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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주인공 이름을 따라 지으면 안 되는 이유

이동한 기자 l 기사입력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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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이룸 김균하 대표 (C)

 

“지난 연말에 전세계적인 팬덤을 가지고 있는 BTS(방단소년단)의 지민이라는 맴버가 ‘크리스마스 러브’라는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의 모든 노래가 그랬겠지만, 이 노래는 해외팬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바로 가사 중에 있는 ‘소복소복’이라는 표현 때문이었죠. 소리는 파동 에너지입니다. 당연히 좋은 소리가 가진 에너지에는 좋은 기운이 담겨져 있습니다. 인간의 언어 체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식물이나 동물들에게도 ‘좋은 말’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이미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된 사실입니다. 당연히 인간들에게 그 영향이 미치지 않을 리 없는 것이죠.”

 

‘한글이룸’의 김균하 대표는 소리가 주는 에너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소리 에너지가 만들어낸 매력

 

실제로 지난 연말 BTS 지민이 발표한 ‘크리스마스 러브’는 사운드 클라우드 ‘핫 앤드 뉴(Hot & New)’ 차트에서 ‘모든 음악 장르’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외 팬들은 “흰 눈처럼 소복소복 넌 내 하루에 내려와”라는 가사 부분에서 ‘소복소복’에 그야 말로 꽂혔다. 상응하는 자국의 단어가 없다는 것과 더불어 그 발음의 사랑스러움 때문이었다.

 

“sobok sobok은 정말 사랑스러운 표현”, “소복소복이란 단어와 난 사랑에 빠진 것 같다”, “한국어는 너무 아름답다” 등 열광적인 반응들을 남겼다.

 

“단어의 의미도 아름답지만, ‘소복소복’이라는 발음은 파동성명학으로 봤을 때도 무척이나 좋은 소리입니다. 아름다운 소리는 그 자체로 힘이 되죠. 강력한 팬덤도, 좋은 곡도, 가창자의 미성도, 모두가 특정 노래를 사랑받게 만드는 요소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좋은 음파를 지닌 가사 역시도 노래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강한 힘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이름 지어주는 사람들

 

김균하 대표가 이끄는 한글이룸이라는 회사에는 ‘좋은 이름 지어주는 사람들’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한글이룸은 그 수식어와 회사명에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이 한글로 된 좋은 이름을 만들어 주는 일을 하는 곳이다.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소리에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좋은 소리에는 당연히 좋은 에너지가 따르겠죠. 사람은 소리로 의사를 전달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소리 에너지를 자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소리를 가진 이름을 가지면 됩니다. 인생을 통틀어서 사람들로부터 내게 가장 많이 들릴 단어가 내 이름일 테니 말이죠. 내 이름을 불리는 것만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 멋진 일 아닌가요?”

 

 

한글이름과 관련된 성명학은 우리나라에서 꽤 오랜 시간 축적된 데이터로 이루어진 학문이다. 우리말로 된 이름이 사용되면서 시작된 이 학문은 한글 창제 이후 더욱 급속도로 발전됐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다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식 작명소인 일명 ‘철학관’에 의해 기존 한글 성명학이 쇠퇴돼 현재 일반인들에게 익숙하게 다가가지 못할 뿐이라고.

 

“일본식 작명법은 한자 획수와 뜻 중심입니다. 사실 기복신앙에 다름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한자식 좋은 의미, 의미를 알 수 없는 획수의 선택으로 사람의 운명이 변화한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문제가 되는 점은 한글 성명학으로 보자면 오히려 깨지는 소리가 많아서 좋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드라마 주인공 이름은 나쁜 이름

 

