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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배구선수 품은 상하이 구단...'흥국생명과 차원이 달랐다'

김영국 기자 l 기사입력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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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 선수  © 박진철 기자

 

한국 여자 배구계의 영웅 김연경(192cm) 선수가 국내 복귀 1년 만에 다시 해외 리그로 떠난다. 한국 나이로 34살임에도 여전히 세계 빅리그 팀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지난 시즌 V리그에서 보여준 월드클래스 기량과 뛰어난 리더십, 높은 호감도와 화제성 때문이다. 기존 소속팀인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잔류을 원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김연경 영입전의 최종 승자는 중국 리그의 상하이 광밍유베이 팀이 됐다. 김연경 매니지먼트사와 에이전트는 지난 19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경 선수가 중국 상하이 광명 여자배구단과 2021-2022시즌 입단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상하이는 김연경이 2017-2018시즌에 맹활약했던 팀이다. 4년 만에 다시 복귀한 것이다.

 

김연경은 "다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지만 국내에서 한 시즌을 뛰면서 국내 팬 분들께 받은 사랑과 응원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KOVO·방송사, 흥행 타격 우려... 배구팬 '환호' 대조

 

김연경의 전격 상하이행에 국내 배구계, 프로배구 V리그를 주관하는 한국배구연맹(KOVO), 주관 방송사들 입장에선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여자배구 시청률, 관심도 등에서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김연경의 존재감 때문이다. 벌써부터 흥행 수익에 적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은 김연경 측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국내 잔류를 낙관하는 기류가 많았다. 때문에 일각에선 당황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반면, 배구팬들은 환호하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연경의 흥국생명 팀 동료였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팀 내 불화와 학폭 사태로 중도 하차하는 '초대형 악재'가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김연경도 마음의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팬들은 학폭 사태 이후 흥국생명 구단이 쌍둥이 문제에서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한 것에도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물론 배구 팬들도 세계 최고의 선수를 국내에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은 똑같다. 그러나 김연경이 정작 국내에서 '못 볼 꼴'들을 겪은 것과 더 이상 그런 대접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안타까움이 더 크게 작동하고 있다. 큰 무대에서 마음 편하게 선수 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기류가 강하다. 마치 한국 배구계의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

 

누구라도 상하이 선택... 흥국생명·V리그 여건 '비교 불가'

 

흥국생명과 상하이 구단은 애초부터 비교 상대가 되지 못했다. 선수를 대하는 태도, 제시한 조건 등에서 너무 큰 차이가 드러났다. 이미 밝혀진 내용들만 따져봐도, 누구라도 상하이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극명했다.

 

우선 상하이는 국내 V리그가 규정상 여자배구 한 선수에게 줄 수 있는 '최고 연봉 상한선'7억 원보다도 높은 연봉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김연경이 뛰어야 하는 리그 기간은 국내 V리그의 절반도 안 된다.

 

상하이 구단뿐만이 아니다. 이탈리아, 터키, 일본 구단마저 국내 연봉 기준(세전 연봉)으로 비교해서 7억 원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하이를 선택한 것은 여러 측면에서 최상의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리그의 기간이 국내 V리그보다 훨씬 짧다는 점이 김연경에게 큰 장점이었다.

 

김연경은 지난 시즌 국내 리그에서 2020830KOVO컵 개막부터 2021330V리그 종료 때까지 7개월 동안 총 41경기를 단 한 경기도 쉬지 않고 출전해야 했다. V리그에서는 많은 악재와 맞서서 팀을 혼자 끌고가다시피 했다.

 

그럼에도 김연경은 급격히 추락한 팀 전력을 이끌고 후배 선수들과 함께 감동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는 배구 팬과 일반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김연경이 맹활약한 흥국생명 경기들은 V리그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들을 연달아 경신했다. 프로야구를 위협할 정도로 여자배구가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문제는 김연경이 올 시즌에도 국내 리그에서 뛴다면 더 큰 혹사를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5~6월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 7~8월 도쿄 올림픽, 곧바로 9KOVO,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여 동안 V리그로 초강행군을 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올 시즌 V리그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참가로 지난 시즌보다 정규리그 경기가 6경기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중국 리그는 휴식과 수입 측면에서 V리그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중국 리그는 보통 11월에 개막하기 때문에 도쿄 올림픽이 끝난 이후 김연경이 충분한 휴식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중국 리그 일정은 길어야 V리그의 절반도 안 되는 2~3개월에 불과하다. 경기 간격도 더 여유롭다. 중국 리그가 종료되면 상황에 따라 유럽 빅리그 팀으로 가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 시즌 중국 리그에서 뛰었던 월드클래스 외국인 선수들이 그렇게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상하이 구단은 김연경과 협상 과정에서 향후 뛰어난 외국인 선수와 자국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혹사 우려에 대해 팀 구성 계획과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한 것이다.

