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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코로나19 치료 약물 임상 분석(2)

이일영 칼럼니스트 l 기사입력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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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14일 러시아에서 승인된 국산 신약 라도티닙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이 9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국산 신약 해외 첫 임상이며 약물의 상용화를 전제로 하는 3상 임상이라는 사실 이외에도 모든 임상 비용을 러시아 제일의 제약 기업 알팜에서 부담하는 유례가 없는 임상이었다. 이와 같은 사실이 보도되면서 세계를 강타한 바이러스 재난을 극복하는 나라의 지혜가 되기를 기원하는 국민의 마음이 뜨거웠다. 그러나 임상을 주관하는 러시아 알팜제약이 그 어떠한 발표도 없는 보안으로 일관하여 임상 결과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더욱더 커지고 있다. 이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국산 신약 임상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정리된다.          

 

러시아 보건부 임상 등록 기록과 검색 사이트에서 확인되는 현재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관련 임상은 2상과 3상 임상을 포함하여 70여 개 임상이다. 그중 코로나 치료제 3상 임상은 30개 약물 임상으로 대부분의 임상은 국산 신약 라도티닙 임상 이후에 승인된 임상이다. 이에 국산 신약 임상 이전에 임상이 시작되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3상 임상의 약물과 일정을 비교하는 것은 중요하다. 국산 신약 임상 이전에 진행된 약물의 임상은 다음과 같이 6개 임상이 살펴진다. 

 

▲ 국산 신약 라도티닙 임상 이전에 3상 임상이 시작된 약물     © 이일영 칼럼니스트

 

표에서 살펴 지듯이 국산 신약 라도티닙 임상 이전에 임상이 시작된 약물은 6종으로 그중 등록된 약물은 2종이다. 등록 약물 2종은 ①2020년 4월 23일 임상이 시작되어 36일 만인 2020년 5월 29일 러시아 최초로 등록된 파비파라비르(Фавипиравир*아비파비르)이다. 파비파라비르는 물질 특허가 만료된 아비간 기반에서 개발된 약물로 힘라르제약 계열사인 크로미스 제약에 의하여 상표명 아비파비르(АВИФАВИР)로 등록되었다. 두 번째 등록 약물은 ②2020년 4월 23일 임상이 승인되어 2020년 6월 5일 임상 시작 44일 만에 등록된 비오카드 제약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빌리맙(Левилимаб)이다. 

국산 신약 임상 이전에 임상이 시작된 약물 중 약물 등록이 되지 않은 4종의 약물은 ①패트로백스 제약(러시아)의 면역조절제 폴리옥시도늄과 ②비오콤(러시아) 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③러시아 의료&생물학기관(FMBA)이 항궤양 약물 달라진(Dalargin) 기반에서 개발한 레이트라진(Лейтрагин)과 ④ 노바티스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록솔리티닙(руксолитиниб)이다. 먼저 이와 같은 4종의 미등록 약물에 대하여 살펴보면 미등록 사유에 대한 추정과 함께 국산 신약과 비교되는 많은 이야기를 헤아릴 수 있다.   

 

(1) 폴리옥시도늄(Полиоксидоний) 2020. 4.03~2022.4.01/ 의료기관19(454)    

러시아 패트로백스 제약(Petrovax Pharm)의 폴리옥시도늄 약물은 2020년 4월 3일 러시아 최초로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약물 3상 임상이다. 폴리옥시도늄은 러시아 보건부 면역연구소인 국가과학센터에서 개발한 고분자 화합물 아족시머 브로마이드(Azoximer bromide) 성분의 면역조절제이다. 이 임상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승인된 렘데스비르와 같은 WHO 제안 국제 프로토콜 방식으로 설계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내용과 러시아 오리지널 약물이라는 점에서 임상 승인 후 대대적인 홍보가 있었다. 또한,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의 중간발표 과정에서 약물의 안전성 확인으로 유효성 검증을 위한 추가 임상 권장 사실이 보도되면서 11월경 약물 효과에 대한 결론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에 발표된 내용은 없다. 여기서 참고할 내용은 러시아 의학계에서 약물의 활성 성분 (아족시머 브로마이드)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와 인증이 없었던 점에 대한 많은 전문가의 지적이 있었다. 또한, 임상 의료기관 중 한곳인 국립 세체노브 의과대학 임상 연구원으로 등록된 러시아 폐 질환 최고 권위자인 세르게이 니콜라예비치 박사가 이 약물은 직접적인 항바이러스 효과가 없는 면역 조절제라는 사실을 인터뷰에서 언급은 사실은 많은 의미가 있다. 

