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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여자배구 이재영·이다영 선수, 자필 사과문 공개 “평생 반성”

박동제 기자 l 기사입력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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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논란’ 여자배구 이재영·이다영 선수, 자필 사과문 공개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간판스타인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10일 개인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학폭 논란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이들의 소속팀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측 역시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흥국생명배구단 측은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사실과 관련해 우선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선수들은 학생 시절 잘못한 일에 대해 뉘우치고 있다. 소속 선수의 행동으로 상처를 입은 피해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영은 “어떤 말부터 사죄의 말씀을 꺼내야할지 고민했다. 제가 철없었던 지난날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먼저 학창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분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 좋은 기억만 가득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 피해를 받고 힘든 기억을 드린 점 다시 사과드린다. 잘못했다”며 “프로무대에 데뷔해 많은 팬 여러분께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으면서 좀 더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했다. 저는 앞으로 제가 했던 잘못된 행동과 말들을 절대 잊지 않고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자숙하고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또 “이제라도 저로 인해 고통받았을 친구들이 받아준다면, 직접 뵙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겠다. 힘든 시기에 다시 한 번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다영은 “학창시설 같이 땀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을 했다는 점 깊이 사죄드린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렇게 자필로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 분들께서 양해해준다면 직접 찾아 봬 사과드리겠다. 지금까지 피해자분들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하여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앞으로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이날 한 누리꾼은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학폭 폭로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배구선수에게 당한 피해를 나열하며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밝혔고, 이후 “가해자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 사과문과 직접 찾아와서 사과를 하겠다고 했으며 피해자들은 사과문이 확인된 후 글을 내리려고 했으나 이 사건과 관련 없는 분들에게도 피해가 가서 본문은 내리겠다”고 남겼다.

 

▲ ‘학폭 논란’ 여자배구 이재영·이다영 선수, 자필 사과문 공개 <사진출처=이재영·이다영 SNS>     © 브레이크뉴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he twin sisters Lee Jae-young and Lee Da-young, the leading star of the female professional volleyball player Heungkuk Life, apologized for the controversy over school violence.

 

Lee Jae-young and Lee Da-young posted a handwritten apology through personal SNS on the 10th and bowed their heads in connection with the controversy over the school violence. Their team, Heungkuk Life Volleyball Team, Pink Spiders also made an official position and expressed an apology.

 

Heungkuk Life Volleyball Team said, “We apologize for disappointment to the fans in relation to the fact of the school violence of Lee Jae-young and Lee Da-young belonging to the club. I sincerely apologize to the victims who have been hurt by the actions of their players.”

 

Lee Jae-young said, “I was worried about which words to say of apology to begin with. I have hurt many people because of the irresponsible behavior I committed in the past when I was young. I bow my head and apologize.”

 

“First of all, I am very sorry to those who spent time suffering from my wrong words and actions in school. I apologize again for having suffered from me and gave me difficult memories when I should be full of good memories. I made a mistake,” he said, “I had to admit my mistake and apologize more quickly as I debuted on the professional stage and received love and attention from many fans. In the future, I will never forget the wrong actions and words I have made and become a more mature person. I will live self-sufficiently and reflect for my life.”

 

“If my friends who would have suffered because of me now accept it, I will see you in person, admit my fault, and apologize. I apologize again and again, saying, “I am sorry for the disappointment of my shortcomings in difficult times.”

 

Lee Da-young said, “I deeply apologize for making words and actions to my colleagues who worked out sweating like school facilities to have difficult memories and wounds with a young heart. I recognize the seriousness of things that have happened in the past and convey them by hand.”

 

“If the victims understand, I will apologize for finding it. He added, “I will show the victims' self-commitment and reflection with a deep sense of guilt for the trauma that the victims have so far.”

 

Earlier on that day, a netizen posted an article on the subject of “there are the current volleyball players, the victims of the abuse,” through an online community bulletin board.

 

The author stated, “I want to receive a sincere apology,” by listing the damage suffered by the volleyball player, and then, “The perpetrator first contacted me. He said he would come to the apology and make an apology, and the victims tried to write it after the apology was confirmed.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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