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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국민안내양TV, 전통과 건강 모두 잡은 '밀양한과' 홍보

노보림 기자 l 기사입력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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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트로트 가수 김정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에서 우리 전통의 간식인 다과 홍보에 나섰다.

 

국민안내양TV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전국의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뭐든지 홍보해드립니다' 코너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

 

이번에는 경남 밀양에서 전통제조 방식대로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한과 장인(대표 김양현)을 홍보했다. 19일 라이브 방송에서 전화 연결된 김양현 대표는 한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직접 재배한 쌀을 원료로 쓰고 설탕대신 얼음골사과조청을 100% 이용 한과의 깊은 맛을 내는 것이 밀양한과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에 넘쳐나는 먹거리 속에서 한국의 전통 한과와 강정이 잊혀져 가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낌 김양현 대표는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전통방식으로 고집하며, 전국을 다니며 한과와 강정을 알리고 있다. 일반쌀로 만든 강정부터 시작해 맵쌀강정. 찰보리 강정. 오란다. 7가지 씨앗을 이용한 웰빙 강정. 전통방식의 약과 오색찹쌀 유과등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밀양한과’는 밀양시 인증하는 우수특산물로 선정된 업체이기도 하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과자인 한과는 곡물가루나, 과일, 식용 가능한 식물에 꿀, 엿 등을 섞어 달콤하게 만들어 먹는 전통 과자다.  한과의 역사는 제례 문화와 관련이 깊다. 과일이 없는 계절에 곡물의 가루와 꿀로 과일 형태를 만들고, 여기에 과일 나무의 가지를 꽂아서 제사상에 올렸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잔치 음식을 차릴 때 약과나 다식, 강정 등을 쌓아 올렸다. 강정의 유래는 한나라 때의 '한구(寒具)'라는 음식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한나라에서는 아침식사를 하기 전에 입맛을 돋우기 위하여 '한구'라는 음식을 먹는 풍속이 있었는데, 이것이 고려시대에 널리 확산된 것으로 추측한다. 또한 <규합총서>에는 모양이 마치 누에고치같다 하여 '견병(繭餠)'이라고도 한다고 적혀있다.

 

강정 만드는 법은 까다롭다. 고운 찹쌀가루에 술과 꿀을 넣어 반죽해 찐 다음 다시 꿀을 조금 섞어 두께 0.5cm, 길이 3cm, 너비 0.5cm 정도로 썰어서 바람에 말린다. 그런 다음 술에 적셔서 하룻밤 재웠다가 살짝 말려 기름에 튀기고 조청에 담가 콩이나 깨 등을 입혀서 말리는 것이다.'속 빈 강정'이라는 속담도 있듯 강정은 속이 비도록 팽창시켜서 바싹 튀긴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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