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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양대의 정

모세원 박사 l 기사입력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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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원 박사. 시인.

<陽臺情>

 

因爲堆雪折枝聲(인위퇴설절지성)

回湯鬱鬱梧琴林(회탕울울오금림)

香溢紅吻如花葉(향일홍문여화엽)

熟鴛鴦衾陽臺情(숙원앙금양대정)

 

<양대의 정>

 

쌓인 눈에 가지 부러지는 소리

울울 오금 숲에 메아리치는데

꽃잎 같은 분홍 입술 향기 넘쳐

원앙금 양대의 정 무르익도

 

陽臺 의 懷王이 巫山에서 雲雨의 

나눈 여인이 산다는 곳.

 

<絶景>

 

淸靑天流閑白雲(청청천류한백운)

巉巖堆雪壹葦屋(참암퇴설일위옥)

靜靑湖水一片舟(정청호수일편주)

這絶景誰莫失魂(저절경수막실혼)

 

<절경>

 

맑고 푸른 하늘엔

한가로운 흰 구름

가파른 바위 밑

눈 쌓인 갈대 집 한 채

고즈넉한 푸른 호수에

쪽배 한 척

뉘라서 이 절경에

아니 넋을 잃으랴

 

소천 김천두 화백의 山水畵 

푸른 옥구슬 강에서 詩想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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