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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불가리스 코로나19 예방 남양유업 고소..매일유업·빙그레 반사수혜?

최애리 기자 l 기사입력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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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스     © 남양유업


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제품 코로나19 억제 효과 발표와 관련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했다. 이에 남양유업의 경쟁사들이 반사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식약처는 지난 15일 긴급 현장조사를 통해 남양유업이 해당 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달 9일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은 ‘불가리스, 감기 인플루엔자(H1N1) 및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등’의 문구를 담은 홍보지를 30개 언론사에 배포해 심포지엄 참석을 요청했다.

 

이후 13일 심포지엄에 참석한 29개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동물시험이나 임상시험 등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불가리스 7개 제품 중 1개 제품에 대해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세포시험을 했음에도, 불가리스 제품 전체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제품명을 특정한 것. 

 

해당 연구에 사용된 불가리스 제품, 남양유업이 지원한 연구비 및 심포지엄 임차료 지급 등 심포지엄의 연구 발표 내용과 남양유업과의 관계를 고려할 때, 순수 학술 목적을 넘어 남양유업이 사실상 불가리스 제품에 대한 홍보를 한 것으로, 식약처는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 위반으로 판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질병의 예방,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이러한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건전한 식품 거래질서를 훼손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부당 광고 행위는 적극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은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에 따르면 질병 예방·치료 광고 시 행정처분으로 영업정지 2개월이 가능하다”며 “현재 언론보도에서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2개월 영업정지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유업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 주요 경쟁사들이 반사수혜를 받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매일유업은 일부 수입 상품 판매를 제외한 대부분의 매출액이 유가공 제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남양유업과 가장 경쟁관계가 높다. 빙그래도 유음료 매출 비중이 약 57%로 남양유업과 경쟁관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남양유업은 “이번 심포지엄 과정에서, 이 실험이 인체 임상실험이 아닌 세포단계 실험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코로나 관련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죄송하다”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세포 실험 단계에서 한국의과학연구원에서는 불가리스의 인플루엔자 H1N1 99.999% 저감 및 충남대 수의학과 보건연구실에서는 코로나 COVID-19 77.78% 저감 연구결과가 있었다”며 “발표과정에서 세포 실험 단계에서의 결과임을 설명했으나, 인체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아 효과를 단정 지을 수 없음에도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break9874@naver.com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sues Namyang Dairy for the prevention of Bulgaris Corona 19. Daily Dairy and Binggrae reflex beneficiary?

-Reporter Choi Ae-ri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recently issued an administrative disposition and prosecution for violation of the “Food Labeling and Advertisement Act” in connection with the announcement of the effect of suppressing Corona 19 on Bulgari products of Namyang Dairy. There was also an opinion that Namyang Dairy’s competitors could benefit from reflection.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nounced on the 15th that it confirmed that Namyang Dairy was actively involved in the research and holding the symposium through an emergency on-site investigation.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on the 9th of this month, Namyang Dairy's PR Strategy Office distributed promotional papers containing the phrase'confirmation of antiviral effects against bulgaris, cold influenza (H1N1) and coronavirus (COVID-19)' to 30 media outlets to attend the symposium. Requested.


On the 13th, it was announced on the 13th that it was the first in Korea to confirm that the Bulgaris product has antiviral effect on Corona 19 even though it has not undergone animal testing or clinical testing for 29 media companies attending the symposium.


Even though 1 out of 7 Bulgari products was tested for corona 19 antiviral cells, the product name was specified as that all Bulgari products have antiviral effects.


Conside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search presentation of the symposium, such as the Bulgari products used in the study, the research fund supported by Namyang Dairy, and the symposium rental fee, and the relationship with Namyang Dairy, beyond pure academic purposes, Namyang Dairy was in fact promoting the Bulgari products. As such,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judged it as a violation of Article 8 of the Food Labeling and Advertising Act.
 
An official from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said, “As food is not a drug, labeling and advertising activities that may be recognized as effective in preventing and treating diseases are strictly prohibited. He said, “We will actively block unfair advertising activities that undermine the sound food trade order and deceive consumers.”


In this regard, Park Sang-jun, researcher at Kiwoom Securities, said, “According to Article 8 of the Food Labeling and Advertising Act, it is possible to suspend business for two months as an administrative measu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treatment advertisements.” This has been raised,” he said.


“If Namyang Dairy is suspended from business, we should pay attention to the possibility that major competitors will benefit from it.” Is high. Binggrae still accounts for 57% of sales of milk and beverages, which is highly competitive with Namyang D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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