김균하 대표에 따르면 자음과 모음 배열로 인해 순음을 만들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한글 이름 짓기와 달리 일본식 작명법은 오히려 그 소리를 깨뜨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드라마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는 이름들을 보면 좋은 이름이 별로 없습니다. 주인공의 경우 특이한 이름을 가진 경우가 많고, 그 이름이 특이하다는 것은 그 이름으로 성공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문제는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주인공과 비슷한 이름으로 따라 짓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기존 작명소 역시 소비자가 원하니까 획수와 의미가 있는 한자를 써서 적당히 비슷한 이름을 지어주고 있기도 하죠. 저희와 같은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같은 의미에서 흔한 성씨일수록 좋은 성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김 대표는 말한다. 번성한 성씨는 그 자체로 성공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 ‘이름’, 신중 기해야

 

한글이룸의 김초원 공동대표는 부모로서 자신의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인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라며, 그 아이의 이름을 짓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 한글이룸 김초원 공동대표 (C)

 

“어른들은 대화에 있어서 서로의 사회적 관계나 상황 등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들은 이면의 의미보다는 들리는 소리 에너지에 좀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죠. 어릴 때일수록 좋은 이름이 큰 영향을 끼치는 이유기도 하고, 예쁜 말들을 많이 써야 하는 이유기도 하죠. 저희는 많은 연구를 통해서 이름에 병이 있는 경우, 화가 있는 경우 또는 학문이나 예술이 있는 경우 등을 확인해 왔습니다. 이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사람들의 인생에 조금이나마 밝은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그 보다 더한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김 공동대표는 본인에게 맞는 좋은 소리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한글이룸을 통해 한번 이름 진단을 받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심지어 ‘이름은 과학’이라며 실제 사례를 들기도 했다.

 

“모 유명배우가 돌연사한 경우에도 이름에 심장마비가 있는 것을 보고 제가 오히려 더 놀랐습니다. 자살한 연예인들의 이름에서도 같은 것을 봐왔죠. 배우자운, 사업운 등을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그 이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상담을 받으시라고 권하게 됩니다.”

 

한글이룸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개명을 권하지는 않는다. 상담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만 개명을 권하고 있으며, 그것 역시도 우선 예명이나 ‘집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먼저 사용해 보며 효과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사람의 이름은 불과 3음절 정도에 불과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신점’이냐고 물으실 정도로 그 내용의 정확성이 뛰어납니다. 김균하 대표님은 벌써 20년 가까운 경험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 역시도 적지 않는 경험을 가지게 됐고요. 그러면서 더욱 확신이 들고 있습니다. 이름을 받으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여전히 평촌역 부근에 있는 본사 사무실로 오시거든요. 실질적인 피드백으로 알게 된 소리 에너지, 한글 성명학의 힘을 저희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Interview with CEO Kim Gyun-ha

Why you shouldn't be named after the main character of a drama

 

“At the end of last year, a member named Jimin of BTS (Bangdan Boy Scouts), who has a worldwide fandom, released a song called'Christmas Love'. All of their songs were like that, but this song impressed overseas fans even more. It was because of the expression'soboksobok' in the lyrics. Sound is wave energy. Naturally, the energy of good sound contains good energy. It has already been proven through experiments that ‘good words’ have a positive effect even on plants and animals that do not understand the human language system. Of course, the impact cannot be avoided on humans.”

 

Gyun-ha Kim, CEO of'Hanguli Room', explained the energy of sound as follows.

 

Charm created by sound energy

 

In fact,'Christmas Love', released by BTS Jimin at the end of last year, ranked first in the world for'all music genres' on the sound cloud'Hot & New' chart. In particular, overseas fans were literally stuck in'Sobok Sobok' in the lyrics of "You come down in my day like white snow." It was because of the loveliness of the pronunciation, as well as the lack of a corresponding native word.

 

“Sobok sobok is a really lovely expression”, “I seem to be in love with the word “sobok sobok”,” and “Korean is so beautiful” and other enthusiastic reactions.