 

(2) 하이드록시클로로퀸(Гидроксихлорохин) 2020.4.09.~2021.3.30/ 의료기관2(120)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임상은 러시아 비오콤 제약이 2020년 4월 9일 임상을 승인받았다. 이 약물은 코로나19 초기 2020년 3월 29일 미국 FDA가 긴급사용승인(EUA)한 약물이었다. 또한, 당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의 선물로 언급하며 일주일 넘게 자신이 복용 중이라고 밝히면서 세계 각국에서 품귀현상을 빚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선 의료현장은 물론 여러 연구에서 약물의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아 5월 25일 WHO가 임상 중지를 결정하였다가 6월 3일 임상 재개로 번복하였지만, 6월 미국 FDA는 승인한 긴급사용 허가를 취소하였다. 우리나라 또한, 항바이러스 치료사용 권고 약물로 지정 이후 2020년 6월 21일 렘데스비르로 대체된 약물이다. 그러나 러시아는 임시지침 치료 약물로 지정하여 2월 8일 발표된 임시 치료지침 (버전 10)에 아직 존재하고 있다. 약물을 임상 연구한 러시아 비오콤 제약은 2013년 8월 러시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가 승인한 의약품 제조업체로 제네릭 의약품 전문 계약 생산 기업이다. 약물의 임상이 불과 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사실과 함께 임시지침 치료 약물로 지정된 사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약물 임상이다. 

 

(3) 레이트라진(Лейтрагин) 2020.4.10~2021.4.30/ 의료기관5(320) 

약물 레이트라진은 2020년 4월 10일 3상 임상이 승인되었다. 이 약물은 러시아의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만큼 다양하게 활용되어온 항궤양, 특히 췌장염 치료 약물로 잘 알려진 달라진(Даларгин) 기반에서 러시아 의료&생의학기관(FMBA)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연구한 약물이다. 시대를 관통한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달라진(dalargin) 약물을 헤아리면 다음과 이야기가 정리된다. 아미노산 단위체들의 짧은 사슬로 구성된 아미노산 중합체 펩타이드(peptide)는 표적 세포의 세포막 단백질과 결합하여 생체 내에서 호르몬, 효소, 항체와 같은 형태로 많은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펩타이드 연구는 생체에 대한 약물의 효과를 연구하는 약동학과 약물에 대한 생체의 반응을 연구하는 약력학에서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 많다. 러시아의 펩타이드 연구에 대한 역사를 거슬러 오르면 러시아제국과 구소련 연방 체제를 관통한 안과 의사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 필라토프(1875-1956) 박사에서부터 시작된다. 세계적인 선구의 업적인 각막 이식술로 잘 알려진 박사는 1916년 (필라토프 피부 줄기술)을 사용한 안면 성형 수술로 전쟁으로 인한 상흔을 복원하는 수많은 시술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시술 후 피부 재생 연구에서 오늘날 태반 주사로 알려진 태반 추출물을 활용한 생체자극제로 펩타이드 연구의 지평을 열었다. 그가 1936년 오늘날 우크라이나 최대 항구도시 오데사에 설립하였던 필라토프 안구 및 조직치료 연구소는 우크라이나 국립 의학연구소로 존재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필라토프 박사가 인체의 자가 면역력을 활용한 생체자극제 연구로 펩타이드 연구의 지평을 열면서 러시아(소련)의 가장 비밀스러운 프로젝트가 탄생하였다. 2차 대전 종전 무렵 미국의 핵무기 개발이 완성되면서 극비 프로젝트가 추진되었다. 방사능을 보호할 약물을 개발하라는 긴급명령이었다. 이에 전설적인 수의사 출신 알렉세이 블라소비치 도로고브(1908-1957)에 의하여 개발된 약물이 비밀의 약 ASD로 전해지는 도로고브 보호 자극제(антисептик-стимулятор Дорогова)이다. 이와 같은 약물을 바탕으로 구소련 과학 아카데미의 분자유전학연구소에서 2000년 무렵까지 수많은 약이 탄생하였다. 그중 하나가 바로 달라진(dalargin)이다. 

