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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현수 작가, 인고(忍苦)로 완성한 '누드화와 꽃그림'…국제적인 호평을 기대

문일석 발행인 l 기사입력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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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현수(吉賢洙) 작가. 이화여대를 졸업, 그림의 길, 외길 인생을 살아온 길현수 작가는 화가다. 그는 화가로 불리는 것보다 작가로 불리길 원한다. 길현수 작가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526 '라메르 갤러리 1'에서 428일부터 53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길현수 작가는 이화여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수료)을 졸업했다. 태어난 고향이 인천광역시 였다. 서해 해안가. 이곳 생활에서 영향을 받아서인지, 인천 지역 바닷가에 위치한 소래포구에서 신들린 듯, 오랜 기간 화업()에 정진(精進)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포구란, 비린내 나는 해안가의 생존 현장이다. 치열한 삶의 현장, 어부들의 생활 터전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모든 그림 속에는 치열함이 깃들어 있다. 비어있지 않고, 꽉 차 있다. 인간적이다. 감동이 스스로 베어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그 어디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길현수 작가.     ©브레이크뉴스

 

길현수 작가는 다양한 그림을 추구해왔지만, 누드 그리기에도 몰두해 왔다. 그래서 전시장에 온통 누드화만을 전시하는 '누드화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이 분야의 유명 작가인 것. 누드화는 어떤 의미가 내재(內在)돼 있는 것일까? 이 분야의 전문 작가인 장영주 화가는, 누드화를 작업하는 이유에서 우리 몸에는 얼마나 많은 기능과 작용이 준비 되어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오죽하면 우주와 나는 하나다=우아일체(宇我一體)‘라는 표현까지 있을까? 그 길은 오직 몸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길 없는 길이라면서 나는 누드작업으로 붓을 지팡이 삼아 가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길현수 작가의 누드는, 장영주 작가가 누드에 대해 정의한 '우주와 나는 하나다'는 의미를 충족하고 있다고 하겠다.

 

길현수 작가 형상화한 누드화 작품 가운데는 누드모델의 정면을 보여주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누워 있는 담대한 작품도 있다. 그런가하면 뒷모습, 엿 모습 등 다양한 포즈도 등장한다. 여체의 아름다움을 두루두루 조망(眺望)한다. 일부러 미화(美化)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화폭에 옮겨, 리얼리티 그대로가 완성돼 있다. 삶의 애환 과정을 말해주는 뱃살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준다. 그런가하면 풍성한, 여체만의 특성인 엉덩이도 가감 없이 보여지게 한다. 그래서인지 길현수 작가의 누드 작품들을 보노라면 편안하다. 보는 이들의 영혼까지도 흔들어 놓는다. 옆으로 웅크리고 드러누워 있는 누드작품을 바라보면 어머니 자궁 속의 태아를 연상할수 있다. 순수한 자연, 그대로를 의식케 한다. 여체 누드에 함께 등장하는 여인 곁의 꽃, 나비, 나무, 하늘, 바다. 풀 등등이 누드와 어울리도록 해 놓았다.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어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각인 시킨다. 이러한 특성을 지닌 길현수 작가의 누드화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고 하겠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길현수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긴 기간 공()을 들여 완성한 누드화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꽃 작품들도 상재(上梓)했다. 아름답고 고운 꽃 작품들을 감상토록 배려했다. 길현수 작가는 인천광역시 출신. 하루 종일 서해(西海)의 바람이 불어대는 바닷가에서 낳고, 어린 시절을 이곳에서 자랐다. 자연이 몸속에 들어와 체화(體化)됐다. 화가의 몸에는 인천시 또는 외가인 강화도의 자연-풍광 기운이 가득 채워져 있을 것이다. 그런 연유로, 길현수 작가가 그리고 있는 꽃 그림들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게 특징이다. 어느 작품을 봐도 미적(美的) 충만감으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은 국경을 초월해서 대부분이 꽃을 좋아한다. 길현수 작가의 꽃 그림은 글로벌 시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을 한국 작가의 작품이라고 여겨진다.

