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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청장 업무추진비 내역 보니..코로나19와 사투 잘 드러나

정명훈 기자 l 기사입력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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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전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에서 조정된 50대 연령층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 발표를 마친 뒤 단상을 내려가고 있다. 정 청장은 브리핑에서 지난 12일 55세~59세 연령대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것과 관련해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021.07.14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6월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이 인터넷 등에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업무추진비 대부분은 포장이 가능한 음식점에서 사용돼, 정 청장이 코로나19와 벌이고 있는 사투가 간접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의 '2021년 6월 청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따르면 정은경 청장은 6월 한 달간 업무추진비로 32건 399만5400원을 결제했다.

 

업무추진비는 총 251명이 사용한 것으로 나왔다. 한 사람당 평균 1만5918원을 사용한 셈이다.

 

32건 중 과반인 20건은 '코로나19 관련 회의' 명목으로 결제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관련 논의(25일) 6건,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대비 검토 및 관련 논의(16일) 5건,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7일) 1건 등이다.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보면 대부분 질병청이 소재한 충북 청주 오송읍 인근의 한정식·일식 전문점, 오송역 주변 분식집, 도시락집, 카페가 대부분이었다.

 

국회 일정 등으로 서울 여의도를 방문할 때에도 제과점이나 카페를 주로 이용했고, 호텔이나 고가 음식점에서 사용한 내역은 없었다. 

 

점심·저녁때를 앞둔 오전 11시, 오후 5시 전후에 대부분 주문했으며 모든 음식은 포장 또는 배달로 해결했다. 이와 관련 여준성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은경 청장님은 포장 후 식사도 따로 드신다. 혹시 모를 감염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매달 공개되고 있는 정 청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용을 보면, 앞선 5월, 4월에도 비슷한 소비 패턴이었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지난 6월 업무추진비 내역. (사진='2021년 6월 청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캡처). 2021.07.16.  © 브레이크뉴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as'Google Translate'.

 

Chung Eun-kyung, head of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has been making headlines as details of her use of business promotion expenses spread on the Internet and other areas in June. Most of the business promotion expenses are used in restaurants that can be packed, which indirectly shows the struggle Chung is fighting against covid-19.

 

According to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s "June 2021 Business Promotion Cost Usage Details," Chung Eun-kyung paid 3,995,400 won in 32 cases for the month of June. A total of 251 people spent an average of 15,918 won per person, using 3,995,400 won.

 

Of the 32 cases, 20 were settled under the name of "Corona 19 meetings," six were discussed in the National Assembly's Legislation and Judiciary Committee, five were reviewed and discussed in preparation for the standing committee's plenary session (16th), and one was discussed in the vaccine field (7th).

 

According to the details of the use, most of them were Korean and Japanese restaurants near Osong-eup, Cheongju, North Chungcheong Province, where most of them were located, snack bars, lunch boxes, and cafes around Osong Station.

 

When visiting Yeouido, Seoul, due to parliamentary schedules, he mainly used bakeries and cafes, and there were no details of his use at hotels or expensive restaurants. 

 

Most of the orders were placed around 11 a.m. and 5 p.m., ahead of lunch and dinner, and all the food was packaged or delivered. In a related development, Yeo Joon-sung, a policy adviser to the Minister of Health and Welfare, said on his Facebook page, "Director Jung Eun-kyung also eats meals after taking out the package." "In order to minimize the possible risk of infection," he said. 

 

According to Chung's monthly usage of business promotion expenses, it was a similar consumption pattern in May and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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