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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과 천손민족의 상고사(上古史) 담은 환단고기 관심

이근숙 경전연구가 l 기사입력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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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년 계연수가 한국상고사를 서술한 환단고기.국립중앙도서관 소장.     © 이근숙 경전연구가

민족 상고사회복운동의 큰 전기가 된 한 권의 책이 있으니 바로 <환단고기桓檀古記> 입니다. 환단고기는 환인과 환웅의 역사를 기록한 <삼성기>, 단군조선의 역사를 기록한 <단군세기>, 고구려의 전신인 북부여의 역사를 기록한 <북부여기>, 상고시대부터 고려까지를 망라한 <태백일사> 이렇게 4권의 기록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계연수(桂延壽, ?-1920)가 이 네 권을 하나로 묶어서 환단고기라고 이름하였습니다. 그동안 십 수 권의 영인본으로만 나돌던 환단고기는 육십 년이란 긴 시간이 흐른 뒤에 이유립(李裕笠, 1907.12.18.~1986.4.18)에 의해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계연수의 제자였던 이유립은 환단고기 중 단군세기를 기록한 이암과 태백일사를 기록한 이맥 과 같은 고성이씨 가문의 후손으로, 조상의 뜻과 스승이신 계연수님의 유지를 받들어 1979년 환단고기를 세상에 펴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사회상 속에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책이 일본인에 의해 일본어로 번역되고 이듬해 한국에 역수입되어 크게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환단고기>의 기록은 단군과 고조선에 관한 우리의 지식틀을 완전히 깨고 있습니다. 단군을 신화적 존재로 가르치고 배워온 우리들에게 환단고기의 내용은 ‘단군은 결코 신화가 아니며 실제 역사'라는 것을 구체적이고 광범위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 우리의 역사에서 중국의 영향을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왔었는데 환단고기는 정반대로 중국의 역사가 우리 민족에서 출발 되었다고 적고 있어서 참으로 놀랍습니다.

 

<태백일사>에는 ‘5대 환웅의 막내아들은 태호복희인데 태호복희는 우사라는 관직에 있다가 진나라로 갔다’라 적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태호복희는 주역의 8괘(卦)를 창안한, 중국의 역사에서 삼황오제의 첫째로 꼽히는 전설적인 인물인데 바로 그 사람이 환웅의 아들이었다니 다시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새롭고 놀라운 기록들로 가득 차 있는 환단고기에 대하여 많은 강단(講壇)사학자들이 계연수가 죽고 60년이나 지나서 책이 나왔다는 점과 책 속에 시대에 맞지 않는 근대적 용어들이 등장한다는 점을 들어 사료적 가치를 인정치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서(神書)-격암유록과 한단고기는 신서임이 분명하다-라는 것은 항용 그 공개시기에 천기가 작용한다는 점을 생각하고, 또 내용의 일부분을 첨삭할 때도 신의 계시를 받은 이들이 후대인(後代人)이 이해하기 쉽게 조금씩 변형하는 것임을 이해할 때 이러한 논점으로 책의 가치를 손상해서는 안됩니다.

 

..........격암이 책을 써서 아들에게 전해주며 당부합니다. ‘이 책은 아주 귀한 책이지만 네가 읽고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소중히 간직했다가 자손에게 물려주어라‘ 이렇게 당부합니다. 그러나 이 당부가 지켜지기가 어렵습니다. 책의 가치를 알아보기에는 후손들의 지혜가 필요하지만 지혜를 가진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만사지(萬事知,육도삼략의 금운의 별칭)가 출현하지 않았으므로 이 세상에 지혜가 그리 풍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격암은 몇 년 뒤에 일어날 일, 또 몇 십년 뒤에 일어날 일 들도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일이 일어나면 예언서의 구절을 이해할 수 있겠으므로 가까운 미래의 일들도 적었습니다. 그래야 책의 가치를 알아보고 후손에게 제대로 전하겠지요. 그렇게 하여 민족의 구세주 정도령 출현의 비기(祕記)는 우리시대까지 안전하게 전해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태백일사> 중 <소도경전본훈>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천제님이 가라사대 너희 5가와 중생들아! / 저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 저 까마득한 것이 하늘이 아니니라 / 하늘은 얼굴도 바탕도 없고 처음도 끝도 없으며 / 위아래 사방도 없고 겉도 비고 속도 비어서 / 어디나 있지 않은 데가 없으며 무엇 하나 싸지 않은 데가 없느니라”

 

이 대목에서 우리민족의 하늘(한울님, 천제님, 상제님)은 기독교적 하늘(공중신)과는 달리 ‘무욕(無慾)으로 텅 빈 마음’ ‘신이 깃들 수 있는 청정한 마음자리’를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 이근숙 경전연구가. ©브레이크뉴스

지난 2002년 3월에 시작한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은 공식적으로는 2007년 경에 중지한다고 했지만 202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의 시대적 흐름을 주관하는 것은 중국인들도 아니고 신사참배를 강행하려는 일본인들도 아닌 천손민족 환단 민족의 후예들이기 때문입니다. 동북공정으로 아무리 역사를 왜곡한다 해도 거세게 밀려오는 한류열풍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계연수는 이유립에게 60년 뒤인 경신년 1980년에 책을 세상에 내어놓으라고 유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유립은 한시바삐 책의 내용을 알리고픈 열망에서 1년을 앞두고 출판하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스승이 말한 1980년에야 일본인 가시마 노보루에 의해 제대로 알려졌으니 1980년이야 말로 <태백일사>의 <소도경전본훈>에 등장하는 천제님께서 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출현하신 해라고 짐작이 되는 것입니다.(연재 7 참조. https://www.breaknews.com/775241

