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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번역’으로 나의 칼럼이 완전 영문화 “인공지능을 보고 놀라”

김덕권 시인 l 기사입력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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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 시인.     ©브레이크뉴스

새 해들어 근 한 달 이상을 집에서 갇혀 우울하게 지내다가 오랜만에 1월 31일 원불교 여의도교당에 법회를 보러 같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호응하기 위하여 여의도교당 역사상 처음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법회를 본 것입니다. 그것도 그 넓은 교당에 겨우 30명만 법회를 보았으니 에게 도통 무슨 일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그런데 무엇이 제게 그리 큰 기쁨을 주었을까요?

 

첫째, 법회를 생중계한 것입니다. 그간 법회를 보지 않았을 때는 집에서 ‘원음방송’을 보며 법회를 보았지요. 그런데 이제는 우리 여의도교당만의 법회를 ‘네이버밴드 생중계’로 방송을 한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세상입니다. 아마 어쩌면 우리 여의도교당의 젊고 유능한 교도들이 있어 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이제 비로소 교당에 나오지 못하는 교도들도 집에서 동시에 법회를 볼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이 아니겠습니까?

 

둘째, 필자의 한글 칼럼이 동시에 영어로도 발표하게 된 것입니다. 그처럼 염원(念願)하던 저의 칼럼이 이제 글을 쓰기 시작한지 13년 만에 드디어 영역(英譯)의 꿈이 이루어 졌습니다. 지난 2020년 8월29일부터 인터넷신문 <브레이크 뉴스>에서 저의 칼럼 매일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으로 영역해 올려놓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전 세계 원불교 교당의 순회강연을 해온 바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많은 분들이 이 좋은 덕화만발 글을 영어로 번역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지요. 왜냐하면 자신들은 읽을 수 있는데, 2세, 3세 후손들은 한글을 읽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훌륭한 번역가를 찾아 그리 해 보겠노라는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 불찰(不察)이었지요.

 

그 후, 백방으로 유능한 번역가를 찾았으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우리 원불교 뉴질랜드 오클랜드교당 근산(根山) 안정명 교무의 딸이 오클랜드에서 대학을 다니며 번역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부탁을 드려, 1주일에 한 꼭지씩 번역을 해 주시겠다고 쾌히 응해주었지요. 그로부터 매주 한 건씩 영어로 번역된 덕화만발을 전 세계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만 너무 작업이 어렵고, 바쁘신 관계로 꼭 10꼭지를 끝으로 막을 내리고 말았지요.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후, ‘구글의 번역 시스템’이 눈부시게 발전한 것입니다.

 

‘구글 번역’은 텍스트 번역을 위해 구글이 무료로 제공하는 ‘다언어 기계 번역 서비스’입니다. 안드로이드, iOS용 웹사이트 인터페이스, 모바일 앱, 그리고 개발자들이 브라우저 확장과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API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언어로 번역되는 대상은 문자의 단락, 문서나 웹페이지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구글 번역기’라는 용어도 이따금씩 사용되지만, 구글이 밝히는 정식 용어는 <구글 번역>입니다. 구글 번역은 100개가 넘는 언어를 다양한 수준에서 지원하며, 2017년 5월 기준으로 날마다 5억 명 이상의 요청을 처리하고 있는 것이지요.

 

기계 번역 서비스는 2006년 4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어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유엔과 유럽 의회의 구술 기록을 사용했습니다. 언어를 직접 번역하지 않고 먼저 텍스트를 영어로 번역한 다음 대상 언어로 변환하는 식이었지요. 번역 중에는 최고의 번역을 결정할 수 있도록 수백 건의 문서 중, 패턴들을 찾아 번역한다고 합니다.

 

정확도는 수차례 비판을 받았다고 하네요. 2016년 11월, 구글은 ‘구글번역’이 신경 기계 언어 엔진인 ‘구글 신경 기계 번역(GNMT)’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조각 단위가 아닌 한 번에 전체 문장을 번역해주는 것이지요. 가장 적절한 번역을 찾아내기 위해 더 넓은 문맥을 사용하며, 그 다음 재 정렬하여 적절한 문법으로 인간이 구사하는 것과 같은 내용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문일석 브레이크뉴스의 발행인에 따르면 “구글번역 정확도가 아주 높아졌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2016년에 일부 언어에만 활성화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GNMT’는 점차 더 많은 언어를 위해 사용이 되고 있어, 마침내 전 세계에 나의 칼럼을 읽어온 독자들이 혜택을 입게 된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세상입니다. 이제는 인공지능(AI)이 사람을 대신하게 된 것이 현실이 된 것입니다. 몇 년 전, 바둑의 이세돌 9단과 대국(對局)을 했던 인공지능을 보고 놀라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였지요. 그런데 이제는 방송의 뉴스앵커대신 ‘AI뉴스앵커’를 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박세리 골퍼와 ‘AI골퍼’의 시합을 중계해 AI골퍼가 승리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것입니다. 일찍이 우리 소태산(少太山) 부처님께서 “물질이 개벽(開闢)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인간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물질의 노예생활을 면치 못할 런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제게 두 가지 큰 기쁨을 주신 우리 여의도교당의 젊은 일꾼들과 특히 ‘구글번역’으로 나의 칼럼을 완전 영문화 해주고 있는 브레이크뉴스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duksan4037@daum.net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My column is completely English culture with “Google Translation” “Amazed to see artificial intelligence”