 

이렇듯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약물 달라진(dalargin)은 단백질 생성과 합성에 사용되는 필수 아미노산 류신(leucine)과 인체의 가장 민감한 신호체계인 통증 감각 즉 통각(nociception)을 조절하는 내인성 오피오이드 엔케팔린(enkephalin)의 합성 유사체 약물이다. 특히 치유의 기능이 있는 델타-오피오이드 수용체의 작용제 약물인 점에서 이와 같은 내인성 오피오이드 수용체가 인체 면역계에도 발견되면서 약물 달라진을 바탕으로 신체의 활성 조절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특정한 펩타이드와 병용되었을 때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는 현대 신약의 활성 물질의 시너지 원리를 중시한 맥락이다.

 

이와 같은 약물 달라진(dalargin)에 대한 이야기가 장황하게 설명된 배경은, 이 약물을 바탕으로 러시아 의료&생의학기관(FMBA)에서 연구 개발된 약물이 국산 신약에 앞서 3상 임상이 진행된 레이트라진이라는 사실과 함께 많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약물을 연구 개발한 러시아 의료&생의학기관(FMBA)을 이끄는 여성 수장인 베로니카 스크보초바 위원장에 대한 여러 배경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까닭이다.  

 

스크보초바 위원장은 러시아 국립 의과대학(RSMU)의 전신인 모스크바 제2 의학연구소에서 소아의학을 전공하였다. 이후 신경학 박사를 취득한 의사 출신 여성 정치인이며 학자이다. 스크보초바 위원장은 2005년 러시아 국립 연구의과대학 뇌졸중 연구소장을 역임한 이후 2008년 러시아 보건 및 사회개발 부장관으로 재직 중 2012년 3월 러시아 대선에서 푸틴 대통령이 3기 집권에 성공하면서 5월 개각에서 러시아 연방 보건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2020년 1월까지 무려 8년 동안 보건부장관으로 재직하다가 러시아 의료 & 생의학기관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러한 막강한 배경을 가진 수장이 지휘하는 러시아 의료 생의학기관이 연구 임상한 약물 레이트라진은 지난해 12월 27일 스크보초바 위원장이 러시아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와 회의에서 사실상의 임상 결과를 보고한 이후 약물등록 절차를 밟아 1월 26일 러시아 보건부 사이트 약물등록 구현 란에 게시되었다. 

 

여기서 주시할 내용이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러시아 의료&생의학기관 수장인 베로니카 스크보초바 위원장이 러시아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와 회의에서 의료&생의학기관에서 개발 연구 중인 레이트라진 약물 임상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던 이후 주시할 내용이 있다. 별첨한 자료와 같이 다음날 28일 러시아 정부 대변 일간지인 이즈베스티야(Известия)는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연구소 책임자인 알렉산드르 긴츠부르크 소장의 코로나19 단일클론 항체 치료제 개발 계획 뉴스와 함께 의료&생의학기관의 연구 약물 레이트라진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미하일 무라시코 러시아 보건부 장관은 지난 12월 21일 코로나19 치료제가 이미 10개 이상의 약물이 국가에 등록되었다고 발표했다)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기사에 보도된 10개 이상의 약물이 국가에 등록된 내용의 공식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 러시아 정부 대변 일간지 이즈베스티야(Известия) 2020년 12월 28일자 기사     © 이일영 칼럼니스트

원본 기사 링크 참조 https://iz.ru/1105507/2020-12-28/gintcburg-dopustil-sozdanie-neskolkikh-preparatov-ot-covid-19-na-osnove-antitel

 

약물 레이트라진은 분무기를 통하여 흡입하는 독특한 방식의 치료제이다.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효과 약물로 알려진 약물 레이트라진의 공개된 임상 등록정보에 의하면 5개 의료기관에서 32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되었다. 이를 면밀하게 살펴보면 (1) 러시아 연방 생의학 물리센터. (2) 러시아 연방 의료&생의학 기관-이비인후과 의학 및 임상센터. (3) 러시아 연방 뇌혈관 병리 및 뇌졸중센터. (4) 러시아 연방 의료& 생의학기관-첨단 의료기술 임상센터. (5) 러시아 연방 의료&생의학 기관-85번 임상 병원으로 모두 임상 주관자인 러시아 연방 의료&생의학기관 산하 의료기관이다.