 

“The meaning of the word is also beautiful, but the pronunciation of “soboksobok” sounds very good even when viewed as a wave-dong myeonghak. The beautiful sound is power in itself. The strong fandom, the good songs, the singer's low voice, and the elements that make everyone love a particular song, but I think that the lyrics with sound waves that are as good as that also serve as a strong force to make the song attractive. ”

 

Good names

 

A company called Hangeul e-room, led by CEO Gyu-ha Kim, has the modifier ‘People who give good names.’ Hangul e-room is a place that makes good names in Korean as intuitively indicated by its modifiers and company names.

 

“As I said earlier, there is energy in sound. Of course, good energy will come with good sound. People communicate by sound. So, what do you need to do to get good sound energy often? Just have a name that sounds good. My name is probably the word that people will hear most of me throughout my life. Just calling my name gives me good energy. Isn't that great?”

 

Sungmyungology related to Korean names is a study composed of data accumulated for quite a long time in Korea. The study, which started with the use of the Korean name, has developed more rapidly since the creation of Hangul, Kim says. However, after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existing Hangeul statement of Korean language was deteriorated by the Japanese-style naming place called “Philosophy Hall,” and it is only difficult to approach the general public.

 

“The Japanese method of naming is centered around the number of strokes and meaning of the kanji. In fact, you might think it's nothing more than a belief in ups and downs. It is difficult to think that a person's destiny will change due to the good meaning of Chinese characters and the choice of strokes with unknown meaning. The problem is that, in terms of Hangeul statement, there are more cases where it is not good because there are a lot of cracking sounds.”

 

The name of the main character in the drama is a bad name

 

According to CEO Kim Gyun-ha, unlike Korean naming, which conveys good energy by making pure tones due to the arrangement of consonants and vowels, the Japanese naming method rather breaks the sound in many cases.

 

“Especially if you look at the names of the main characters of the drama, there aren't many good names. The protagonist often has a peculiar name, and the peculiar name also means that no one has succeeded in that name. The problem is that people who watch the drama start to follow along with a similar name to the main character. As consumers want the existing namingso, they use Chinese characters that have meanings and strokes to give them a similar name. This is a part that feels too unfortunate for the same person as us.”

 

In the same sense, the more common surnames are, the higher the likelihood of being a good surname, Kim said. Because a prosperous surname means success in itself.

 

The first gift given to a child, “name”, must be carefully

 

Kim Meadows, co-president of Hangeul Erum, says that as a parent, there will be nothing more important than the “name,” the first gift given to her child, and that she must be cautious in naming her child.

 

“Adults are greatly influenced by each other's social relationships and circumstances in conversation. In contrast, children are more directly influenced by the sound energy they hear than the meaning behind them. This is the reason why good names have a big impact when you are younger, and that's why you have to use a lot of pretty words. We have done a lot of research to find out if the name has a disease, a painter, or a science or art. There would be no greater joy if this accumulated data could create a slightly brighter situation in people's lives.”

 

Co-CEO Kim was confident that it would help a lot to see if he is living with a name that sounds good for him, and just having a diagnosis of the name through Hangeul e-room. He even gave real examples, saying, “The name is science.”

 

“Even if a famous actor died suddenly, I was even more surprised to see that the name had a heart attack. I've seen the same thing in the names of celebrities who committed suicide. There are many people who come for spouse luck, business luck, etc., but there are many cases that are more beneficial to health than that, so I recommend that you seek counseling.”

 

In Hangul E-Room, we do not recommend changing names to everyone. Renaming is recommended only when improvement is needed through consultation, and it is also recommended to use it as a stage name or ‘the name you call at home’ to check the effect.

 

“A person's name is only about three syllables, but it contains more information than I thought. The accuracy of the content is excellent enough to ask if it is a “new point” during consultation. CEO Kim Gyun-ha already has nearly 20 years of experience. I also had a lot of experiences. At the same time, I am more confident. Many of the people who received the name still come to the headquarters office near Pyeongchon Station. We are constantly experiencing the power of sound energy, Hangeul statement, learned through practical feedback.”

 

 


원본 기사 보기:경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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