 

필자는 길현수 작가의 과거 전시회 때 그는 인천 소래포구 바람과 함께 숨 쉬면서 화업(畵業)을 해왔다. 포구에 나와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들, 배가 들고 나는 포구 풍경,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석양햇살을 벗하며 정박한 배...그런 그림을 수 십년 간 그렸다. 그래서 그는 '소래포구의 화가'로 불리기도 한다. 포구에는 어부-생선을 사고파는 상인들이 살고 있고, 그런 포구에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거래와 흥정이 성행한다. 먹고 살아가야만 하는 발버둥, 진솔한 삶의 현장, 그 속에 스민 삶의 애환을 담아낸 작가의 작품에서는 휴머니티가 줄줄 흐른다라고, 평한 바 있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운명 연구가인 노병한 박사는 브레이크뉴스 2017529일자 재운-관운 부르는 소래포구 풍광그림’...길현수 전시회라는 제목의 글에서 “<소래(蘇萊)포구를 소재로 그림일기>를 쓰며 자연과 연인처럼 속삭이고 자연을 사랑해온 길현수 작가는 이화여대와 동대학원을 거치며 <그림을 그리는 직업=화가(畫家)>라는 외길인생을 살아온 그는 언뜻 보아도 많이 색()다르다소래포구를 중심소재로 한 그의 작품세계는 <소래포구의 봄여름가을겨울> <소래포구의 아침> <소래포구에서 하루 종일 일하는 어민들> <소래포구에서 생선장수를 하는 상인들> <소래포구 횟집들의 풍경> <소래포구를 들고 나는 배들의 풍경>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인 석양햇살을 벗하며 조용히 정박한 소래포구 어선들의 풍경> <소래포구 썰물 때의 갯벌과 갈매기> <소래포구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아낸 진솔한 자연사박물관>이라고 표현하면 너무 지나친 말일까?”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글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깨어나()고 싶고 깨어나 발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예컨대 <기업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이 신상(新商)의 대박을 꿈꾸며 재운(財運)을 키우고자> 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공무원이나 샐러리맨이 승진과 같은 관운(官運)을 키우고자>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소래포구의 풍광을 소재로 한 재운(財運)을 부르는 그림(繪畵)부적>을 또는 <소래포구의 풍광을 소재로 한 관운(官運)을 부르는 그림(繪畵)부적>을 구해서 집안의 거실이나 자신의 사무실 벽면에 걸어보면 어떨까?”라고 거들기도 했다.

 

화업(畵業)의 길에서 가까운 지인(知人)이자 동행자(同行者)인 조범제 화가는 길현수 작가에 대해 자기 성찰이 아주 강한 작가라고 본다면서 작가들의 경우 매너리즘에 빠지기가 쉬운데 길현수 작가는 강한 관조(觀照)의 정신으로 자기만의 독창적인 예술 기법을 이미 만들어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자연과 우주 작가가 하나임을 알 수 있게 한다라고 평했다.

 

길현수 작가의 누드화-꽃 그림은 글로벌 시대 한국 작가의 위상(位相)을 높여줄 작품으로 평가받을 만 하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브레이크뉴스

 

▲ 길현수 작가의 작품. The work of Hyun-Soo Gil.   ©브레이크뉴스

 

'Nude painting and flower painting' completed by artist Hyun-Soo Gil, Ingo (忍苦)... Looking forward to international acclaim

[Artist Gil Hyeon-soo's Exhibition] Exhibited at La Mer Gallery in Insa-dong, Jongno-gu, Seoul... "The more you look at the artist's painting, the more you feel comfortable and shake your soul"

-Written/Ilsuk Moon (poet, publisher of Break News)

 

Kil Hyun-su (吉賢洙) writer. Hyeon-soo Gil, who graduated from Ewha Womans University, has lived a path of painting and a one-way life, is a painter. He wants to be called a writer rather than being called a painter. Artist Gil Hyeon-su will hold an exhibition from April 28th to May 3rd at La Mer Gallery 1, 26, Insa-dong 5-gil, Jongno-gu, Seoul.

 

Kil Hyun-soo graduated from Ewha Womans University and Ewha Womans University graduate school (completed). He was born in Incheon Metropolitan City. He is on the west sea shore. He is known as a person who has been devoted to painting business for a long time, as if he had been influenced by his life here, as if he was in the Soraepo-gu, which is located on the beach in Incheon. Poguran, the fishy shoreline is a survival site. It is a field of fierce life, a home for fishermen. Perhaps that is why fierceness lies in all of his paintings. It is not empty, it is full. It's human. The emotion can be cut off by itself. In addition, it presents a fresh beauty that cannot be found anywhere else.

 

Artist Kil Hyeon-soo has pursued a variety of paintings, but he has also devoted himself to painting nudes. So, he also opened a'nude painting exhibition' in the exhibition hall, where only nude paintings were displayed. Being a famous writer in this field. What is the meaning of nude painting? Young-joo Jang, a professional artist in this field, said, “No one knows how many functions and functions are prepared in our body because of the reason for working on nude paintings. If you think about it, is there even the expression “the universe and I are one = elegance one body”? The road is a road that can only be reached through the body,” he said, adding that “I am using my brush as a stick as a nude work.” It can be said that the nude of Hyun-soo Gil satisfies the meaning of'the universe and I are one' as defined by Young-joo Jang of the nude.