 

이와 같은 러시아 연방 의료&생의학기관 임상 연구 약물 레이트라진에 대하여 언급한 인물이 있었다, 그는 러시아 국제 의료 클러스터재단 총감독이며 심장 전문의 야로슬라프 이고르비치 박사였다. 박사는 러시아 의료&생의학기관의 약물 레이트라진이 코로나19 특허를 획득한 내용이 알려진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하여 (의료&생의학기관(FMBA)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사는 이어 (레이트라진의 바탕인 달라진 약물은 오랫동안 알려진 약물로 실제 효과에 대하여 큰 의구심을 갖게 된다)면서 (진정한 약물을 개발하려면 항바이러스 약물을 연구하라는 충고를 덧붙이며 재능이 없는 사람들에 의한 돈세탁이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놓았다. 

 

또한, 지난해 4월 약물 레이트라진의 전임상 연구 결과가 의학 전문 매체에 보도된 기사 댓글에서 약학 분야 전문인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해당 약물에 대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아래 번역본으로 캡처된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4월 무렵 러시아 알팜제약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를 헤아리고 있었음을 감지할 수 있다.     

   

▲ 2020년 4월 20일자 러시아 의학 매체     © 이일영 칼럼니스트

원문 기사 참조 https://aftershock.news/?q=node/852362&full

 

(4) 록소리티닙(руксолитиниб) 2020.5.08.-2021.4.30/ 의료 기관10(100) 

마지막 약물 록소리티닙(руксолитиниб)의 임상은 약물 소유 회사인 스위스 노바티스 제약이 아닌 미국의 제약기업 인사이트(Incyte)가 승인받은 임상이다. 이는 인사이트 제약이 자카피(Jakafi)라는 상표명으로 록소리티닙의 골수섬유증 임상을 수행하였으며 FDA 승인을 받아 미국 판매권을 소유한 이유이다. 인사이트가 주관한 임상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기계적 인공호흡이 필요한 급성 호흡곤란(ARDS) 환자를 대상)으로 록소리티닙의 효능 연구 임상이었다. 이와 같은 임상 승인 13일 후인 2020년 5월 21일 스위스 노바티스 제약은  (코로나19 감염과 관련된 사이토카인폭풍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록소리티닙의 효능 연구 임상을 연이어 승인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14일 이와 같은 임상이 실패하였음을 인사이트 제약과 노바티스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식 발표하였다. 

 

필자는 러시아에서 국산 신약 임상 이전 승인되었던 약물의 임상에 대하여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헤아렸다. 엄중한 시대 상황에 9개월째 철저한 보안으로 진행된 국산 신약 임상이 나라의 지혜가 되어 세계를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기원한다. artwww@naver.com

 

*필자: 이일영

 

한국미술센터 관장. 칼럼니스트. 시인 

 

Clinical Analysis of Corona 19 Treatment Drugs in Russia (2)

May the clinical trials of domestic new drugs become the wisdom of the country and become a light that illuminates the world.

-Lee Il-young columnist

 

On May 14, last year, the clinical trial of the new domestic drug Radotinib approved in Russia is entering the 9th month. In addition to the fact that it is the first overseas clinical trial for a new domestic drug and is a phase 3 clinical trial on the premise of commercialization of the drug, it was an unprecedented clinical trial in which Alfam, the largest pharmaceutical company in Russia, pays for all clinical costs. As such facts were reported, the hearts of the people who wished to become the wisdom of the country overcoming the viral disaster that hit the world were hot. However, Russia's Alfam Pharmaceutical, which is in charge of clinical trials, is consistent with security without any announcement, and interests and expectations for clinical results are growing more and more. Based on the published data, the following contents are summarized when examining the clinical trials of domestic new drugs.

 

Currently, more than 70 clinical trials related to COVID-19 treatment and vaccines that are currently in progress or have been completed, which can be confirmed on the clinical registration records and search site of the Ministry of Health of Russia, include phase 2 and phase 3 clinical trials. Among them, the corona treatment phase 3 clinical trials consist of 30 drug clinical trials, and most of the clinical trials were approved after the clinical trial of the new domestic drug Radotinib.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compare the schedule with the drugs of phase 3 clinical trials that have started and are in progress or have been completed before the clinical trial of a new domestic drug. The clinical trials of drugs that were conducted before the clinical trials of domestic new drugs are examined in six clinical trials as follows.