Il-Suk Moon, publisher of Break News, “The accuracy of Google translation has improved very much” 

-Poet Kim Deok-kwon

 

In the new year, I have been trapped in my house for more than a month and have been depressed. After a long time, I go to the Yeouido Church of Won Buddhism to see the Beophoe. However, in order to respond to the social distancing caused by Corona 19, it was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the Yeouido Church that I saw the court meeting in the morning and afternoon. Even that, since only 30 people have seen the court in that large church, I can't figure out what's going on.

 

But what brought me so much joy?

 

First, it was broadcast live. When I hadn't seen it, I watched it while watching'original sound broadcast' at home. Now, however, we have broadcasted the Yeouido Gyodang’s own court meeting with “Naver Band Live Broadcast”. What a wonderful world. Perhaps this is possible because there are young and capable members of our Yeouido Church. Now, how happy is it that even those who are unable to attend the church can see the law at the same time at home?

 

Second, my Korean column was published in English at the same time. After 13 years of writing my long-aspired column, my dream of realm has finally come true. This is because from August 29th, 2020, my column is published daily in the Internet newspaper <Break News> as <Google Translate>.

 

I have been giving lectures to Won Buddhism churches around the world for a long time. In such a case, many people have been asked to translate this good Deokhwamanbal text into English. Because they can read, because 2nd and 3rd generation descendants cannot read Korean. I promised to find a good translator and try it. However, what I thought so easily was Buddhahood.

 

After that, I searched for a competent translator from all over the world, but it was no easy task. After all the twists and turns, I finally found out that the daughter of Ahn Jung-myeong Ahn, a professor at the Auckland Church in New Zealand, is attending university in Auckland and is doing translation work. I did. Since then, we have been able to send Deokhwamanbal, translated into English once a week, to all over the world. However, it was too difficult for me to stop working, and because I was busy, I ended up ending 10 taps. And many years have passed. After that, ‘Google’s translation system’ has developed remarkably.

 

'Google Translate' is a'multilingual machine translation service' provided by Google for text translation for free. It is said to provide website interfaces for Android and iOS, mobile apps, and APIs that help developers develop browser extensions and application software. Other languages ​​are translated into paragraphs of text, documents or web pages. In Korea, the term ‘Google Translator’ is sometimes used, but the official term that Google uses is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supports over 100 languages ​​at various levels, and as of May 2017, it processes more than 500 million requests per day.

 

Machine translation service started in April 2006. And they used oral records from the United Nations and the European Parliament to gather language data. Instead of translating the language directly, the text was first translated into English and then into the target language. During translation, it is said to find patterns among hundreds of documents to help determine the best translation.

 

The accuracy has been criticized several times. In November 2016, Google announced that “Google Translate” will switch to “Google Neural Machine Translation (GNMT),” a neural machine language engine. This translates the entire sentence at once, not piece by piece. It uses a wider context to find the most appropriate translation, and then rearranges it to fit the same content as human beings with the proper grammar.

 

According to Moon Il-suk, the publisher of BreakNews, "the accuracy of Google translation has improved very much." Initially, it was only active in some languages ​​in 2016. But now, ‘GNMT’ is being used for more and more languages, and finally, readers who have read my column all over the world have benefited.

 

What a wonderful world. It is now a reality that artificial intelligence (AI) has replaced humans. A few years ago, no one wasn't surprised by the artificial intelligence that played 9 Dan Lee Se-dol of Baduk. But now, instead of the news anchor on the broadcast, I watched the'AI News Anchor' and didn't shut up.

 

But yesterday, we broadcast a match between Golfer Se-ri Park and “AI Golfer” and witnessed the amazing sight of the AI ​​golfer winning. Early on, the Buddha of So Tae-san said, "Let's open up our minds as matters are opened up." Now, if we humans do not wake up, they may be forced to live in slavery to matter. Anyway, I would like to express my gratitude to the young workers at the Yeouido Church who gave me two great joys, and especially the Break News, who completely cultivated my column with “Google Translation”. duksan40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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