 

무의미한 '최고 대우' 언급... 흥국생명도 거액 벌 기회 사라져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마음을 붙잡기에 여러모로 부족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쌍둥이 선수 복귀설이 불거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연봉 부분에서 흥국생명은 상하이보다 높을 수가 없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 측과 협상에서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고 전해진다. 여자배구 최고 연봉 상한선인 7억 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김연경에게 전혀 메리트가 없는 제안이다. 이미 해외 여러 팀들이 7억 원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한 데다, 국내 다른 팀들도 김연경이라면 최고 연봉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연경은 단발성으로 대기업 CF 한 편만 찍어도 수억 원을 받을 정도로 국내 정상급 스타의 광고·홍보 가치를 자랑한다. 연봉 7억 원이 김연경의 팀 선택을 좌우할 요소가 되지 못한다는 뜻이다.

 

더군다나 흥국생명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김연경에게 최고 연봉을 제시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많이 줄수록 1년 뒤에 김연경이 FA 이적할 때 흥국생명 구단이 벌어들일 현금 수익이 최소 2~3배로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V리그 구단들 상당수가 FA 직전 선수에게 시장가치보다 높은 연봉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김연경이 국내 복귀를 해야 가능한 일이 됐다. 해외에서 은퇴하면 흥국생명도 '엄청난 현금'을 벌 기회가 자동으로 사라진다.

 

흥국생명이 FA 등에서 전력 보강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김연경 입장에선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었다. 현재로선 지난 시즌 후반부와 전력 차이가 거의 없다.

 

결론적으로 김연경이 흥국생명 잔류를 선택한다면, 상하이 팀보다 적은 연봉을 받으면서 두 배나 긴 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또한 열악한 팀 전력까지 감당하며 혹사를 피할 수 없다.

 

김연경 없으니 쌍둥이 복귀?... '2차 재앙' 우려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또 있다. 바로 학폭 사태로 팀을 떠난 쌍둥이 자매의 복귀설이다. 김연경과 쌍둥이 자매가 한 팀에서 뛸 수 없다는 건, 배구팬이라면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최근 배구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흥국생명 구단이 쌍둥이 자매 중 한 명을 복귀시켜서 김연경과 함께 뛰게 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사실이라면 향후 적지 않은 파장이 일 사안이다.

 

김연경 입장에서도 불쾌감과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흥국생명에 잔류했는데 구단이 쌍둥이 선수를 복귀시킬 경우, 김연경은 팀 주장으로서 사회적 비난 여론의 방패막이 역할까지 해야 한다.

 

아무리 프로 선수라고 해도 한 인격체이고 감정이 있는 사람이다.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다. 구단의 이기심 때문에 팀 스포츠에서 팀워크를 망칠 수 있는 일을 추진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집단이라면, 문제를 일으키고 떠난 선수보다 팀을 위해 험난한 파고를 헤쳐 온 선수들을 먼저 살피고 존중하는 게 순서다.

 

쌍둥이 자매 징계를 결정했던 지난 215, 김여일 흥국생명 단장은 일부 언론에 "논란이 된 모든 부분이 완전하게 회복돼야 두 선수가 돌아올 수 있다.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의 반성도 필요하다. 그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기간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김 단장이 제시한 것 중 어떤 것도 해결된 것이 없다. 쌍둥이 자매 관련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배구 팬과 대중들은 수천 개의 '화나요' 버튼을 누를 정도로 여론도 더 악화되고 있다.

 

흥국생명이 쌍둥이 자매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학교폭력 사태가 다시 벌집을 쑤시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번에는 김연경이라는 방패막이도 없는 상태에서 여론의 파도를 구단과 선수가 고스란히 맞아야 한다. 복귀한 선수에게도 과연 좋은 일이 될지 고민이 필요하다.

 

자칫 사태가 커질 경우 흥국생명 모기업은 물론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기업까지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이미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수백억을 쏟아 부은 드라마가 방영 2회 만에 팬들의 불매운동 확산으로 전격 폐지되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여론의 향배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쌍둥이 자매가 학폭 사태의 시발점이자 상징적 인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배구계와 팬들이 흥국생명 프런트의 처신을 예의주시하는 이유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Kim Yeon-kyung volleyball player's arms are in Shanghai... "It was different from Heungkuk's life."

[Intensive analysis]'Overwhelming' such as club attitude, salary, and league period... Twins returning'Critical Hit'

-Reporter Kim Young-guk

 

Kim Yeon-kyung (192cm), a hero of the Korean women's volleyball world, leaves for the overseas league again after a year of her return to Korea. Even though he is 34 years old in Korea, the world's big league teams still want him.

