked about the burden, he would be grateful and reassuring if you refer to him as “an actor who believes and sees.” In fact, I didn't want to see the results anytime and choose a work. By my standards, I want to make the best choice, but it may not be the best choice if I look past it. If that happens, I think I will blame myself so much that I think I've changed to putting meaning in the process rather than the outcome.”

 

He continued, “I wanted to spend 29-year-old Park Eun-bin well, not the work I chose for the box office. The result of that choice was'Stove League' and'Do you like Brahms?' I was very happy with the process, but I am very happy to see the good results. I would like my next choice to be more advanced, but as Park Eun-bin rather than as a career, I think I will be thinking about what will be the footprint that will keep me from getting tired.”

 

“In a way, some people think I have a natural talent, but I am just ashamed to say that I am a natural person. I think he's a person who has worked harder than talent. Chae Song-ah also had such a contact with me, and I think it's not my direction to grow while doing what I can, even if it's difficult to rely on someone.

 

Unlike many filmography in dramas, Eunbin Park has relatively little activity in movies. Since the special appearance of <Secretly Greater>, which was released in 2013, he is an actor that is difficult to meet in movies until now. When asked if he had any greed for the movie, he confessed, "When I was young, a movie star was my dream."

 

“Now that concept has disappeared, the reason I didn't do many movies compared to dramas is because I felt that I had no promise to make a movie schedule. I had to go to school, but it was hard to participate because there was an eager wait. In the meantime, a proposal came from a good drama, and as I participated in the drama one after another, the relationship with the movie disappeared. There is a link, and if there is a suggestion for a good work, the film is always open.”

 

After debuting with the SBS drama “Baekya 3.98” in 1998, I have already become an actor for 23 years. As an actor, when I asked myself to rate my own satisfaction with the path I have been walking so far and now, I asked myself, “I used to ask,'Would you like to turn back time?', but no matter how much I thought about it, there was no moment when I wanted to go back. I think that I lived to my best.”

 

“Even if I regret it, it cannot be denied that I lived hard then. I think I lived with my best effort,” he said. “I didn't make plans anytime soon. Even that was self-restraint and seemed to provide an excuse for self-reproach. I have a big heart to live naturally, somehow. I don't think clearly about the dream I want to achieve. It is about living as a happy person, and I hope there is less stress in the process.”

 

Lastly, Park Eun-bin had no time to review other works while filming “Do you like Brahms?” for her next work. Since I looked back on the character Chae Song-ah through the interview, I plan to organize it well and take a break. After spending that time, I would like to slowly read the works that came in and choose the next work.”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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