 

Among the nude paintings depicted by Kil Hyun-soo, there is a painting showing the front of a nude model, while others are lying down and bold. On the other hand, various poses, such as a back view and a peeping appearance, appear. You can see the beauty of a woman's body throughout. It does not deliberately beautify, but transfers what is visible to the canvas to create reality as it is. The belly fat, which tells the process of sorrow in life, is also revealed as it is. On the other hand, it makes the buttocks, which is the characteristic of a woman's body, visible without addition or subtraction. Perhaps that is why it is comfortable to see the nude works of artist Kil Hyun-soo. Even the souls of the viewers are shaken. Looking at the nude works crouching and lying on the side, you can reminiscent of the fetus in the mother's womb. It makes you conscious of pure nature as it is. Flowers, butterflies, trees, sky, and the sea next to the woman who appear together in the nude female body. The pool, etc. were made to match the nude. Humans and nature become one, imprinting that humans are also a part of nature. With these characteristics, the nude paintings of artist Gil Hyeon-soo are heading beyond Korea, beyond Asia, and into the world.

 

In this exhibition, artist Hyun-soo Gil has presented not only nude paintings, but also various types of flower works, which have been completed over a long period of time. He was very considerate of beautiful and exquisite floral works. Hyunsoo Gil is from Incheon Metropolitan City. He was born on the beaches of the West Sea all day long, and his childhood was raised there. His nature entered the body and he became embodied. His painter's body will be filled with the energy of the nature-scenery of Incheon City or Ganghwado Island, a foreign country. For that reason, the flower paintings that artist Gil Hyeon-su is drawing are characterized by their delicate and beautiful features. Any of his works are full of aesthetics. People cross borders, so most of them love flowers. The flower paintings of artist Kil Hyeon-soo are considered to be the works of Korean artists who will be well received in the global era.

 

In the past exhibition of artist Gil Hyeon-su, “He has been working on painting while breathing with the wind in Sorae Port, Incheon. People who came to the port and worked all day, the scenery of the port with a boat, and a boat anchored in the sun at sunset... He painted such a picture for decades. That is why he is sometimes referred to as'the painter of Sorae Port'. There are fishermen and merchants who buy and sell fish in the port, and trades and bargains for living are popular in such port. "Humanity flows in line in the artist's work, which portrays the struggles of eating and living, the scene of genuine life, and the sorrows of Sumin's life."

 

Dr. Byung-han Roh, a researcher on destiny, said in an article titled, “Jaewoon-Kwanun called'Sorae Pogu Scenery Painting'...Gil Hyeonsu Exhibition” on May 29, 2017, “<Picture Diary Using Sorae Port> as the subject. Artist Gil Hyeon-soo, who has been whispering like a lover to nature and loves nature, has lived a single life called <painting job=painter> through Ewha Womans University and the same graduate school, and at first glance he is very different in color.” His art world with Sorae Port as the main material is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in Sorae Port> <Morning and Day in Sorae Port> <Fishers working all day in Sorae Port> <A merchant who works as a fishmonger in Sorae Port. Field> <Landscape of Soraepogu raw fish stores> <Scenery of ships flying with Soraepogu> <Scenery of Soraepogu fishing boats quietly moored off the sun at sunset> <Tidal flats and seagulls at the low tide of Soraepogu >, etc., is it too much to say that it is a genuine natural history museum that contains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Soraepogu?” Then, through this article, “If you are a person who wants to wake up with a new idea in their field and want to wake up and develop>For example, if <a person who runs a company or business dreams of a big hit and wants to raise money fortune>, or <a public official or a salaryman who lives at work wants to develop a guan luck such as promotion>, You can choose <Picture Amulet that calls for good luck based on the scenery of Sorae Port> or <Picture Amulet called Gwanun(官運) based on the scenery of Sorae Port>. How about getting it and hanging it on the living room of your house or on the wall of your own office?”

 

Painter Cho Bum-je, an acquaintance and companion close to the path of painting, said, “I think that he is an artist who has very strong self-reflection.” “In the case of artists, it is easy to fall into mannerism. He has already created his own original art technique with a strong contemplative spirit. Looking at his work, he makes it possible to see that nature and space writers are one.”

 

The nude painting-flower painting by Hyun-soo Gil deserves a reputation as a work that will raise the status of a Korean artist in the global era. moonilsuk@naver.com

 

*Writer/Ilsuk Moon. poet.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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