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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정명훈 기자 l 기사입력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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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상직 의원이 공판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04.16.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이상직 체포동의안'을 무기명투표로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재석 255명 중 찬성 206명, 반대 38명, 기권 11명으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다.

 

이 의원은 표결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체포동의안 부결을 통해 입법부의 권위와 자부심을 살려 검찰의 오만한 수사권 남용을 준엄히 질책하고 경종을 울려주기 바란다"면서 "더 이상 우리 국회를 검찰의 놀이터가 아니도록 만들어주길 간절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동료의원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헌정사상 역대 15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한편 전주지검은 지난 9일 이상직 의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의원은 2015년 12월경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이스타항공 주식 약 520만주(시가 540억원 상당)를 그룹 내 특정 계열사에 약 100억여원에 저가 매도해 계열사들에 430억여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이스타항공 그룹 계열사 채권 가치를 임의로 상향 또는 하향 평가하고, 채무를 조기 상환하는 방법으로 계열사에 6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Lee Sang-jik, founder of Eastar Jet, passed the plenary session of the National Assembly on the arrest.

 

The National Assembly passed an arrest motion for independent lawmaker Lee Sang-jik, founder of Eastar Jet, who was sought an arrest warrant on charges of malpractice and embezzlement.

 

The National Assembly held a plenary session on the afternoon of the 21st and voted on the motion to arrest lawmakers. As a result, out of 255 seats, 206 were in favor, 38 were opposed, and 11 abstained.

 

Prior to the vote, Rep. Lee said in a personal statement, "I hope that the rejection of the arrest motion will sternly reprimand and alarm the prosecution for its arrogant abuse of investigative power by utilizing the authority and pride of the legislature." Friend, however, did not change the mind.

 

As a result, it was the 15th case in the constitutional history that the motion to arrest lawmakers passed the plenary session. 

 

Meanwhile, the Jeonju District Prosecutors' Office requested an arrest warrant for lawmakers above on charges of violating the law on aggravated punishment of certain economic crimes, embezzlement of duties, and violation of party laws on the 9th.

 

Lawmaker Lee is suspected of selling about 5.2 million shares (worth 54 billion won) owned by Eastar Jet Group affiliates at a low price of about 10 billion won to certain affiliates in the group around December 2015, causing 43 billion won worth of damage to affiliates.

 

It is also suspected of causing 6 billion won worth of damage to affiliates by arbitrarily raising or lowering the value of bonds of Eastar Jet Group affiliates from 2016 to 2019 and repaying debts 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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