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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선 출구조사 박형준 64% 득표 압승 예측 "민심 무서워, 잘하라는 채찍"

배종태 기자 l 기사입력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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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 후보와 선대위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C) 배종태 기자

 

7일 지상파 방송 KBS.MBC.SBS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0%를 득표해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33.0%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해 오후 8시15분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되자, 부산진구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환호와 함께 '박형준'을 연호하며 분위기가 한껏 고무되었다.

 

이에 박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지 않아 조심스럽다고 하면서도 "민심이 무섭다는 것을 느낀다"며 "이번 선거는 민심이 이 정권의 실정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 출구조사 결과 64% 득표로 압승이 예상되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절을 하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 박형준 후보가 압승 예측 결과가 발표되자 축하를 받고 있다. (C) 배종태 기자


이어 "저희가 잘해서 지지한 것이라고 하기보다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는 8시 이후 개표가 시작되고 당선 윤곽이 드러나면 공식 입장 발표할 예정이다.

 

총괄선대본부장 하태경 의원은 "국민의힘 한번 믿어보겠다고 응원해준 청년들에게 반드시 보답하는 청년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면서 "위대한 부산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자만하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오후 10시께 선거 사무소를 찾아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하게 승복한다”면서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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