 

It is because of his world class skills, outstanding leadership, high affinity and topicality, which he showed in the V League last season. Heungkuk Life Insurance, the existing team, wanted Kim Yeon-kyung to remain, but eventually failed.

 

The final winner of the recruitment match for Kim Yeon-kyung was the Chinese League's Shanghai Guangming Yubei team. In a press release on the 19th, Kim Yeon-kyung's management company and agent officially announced that "Kim Yeon-kyung has agreed to join the Gwangmyeong Women's Volleyball Team in Shanghai, China for the 2021-2022 season." Shanghai is the team that Kim Yeon-kyung made a big success in the 2017-2018 season. He came back after four years.

 

 

Kim Yeon-kyung said, "I am pleased to be able to advance overseas again. I decided after a lot of thought, but I will never forget the love and support I received from my domestic fans while running a season in Korea." "Thank you very much. Please continue to support me in the future. I give you," he said.

 

KOVO and broadcasters are concerned about box office hits... Volleyball fans'cheer' contrasted

 

For Kim Yeon-kyung's blitz to Shanghai, the Korean Volleyball Federation (KOVO), which hosts the V-League of professional volleyball, and the host broadcasters are regrettable. It is because of Kim Yeon-kyung's presence, which has a huge influence on women's volleyball ratings and interests. There are already concerns about a considerable blow to box office profits.

 

Until the official announcement of Kim Yeon-kyung's side, they were optimistic about staying in Korea. Because of this, some say that they are embarrassed.

 

On the other hand, volleyball fans are cheering and welcoming. This is because the'super-large evil' occurred in which the twin sisters Lee Jae-young and Lee Da-young, who were Kim Yeon-gyeong's teammates in Heungkuk Life's team, got off due to discord and abusiveness within the team. Fans are also dissatisfied with the ambiguity of Heungkuk Life Insurance's team in the twin issue after the Hak Bomb incident.

 

Of course, volleyball fans also have the same desire to see the world's best players in Korea. However, the regret that Kim Yeon-kyung has suffered'unseen' in her country and that she should not be treated like that anymore is working even more. She has a strong spirit of wishing for a comfortable player life on a big stage. It's like seeing a self-portrait of the Korean volleyball world.

 

Anyone choose Shanghai... Heungkuk Life Insurance and V-League conditions'incomparable'

 

Heungkuk Life Insurance and the Shanghai club were not compared from the beginning. Too much difference was revealed in the attitude toward the player and the conditions presented. Just looking at the things that have already been revealed, it was so clear that anyone had no choice but to choose Shanghai.

 

First of all, Shanghai proposed an annual salary higher than 700 million won, the'maximum annual salary cap' that the domestic V-League can give to a female volleyball player by regulations. Nevertheless, the duration of the league in which Kim Yeon-kyung should run is less than half of the domestic V-league.

 

It's not just the Shanghai club. It is known that even Italian, Turkish and Japanese clubs offered higher than 700 million won compared to the domestic annual salary (pre-tax annual salary). Shanghai was chosen because it was the best condition in many respects.

In particular, the fact that the Chinese league period is much shorter than that of the domestic V league was a big advantage for Kim Yeon-kyung.

 

Kim Yeon-kyung had to play a total of 41 games in the domestic league last season from the opening of the KOVO Cup on August 30, 2020 to the end of the V-League on March 30, 2021 in a total of 41 games without a break. In the V League, he faced a lot of bad news and dragged his team alone.

 

Nevertheless, Kim Yeon-kyung led the team that had crashed sharply and played a moving game with his junior players. This caught the attention of volleyball fans and the general public, and Heungkuk Life's games, where Kim Yeon-kyung made a big success, broke the record of the highest ratings in the history of the V-League one after another. Women's volleyball has enjoyed the most popular ever since it threatened professional baseball.

 

The problem is that if Kim Yeon-kyung is playing in the domestic league this season, he will have to endure even more hard work. You will have to do a super strong march in the Volleyball Nations League (VNL) from May to June, the Tokyo Olympics from July to August, the KOVO Cup in September, and the V-League for six months from October to April next year. To make matters worse, this season's V-League is expected to have 6 more regular league games than last season with the participation of the new team Pepper Savings Bank.

 

On the other hand, the Chinese League has an overwhelming advantage over the V League in terms of rest and income. Since the Chinese league usually opens in November, Kim Yeon-kyung can secure enough rest period after the Tokyo Olympics.