 

가리운 것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이 된 지금, 구세주 정도령님(환단고기의 천제님과 동일인)의 광명이 누리를 덮는 날 한민족의 역사서 환단고기도 그의 위대성을 만천하에 찬란히 드러낼 것입니다. lks3530@hanmail.net

 

* 필자 이근숙(경전연구가)

 

Interest in Hwandangogi containing Sanggosa of Jeongdo-ryeong and the thousand sons

Finding Jeong Do-ryeong by Gyeokam Yurok-21

-Lee Geun-sook, scripture researcher

 

There is one book that became the turning point of the national anti-government social welfare movement, and it is <Hwandangogi 桓檀古記>. Hwandangogi is <Samsunggi>, which records the history of Hwanin and Hwanung, <Dangunsegi>, which records the history of Dangun Joseon, <Bukbu Yeogi>, which records the history of Bukbuyeo, the predecessor of Goguryeo, and <Taebaek Ilsa Temple, which covers from Sanggo to Goryeo. > This is the record of 4 books.

 

In 1911,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Gyeyeonsu (桂延壽, ?-1920) grouped these four books together and named them Hwandangogi. Hwandangogi, which had been distributed only in dozens of volumes, was released to the world after a long time of sixty years by Lee Yoo-rip (李裕笠, 1907.12.18~1986.4.18).

 

Lee Yoo-rip, a disciple of Gye Yeon-su, is a descendant of the Goseong clan, such as Iam, who recorded the century of Dangun, and Lee Mack, who recorded the history of Taebaek, among Hwandangogi. However, it did not receive much attention in the society at the time. However, the book was translated into Japanese by the Japanese and re-imported to Korea the following year, attracting great interest.

 

The record of <Hwandangogi> completely breaks the frame of our knowledge about Dangun and Gojoseon. To those of us who have taught and learned Dangun as a mythical being, the content of Hwandangogi is ‘Dangun is by no means a myth, it is a real history.’ Also, until now, the influence of China has been accepted as absolute in our history, but it is truly amazing that Hwandangogi writes that the history of China originated from our people on the contrary.

 

In <Taebaek Ilsa>, he wrote, "The youngest son of the 5th Hwanwoong is Tae Ho Bok-hee, but Tae Ho Bok-hee was in the office of Usa and then went to Jin." Tae Ho Bok-hee, who we know, is one of the first legendary characters of the Three Emperors in China's history, who created the protagonist's 8 gwas, and we cannot help but be surprised that he was the son of Hwanwoong.

 

About Hwandangogi, which is filled with these new and surprising records, many gang-dan historians have learned that a book came out 60 years after the death of Gye Yeon-su, and that modern terms that do not fit the times appear in the book. I tried not to admit it.

 

However, it is clear that the Shinseo (Gyukam Yurok and Handanggogi are new books) always thinks that the heavenly spirit works at the time of its disclosure, and when a part of the content is corrected, those who received divine revelation are later generations. When we understand that 人) is easy to understand and transforms little by little, these arguments should not undermine the value of the book.

 

.......... Gyuk-am writes a book and hand it over to his son. 'This book is very valuable, but it will be difficult for you to read and understand. Keep it carefully and pass it on to his descendants. However, it is difficult to keep this mandate. The wisdom of our descendants is necessary to appreciate the value of a book, but it is difficult to have wisdom. Since Mansaji (a nickname for luck with money for the sixth generation) did not appear, there would not have been so much wisdom in this world.

 

So Gyuk-Am wrote down what will happen in a few years and what will happen in a few decades. If something happens, I can understand the passages in the prophetic book, so I have written about things in the near future. Only then will you recognize the value of the book and properly convey it to your descendants. In that way, the secret of the emergence of the nation's savior Jeong Do-ryeong could have been safely passed down to our time...........

 

In <Taebaek Ilsa>, <Sodogyeongjeon Bonhun> has such a topic.

 

“Cheonje-nim said, “You 5th generation and sentient beings! / That blue is not the sky / That dark is not the sky / The sky has no face and no base, no beginning and no end / no up and down, no outside, empty and empty / There is no place where there is no place, and nothing is not cheap. ”

 

In this passage, the sky of our people (Hanul, Cheonje, Sangje) is different from the Christian sky (Gongjung God), which points to the'empty heart with insolence' and'the pure heart place where God can dwell'. Will.

 

China's Northeast Engineering (東北工程), which started in March 2002, officially said it would stop around 2007, but it is still continuing after 2021. But we don't have to worry much. It is because neither the Chinese nor the Japanese who are trying to enforce the shrine worship are the descendants of the thousands of people who are in charge of the current trend of the times. No matter how much history is distorted by the Northeast Project, it will not be able to prevent the invading Korean Wave.

 

Gye Yeon-soo gave a will to Lee Yoo-rip to release the book to the world in 1980, the Gyeongshin year, 60 years later. However, Lee Yoo-lip published it a year ahead of her desire to inform the contents of the book. However, in the end, it was only in 1980, when the Master said that it was well known by the Japanese Noboru Kashima, so 1980 was the year that the Cheonje-nim appeared in the <Sodogyeongjeonbonhun> of <Taebaek Ilsa> wearing a human body. This is a guess. (See series 7. https://www.breaknews.com/775241

 

The day when the light of the Savior Doo-ryeongnim (the same person as the heavenly priest of Hwandangogi) covers the Nuri, now that nothing is hidden, the history of Hwandangogi of the Korean people will also reveal his greatness in full glory. SUSUSOS119@NAVER.COM

 

* Author Geun-sook Lee (Student of the Scrip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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