 

▲ Drugs that have started phase 3 clinical trials before the clinical trial of the new domestic drug Radotinib © Il-Young Lee columnist

 

As shown in the table, there are 6 drugs that have started clinical trials before the clinical trial of the new domestic drug Radotinib, of which 2 are registered. The two registered drugs are ① Pabiparavir (Фавипиравир*avipavir), which was registered for the first time in Russia on May 29, 2020, 36 days after clinical trials began on April 23, 2020. Pabiparavir is a drug developed on the basis of Abigan, whose substance patent has expired, and was registered under the brand name of Abipavir by Chromis Pharmaceutical, an affiliate of Himlar Pharmaceuticals. The second registered drug is Biocard Pharmaceutical's Rheumatoid Arthritis Revilimab, which was approved for clinical trial on April 23, 2020 and registered 44 days after the clinical trial began on June 5, 2020.

 

Among the drugs that have not been registered before the clinical trial of a new domestic drug, the four drugs that have not been registered are: ① Polyoxidonium, an immunomodulatory agent from Petrovax Pharmaceuticals (Russia); ② Hydroxychloroquine, an antimalarial drug from Biocom (Russia) Pharmaceuticals. ③Russian Medical & Biological Institute (FMBA) developed the anti-ulcer drug Dalargin based on Leitragin and ④ Novartis' myelofibrosis treatment Roxolitinib (руксолитиниб). First of all, if you look at these four types of unregistered drugs, you can count a lot of stories compared to domestic new drugs along with the estimation of the reason for the non-registration.

 

(1) Polyoxidonium (Полиоксидоний) 2020.4.03~2022.4.01/ Medical institution 19(454)

 

Russia's Petrovax Pharm's polyoxidonium drug is the first phase 3 clinical trial for COVID-19 treatment drug approved in Russia on April 3, 2020. Polyoxidonium is an immunomodulatory agent of azoximer bromide, a high molecular compound developed by the National Science Center, an immune research center of the Ministry of Health of Russia. This clinical trial was designed according to the WHO proposed international protocol, such as Remdesvir, which was urgently approved as a treatment for COVID-19 in the United States. In terms of such content and the fact that it is an original drug in Russia, there was widespread promotion after clinical approval. In addition, in the process of interim presentation of the Data Monitoring Committee, it is known that the conclusions on the drug effects will be announced around November as the fact that additional clinical recommendations for validation were reported as the safety confirmation of the drug were reported. However, nothing was announced later. For reference, many experts pointed out that there was no international evaluation and certification of the active ingredient (azoxymer bromide) of the drug in the Russian medical community. In addition, the fact that Dr. Sergey Nikolayevich, the leading authority on lung diseases in Russia, registered as a clinical researcher at the National Séchenov Medical University, one of the clinical medical institutions, mentioned in an interview that the drug is an immunomodulator with no direct antiviral effect is significant. There is.

 

(2) Hydroxychloroquine (Гидроксихлорохин) 2020.4.09.~2021.3.30/ Medical institution 2(120)

 

The clinical trial of hydroxychloroquine for malaria treatment was approved by Biocom Pharmaceuticals of Russia on April 9, 2020. This drug was approved for emergency use (EUA) by the U.S. FDA on March 29, 2020 at the beginning of Corona 19. In addition, at the time, President Trump referred to it as a godsend and said he was taking it for over a week, causing shortages in countries around the world. However, since the efficacy of the drug was not confirmed in various studies as well as in the frontline medical field, the WHO decided to suspend the clinical trial on May 25 and reversed it to resume clinical trials on June 3, but in June the US FDA revoked the approval for emergency use. I did. In Korea, it was also replaced with remdesvir on June 21, 2020 after designation as a recommended drug for antiviral therapy. However, Russia still exists in the Interim Guideline (Version 10) issued on February 8th, designated as an interim guideline treatment drug. Biocom Pharmaceutical, Russia, which has clinically studied drugs, is the first drug manufacturer in Russia to be approved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in August 2013, and is a contract manufacturer specializing in generic drugs. It is a drug clinical trial that has been criticized for the fact that the drug has been clinically conducted at only two medical institutions and that it has been designated as a temporary guideline treatment drug.