 

In addition, the Chinese league schedule is only 2-3 months, which is less than half of the V-league. The game interval is also more relaxed. When the Chinese league is over, depending on the situation, they may go to the European Big League team and compete in the European Champions League. In fact, foreign world-class players who played in the Chinese league last season did so.

 

It's not just this. In the course of negotiations with Kim Yeon-kyung, the Shanghai club announced that it will recruit additional outstanding foreign players and national players in the future. It clearly presented the team building plan and vision for any over-the-counter concerns.

 

Mention of meaningless'best treatment'... Heungkuk Life's chance to earn huge sums disappears

 

On the other hand, Heungkuk Life Insurance is evaluated to have been insufficient in many ways to capture Kim Yeon-kyung's heart. The rise of the rumors of the twin players' return was also a bad thing.

 

In terms of salary, Heungkuk Life couldn't have been higher than that of Shanghai. Heungkuk Life Insurance is said to have promised the best treatment in negotiations with Kim Yeon-kyung. It seems to mean 700 million won, the highest annual salary for women's volleyball.

 

However, this is a proposal that has no merit for Kim Yeon-kyung. This is because many overseas teams have already offered an amount higher than 700 million won, and other domestic teams have no choice but to give Kim Yeon-kyung the highest annual salary. Kim Yeon-kyung is proud of the advertising and publicity value of top-notch stars in Korea, enough to receive hundreds of millions of won for a single shot of a large company's CF. This means that an annual salary of 700 million won is not a factor that will influence Kim Yeon-kyung's team selection.

 

Moreover, Heungkuk Life Insurance had to present the highest salary to Kim Yeon-kyung for their own benefit. This is because the more it decreases, the more money the Heungkuk Life Club will earn when Kim Yeon-kyung transfers to the free agent a year later, at least two to three times more. In fact, many of the V-League clubs are paying more than the market value to the players just before the free agent. However, it is now possible only when Kim Yeon-kyung returns to Korea. Heungkuk Life Insurance automatically loses the opportunity to earn'a lot of cash' when he retires abroad.

 

The fact that Heungkuk Life Insurance was passive in reinforcing power in free agents and other agencies was a factor that increased the burden for Kim Yeon-kyung. As of now, there is little difference in power from the second half of last season.

 

In conclusion, if Kim Yeon-kyung chooses to remain on the life of Heung-kuk, he will have to play twice as long as the league schedule while receiving less salary than the Shanghai team. Also, it is inevitable to endure poor team power and overwork.

 

Twins return because there is no Kim Yeon-kyung?... Concerns about'second disaster'

There is another part that cannot be overlooked. It is the theory of the twin sisters returning from the team due to the violence. If you are a volleyball fan, Samcheok Dongja can also know that Kim Yeon-kyung and twin sisters cannot play in the same team.

 

But recently, rumors have spread among the volleyball world and fans that Heungkuk Life Club is trying to bring one of the twin sisters back to play with Kim Yeon-kyung. If true, there will be not a few waves in the future.

 

This is the point where Kim Yeon-kyung can feel discomfort and insults as well. If the club returns the twin players after remaining at Heungkuk Life Insurance, Kim Yeon-kyung should also act as a shield from social criticism as the team captain.

 

No matter how professional he is, he is a person and a person with emotions. There are things he can and shouldn't do. Because of the club's selfishness, you need to be more cautious when promoting things that can ruin teamwork in team sports. For a group with normal thinking, the order is to look first and respect the players who have gone through tough digging for the team rather than the players who have caused problems and left.

 

On February 15, when he decided to discipline twin sisters, Kim Yeo-il, head of Heungkuk Life Insurance, told some media, "The two players can only return until all the controversial parts are completely recovered. It is most important to receive forgiveness from the victims. They also need to reflect. If that is not premised, the period was judged to be meaningless, and the suspension of business trips were indefinitely,” he explained.

 

However, none of the current President Kim's proposals have been resolved. Every time an article about the twin sisters is posted, the public opinion is getting worse, so that volleyball fans and the public press thousands of'I'm angry' buttons.

 

There may be a situation in which the school violence crisis, which is how Heungkuk Life handles the twin sisters problem, is getting a beehive again. This time, the club and the players must match the waves of public opinion intact without a shield called Kim Yeon-kyung. It is necessary to think about whether it will be a good thing for the returning player.

 

If the situation grows, Heungkuk Life Insurance's parent company as well as the V-League title sponsor company could be a fatal blow. Already in terrestrial broadcasters, a drama that has poured tens of billions of dollars has already been abolished due to the spread of the boycott of fans after the second airing.

 

 

No one can guarantee the scent of public opinion. This is even more so in that the twin sisters are the starting point and symbolic character of the violence. This is why the volleyball world and fans are paying close attention to the behavior of the front desk of Heungkuk Life Insu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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