 

(3) Leitragin (Лейтрагин) 2020.4.10~2021.4.30/ Medical institution 5(320)

 

The drug Leytrazin was approved for phase 3 clinical trials on April 10, 2020. This drug is a drug studied by the Russian Medical & Biomedical Institution (FMBA) as a cure for Corona 19 on the basis of Daларгин, which has been widely used as a drug for treating pancreatitis, especially for anti-ulcers, which has been used as a cure for pancreatitis in Russia. If you count the dalargin drugs that have many stories that have passed through the times, the story is summarized as follows. Amino acid polymer peptides composed of short chains of amino acid units bind to cell membrane proteins of target cells and perform many functions in vivo in the form of hormones, enzymes, and antibodies. These peptide studies are very important in the pharmacokinetics of studying the effects of drugs on the living body and the pharmacokinetics of studying the reactions of the living bodies to drugs. The history of peptide research in Russia begins with Dr. Vladimir Petrovic Pilatov (1875-1956), an ophthalmologist who penetrated the Russian Empire and the former Soviet Union system. Known for his world-leading corneal graft, Dr. Ph.D. performed numerous procedures to restore war scars with facial plastic surgery using (Pilatov skin filing technique) in 1916. In the study of skin regeneration after such a procedure, the research on peptides as a biostimulant using placenta extract known today as placenta injection has been opened. The Pilatov Eye and Tissue Therapy Institute, which he founded in 1936 in Odessa, the largest port city in Ukraine today, exists as the National Medical Institute of Ukraine.

 

Dr. Pilatov's research on biostimulants utilizing the human body's autoimmunity opened the horizon for peptide research, and the most secretive project in Russia (the Soviet Union) was born. At the end of the Second World War, the development of nuclear weapons by the United States was completed and a top secret project was promoted. It was an urgent order to develop drugs to protect radiation. Thus, the drug developed by the legendary veterinarian Alexey Blasovich Dorogov (1908-1957) is the secret drug, ASD, a protective stimulant for Dorogov (антисептик-стимулятор Дорогова). On the basis of such drugs, numerous drugs were produced by the Molecular Genetics Research Institute of the former Soviet Academy of Sciences until around 2000. One of them is dalargin.

 

The drug dalargin, which has many stories, is an essential amino acid leucine used for protein production and synthesis, and the endogenous opioid enkephalin, which regulates pain sensation, or nociception, which is the most sensitive signaling system in the body. It is a synthetic analog drug. In particular, since it is a drug that is an agonist of delta-opioid receptors that has a healing function, various studies on the regulation of the body's activity have been conducted based on the drug change as such endogenous opioid receptors were also discovered in the human immune system. The synergy effect obtained when used in combination with a specific peptide is a context that emphasizes the synergistic principle of active substances in modern new drugs.

 

 

The reason why the story of such a drug dalargin was explained in a lengthy manner is the fact that the drug developed by the Russian Medical & Biomedical Institute (FMBA) based on this drug is Raytragin, which has undergone phase 3 clinical trials prior to the domestic drug. Because there are many stories with. In addition, the background of Chairman Veronica Skvocheva, the head of the female head of the Russian Medical & Biomedical Institution (FMBA), which researched and developed drugs, is also of great significance.

 

Chairman Skvočova studied pediatric medicine at the Moscow Second Medical Research Institute, the predecessor of the Russian State Medical University (RSMU). She later earned a doctorate in neurology and she was a doctor, a female politician and a scholar. After serving as the head of the Stroke Research Institute at the Russian National Research and Medical University in 2005, Chairman Skvočova served as the Minister of Health and Social Development of Russia in 2008. In March 2012, President Putin succeeded in the third term in the Russian presidential election. Was appointed Minister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 She said that until January 2020, she served as the Minister of Health for as many as eight years, and then she moved to Chairman of the Russian Medical & Biomedical Institution. Leytrazin, a drug that was researched and clinically conducted by a Russian medical biomedical institution led by the head with such a powerful background, is the drug registration procedure after Chairman Skvocheva reported the de facto clinical results at a meeting with Russian Prime Minister Mikhail Mischstein on December 27 last year. On January 26th, it was posted in the section on the implementation of drug registration on the site of the Russian Ministry of Health.

 

There is something to watch for here. On December 27, last year, Chairman Veronica Skvočova, head of the Russian Medical & Biomedical Institution, held a meeting with Russian Prime Minister Mikhail Mishustin, after a report on the clinical results of the Leytrazin drug being developed and researched at a medical and biomedical institution has something to watch. . As shown in the attached data, on the 28th the following day, the Russian government's daily newspaper Izvestiya, head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 Microbiology, Director of the Gamalea National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 Microorganisms, Alexander Ginzburg's plan to develop COVID-19 monoclonal antibody therapy Introducing the research drug Leytrazin (Russian Health Minister Mikhail Murashiko announced on December 21 that more than 10 drugs have already been registered in the state for COVID-19 treatment). However, to date, there is no official announcement of the state registration of more than 10 drugs reported in the article.

▲ Article from December 28, 2020 by Izvestiya, a daily newspaper spokesman for the Russian government © Il-young Lee columnist

 

See original article link https://iz.ru/1105507/2020-12-28/gintcburg-dopustil-sozdanie-neskolkikh-preparatov-ot-covid-19-na-osnove-antitel

 

The drug Raytragin is a unique type of treatment that is inhaled through a nebulizer. According to the published clinical registration information of Leytrazin, a drug known to have a cytokine storm inhibitory effect, clinical trials were conducted in about 320 patients at 5 medical institutions. If you look closely at this, (1) the Russian Federation Biomedical Physics Center. (2) Russian Federation Medical & Biomedical Institute-Otolaryngology Medicine and Clinical Center. (3) Center for Cerebrovascular Pathology and Stroke of the Russian Federation. (4) Russian Federation Medical & Biomedical Institutions-Advanced Medical Technology Clinical Center. (5) Russian Federation Medical & Biomedical Institution-Clinical Hospital No.85 is a medical institution affiliated with the Russian Federation Medical & Biomedical Institution, which is the clinical organizer.

 

There was a person who mentioned the clinical research drug Leytrazin, a medical and biomedical institution in the Russian Federation. He was the head of the Russian International Medical Cluster Foundation and Dr. Yaroslav Igorevich, a cardiologist. After it was announced that the Russian medical & biomedical institution's drug Leitrazin obtained a patent for Corona 19, he sent a direct hit through a media interview saying (the medical and biomedical institution (FMBA) is on the wrong path). (The changed drug, which is the basis of letrazine, is a long-known drug, and we have great doubts about its actual effectiveness).(Adding advice to study antiviral drugs to develop a true drug, it is money laundering by incompetent people. ) Poured out shocking remarks.

 

In addition, in the comments of an article that reported the results of a preclinical study of the drug Leytrazin in April of last year, experts in the field of pharmacy are fighting against the drug. If you look at the contents captured in the translation below, it can be detected that Alfam Pharmaceutical in Russia was counting various information about the treatment for Corona 19 around April of last year.

 

▲ April 20, 2020, Russian medical media © Il-Young Lee columnist

 

See the original article https://aftershock.news/?q=node/852362&full

 

(4) Loxolithinib (руксолитиниб) 2020.5.08.-2021.4.30/ Medical institutions 10(100)

 

The last clinical trial of the drug Roxolitinib (руксолитиниб) was approved by the US pharmaceutical company Incyte, not the Swiss Novartis Pharmaceuticals, which owns the drug. This is why Insight Pharmaceuticals performed clinical trials for myelofibrosis of Roxolitinib under the brand name Jakafi, and acquired FDA approval and owned the US sales rights. The clinical trial conducted by Insight (for patients with acute respiratory distress (ARDS) who require mechanical ventilation due to Corona 19 infection) was a clinical study on the efficacy of loxolitinib. On May 21, 2020, 13 days after such clinical approval, Novartis Pharmaceuticals in Switzerland was approved for a series of clinical trials of the efficacy of Roxoritinib in patients with cytokine storms related to Corona 19 infection. However, on December 14 last year, Insight Pharmaceutical and Novartis officially announced that such a clinical trial failed.

 

The author counted on the basis of publicly available data on the clinical trials of drugs that were approved before the clinical trial of a new domestic drug in Russia. I hope that the clinical trial of a new domestic drug, which has been carried out with strict security for 9 months in a severe situation, will become the wisdom of the country and a light that illuminates the world. artwww@naver.com

 

Writer: Ilyoung Lee

 

 

Director of the Korean Art Center. Columnist. po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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